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의전당서 열린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 , 영화의전당 고인범 대표이사, 창원문화재단 3·15아트홀 최춘환 관장. 영화의전당 제공
영화의전당은 5일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창원문화재단 3·15아트홀과 뮤지컬 공동제작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협약을 매개로 뮤지컬 공동제작을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문화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영화의전당 고인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연 교류를 넘어, 각 지역 공공 공연장이 주체적으로 협력해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전이자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실현하는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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