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조수미 9월 인천 청라호수공원 무대 오른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 주최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조수미 9월 인천 청라호수공원 무대 오른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9월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의 무대에 오른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세계 최정상급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9월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의 무대에 오른다.

5일 (재)인천서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만나는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매년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메인 공연과 함께 클래식 마켓, 클래식 체험, 클래식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과 함께 소풍 같은 축제로 진행됐다.

조수미는 오는 9월 21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종원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는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성악가, 지휘자, 최고 수준의 연주자(단체)가 참여하는 축제로 주민들이 편안함 속 깊은 감동과 함께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