인천교통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으로 최정규 전 인천 서구 부구청장이 취임했다.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으로 최정규 전 인천 서구 부구청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최정규 신임사장은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인천시 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사내 전자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시민안전 최우선 경영 △시민 친화적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수지 개선 △소통과 공감의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정규 신임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인천교통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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