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변화할 국정 기조와 부처별 정책 방향에 연계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로운 국정 운영의 시작과 함께 군산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인 변화로 이끌 수 있는 정책 성과로 보답하겠다"라며 "소중한 한 표로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새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 재생에너지 등 산업 전환, 지역 균형발전에 강한 의지가 있다"며 "군산은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산업 구조 전환과 일자리 창출 등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화들이 체감될 수 있도록 그동안 다져온 정책 기반 위에 시정의 추진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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