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시작 후 8시간 22분 만인 4일 오전 5시 2분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 개표방송 행사에서 꽃다발을 받은 뒤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예상보다 빠른 4일 오전 5시 2분쯤 마무리됐다. 개표를 시작한 지 8시간 22분 만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완료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728만 7513표를 얻어 최종 득표율 49.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득표율은 41.15%로 최종 집계됐다. 두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8.27%p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8.34%,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0.98%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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