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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엔지니어 대상 전자파적합성 전문교육

부산 엔지니어 대상 전자파적합성 전문교육
지난해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2024 EMC 광역단체 특화교육’ 현장.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술 산업 공학자(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자파적합성 시험(EMC·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마련된다.

부산테크노파크(TP)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2025 EMC 광역단체 특화교육’을 마련해 오는 23일까지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4~25일 이틀간 부산TP 지사단지 12동 모빌리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내용은 EMC의 개요와 EMC 시스템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된다. 또 자율차량 전자파 장해(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대책 기술, 전장품 설계 검토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참여 교육생에는 관련 전문교육 교재가 무상 제공되며, 100% 출석 시 교육 수료증도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기술 산업체에 몸담고 있는 제품 개발자, 엔지니어 등 관련 업무 종사자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