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림 청장 "국가 위해 헌신하신 분들,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할 것"
4일 오후 중앙보훈병원 서울요양병원에서 '2025 보보의 Thanks 드림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 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은 4일 중앙보훈병원 서울요양병원에서 '2025 보보의 Thanks 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김준숙 백석예술대학교 학사 부총장, 황상무 대외협력 부총장,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광복 8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쾌유를 바라고,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백석예술대의 재능기부로 뮤지컬과 실용음악, 실용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4개 팀 30여 명의 학생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한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님과 학생들,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일 오후 광복 8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2025 보보의 Thanks 드림 콘서트'에서 관계자와 백석예술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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