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 이미지.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함께으쓱(ESG) 행사는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이다. 지난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사내 메신저인 ‘바로미’에 디지털 배지가 수여된다.
이번 1개월 간 임직원 전체 누적 걸음 수가 4억보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적 걸음 수 4억보를 달성하면 5곳의 기부처에 각 500만원씩 25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5억보 달성시에는 10곳의 기부처에 각 500만원씩 5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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