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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정무수석, 정당 대표 예방 사흘째… "낮은 자세로 소통과 협력 이어갈 것"

우상호 정무수석, 정당 대표 예방 사흘째… "낮은 자세로 소통과 협력 이어갈 것"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을 예방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2일 국회 정당 대표들을 연이어 예방하며 정파를 초월한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12일 우 수석은 오후 4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4시 30분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를 각각 예방하며 사흘째 일정을 소화한다.

우 수석은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정치 주체로서 모든 정당과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라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등 원내외 정당 대표들과 잇달아 만나 협치와 실용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여야,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통합과 국정안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