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날 다가오니 조급해졌다"…현재 비공개 전환
최준희 SNS 프로필 사진. /사진=스레드
[파이낸셜뉴스]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씨(22)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정치색을 드러낸 짧은 글을 올리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씨는 최근 SNS에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거 날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라고 적었다.
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견해를 드러낸 이 게시물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됐지만, 캡처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씨는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오빠는 가수로 활동 중인 최환희씨다.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까지 살이 찐 모습을 보인 뒤 보디 프로필 준비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과정을 SNS에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이민이 삶의 최종 목표”라고도 밝히기도 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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