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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돌아왔다" 래핑버스 등장..BTS RM, 뷔 오늘 제대

하이브 사옥에 "위 아 백" 문구 걸려

"뷔가 돌아왔다" 래핑버스 등장..BTS RM, 뷔 오늘 제대
방탄소년단(BTS)의 RM(김남준, 30)과 뷔(김태형, 29)가 제대하는 1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 축구장에 뷔를 응원하는 래핑버스가 세워져 있다. 뉴스1화상

"뷔가 돌아왔다" 래핑버스 등장..BTS RM, 뷔 오늘 제대
( 방탄소년단(BTS)의 뷔(김태형, 29)가 제대하는 1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앞에 뷔를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화상

"뷔가 돌아왔다" 래핑버스 등장..BTS RM, 뷔 오늘 제대
방탄소년단(BTS)의 뷔(김태형, 29)가 제대하는 1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앞에 뷔를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1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각각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위병소를 나올 예정이다.

2023년 12월 입대한 RM은 15사단 군악대, 뷔는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했다.

앞서 진과 제이홉은 각각 지난해 6월과 10월 제대했으며, 지민과 정국은 오는 11일 전역 예정이다. 슈가는 21일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뷔는 이달 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기다려준 ‘아미’를 곧 만나고 싶다”며 복귀 의지를 내비쳤다.

소속사 하이브는 RM과 뷔의 전역을 기념해 서울 용산 사옥 외벽에 BTS·아미 로고와 함께 ‘위 아 백(WE ARE BACK)’ 문구를 래핑했다. 이 문구는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유지된다.

하이브는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진과 제이홉이 이미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BTS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