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프존’ 무료 개방
【파이낸셜뉴스 시흥=김경수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운영한다.
28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운영했다. 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서프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다. 시는 향후 ‘미오코스타존’ 개장 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학현 시흥시청 공원관리과장은 “도심속 해양관광레저시설인 웨이브파크에서 물과 야자수 등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밤 풍경을 만끽했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며 가족·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