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사진 가운데)가 19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내년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신영재 홍천군수가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19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가철도공단을 차례로 방문,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서석 209호선 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 △홍천 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국도 56호선 군업~장평 도로 건설 △국도 31호선 노동~자운 도로 건설 △친환경에너지타운 퇴액비 시설 현대화 사업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이다.
홍천군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이 중앙부처별 예산안에 담겨 기재부로 최종 신청되는 이달 말까지 부처 방문 활동과 설득을 병행하고 9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사업유치 타당성 및 논리 개발 및 보완을 통해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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