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새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야당과의 소통 강화 차원으로, 정무형 인사들을 보강한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로운 인사들을 소개하면서 소통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1년5개월 만에 국내 현안을 놓고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갖는 등 앞으로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정 신임 실장에 대해 5선의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여야와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을 강조했고, 신임 정무수석에 발탁된 홍 전 의원에 대해서도 뛰어난 소통과 친화력을 강점으로 부각시켰다. ▶ 관련기사 9면 우선 정 내정자에 대해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에 두루 아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계시다"면서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 뿐만 아니라 내각, 당, 또 야당, 또 우리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서 원만한 소통을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언론사 정치부 기자 출신인 정 내정자는 2000년 16대 국회 진출 이후 5선 국회의원을 지낸데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에선 원내대표, 국민의힘에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다. 국회 부의장 외에도 앞서 국회 사무총장도 역임해 여야와 원만한 관계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홍 내정자에 대해 윤 대통령은 "우리 신임 정무수석이 당에서도 여야 의원들 모두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면서 "정무수석과 일해보거나 개인적인 관계는 없지만 잘 하실 것이라 믿고 이 자리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홍 내정자는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기업가 출신이다. 이날 하루에만 두차례 브리핑룸을 찾은 윤 대통령은 기자들과도 질답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 윤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중요한 국정과제를 정책으로 설계하고 집행하는 쪽에 업무 중심이 가있었다"면서 "어느정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정책, 이런 것들은 세워져 있어 지금부턴 국민께 더 다가가 우리가 나가는 방향에 대해서 더 설득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야당과의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할 것을 밝힌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무형 인사인 정진석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발탁했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의제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하려고 했다기 보다 이재명 대표의 얘기를 많이 들으려고 초청이 이뤄진 것"이라며 경청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여야가 그동안의 입장을 보면 어떤 많이 극명하게 차이가 났지만 서로 의견을 좁힐 수 있다"며 "협의할 수 있는 민생 의제들을 찾아서 국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몇가지라도 하자는 얘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2024-04-22 16:29:35[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내정하고 직접 소개에 나섰다. 지난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안한 회담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정무수석 인선을 서둘렀다는 게 윤 대통령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홍철호 정무수석 내정자와 함께 취재진 앞에 서서 “새로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맡을 홍철호 전 의원이다. 김포에서 재선 의원을 하셨고 정치인 이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 한 기업인 출신으로 당의 많은 분들에게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유명 프랜차이즈 '굽네치킨' 창업자로 지난 19대 총선에서 경기 김포시 지역구로 국회에 입성했고, 20대 총선에서도 김포을 지역구에서 내리 재선을 했다. 그러다 직전 21대와 이번 22대 총선에선 연이어 낙선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에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내정도 직접 밝혔는데, 잇달아 인선 발표를 한 데 대해선 협치가 이유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주 금요일(19일)에 이재명 대표에게 용산 초청을 제안했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주고받아야하는데, 제가 볼 때는 정무수석을 빨리 임명해서 신임 수석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2년은 이 나라를 어떤 나라로 만들지 콘텐츠를 디자인해 공약과 국정과제를 기반으로 어떤 정책을 만들어 집행할지에 치중했다”며 “이제는 지난 2년 간 세워놓은 걸 국민들과 소통해 고칠 건 고쳐서 국민들의 동의를 어떻게 더 받아낼 수 있을지, 정치권과 대화해서 어떻게 현실화시킬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내정자는 이 자리에서 총선 참패를 언급하며 “이 결과는 정무 쪽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반은 배우고 반은 의회 경험을 가지고 프렌들리하게 일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의 신임 정무수석 인선에 따라 애초 이날 예정됐던 한오섭 정무수석과 이재명 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 간의 영수회담 관련 협의는 취소됐다. 민주당은 이에 일방적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새 정무수석 인선이 이날 점심 즈음 확정되면서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민주당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이 한 수석과 협의를 하다가 새 정무수석 인선이 나오면 혼선이 올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곧장 오는 23일부터 민주당과 영수회담 관련 협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4-22 16:12:18[파이낸셜뉴스] 전임 문재인 정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전병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여러 ‘십상시 집단’ 아첨 경쟁이 민주당을 ‘왕조형 사당’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직 이 대표 지키기와 충성심 과시 경쟁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은 우리가 아는 민주당이 더 이상 아니다”라며 “저는 37년 민주당 사람으로 검찰 독재당 심판을 위해 왕조형 사당을 선택해 달라는 자기 부정과 모순에 합류할 수는 없다고 결단했다. 제 인생을 함께한 민주당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17대부터 19대 국회까지 서울 동작갑에서 3선 의원과 이후 문 정부 정무수석을 지낸 전 전 의원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그러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단행한 사면에서 복권됐고 피선거권을 되찾았다. 하지만 최근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총선 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전 전 의원은 "민주당이 자랑하던 시스템 공천이 농단당했다"며 당을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전 전 의원은 “예비검증위는 공관위가 아니다. 기계적·기술적 검증 기능만을 가진 기구였기 때문에 그동안은 존재감조차 없던 기구”라며 “그런데 이번에 변칙과 반칙, 특혜로 온갖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했다. 이어 전 전 의원은 “자신들의 약점을 당대표 그늘에 숨어 과잉 충성 경쟁으로 호위 무사를 자처하는 위선의 역겨움을 지켜봐야 하는 인내심도 바닥이 드러났다”며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더 이상 민주당은 오독하며 훼손하지 말아 줄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 전 의원은 당분간 무소속으로 제3지대 빅텐트 성사의 숨은 역할을 할 방침이다. 전 전 의원은 “거대 양당이 견고한 성곽을 구축하고 치열한 공성전을 벌일 준비를 하는데 텐트 정도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제3지대가) 견고하고도 튼튼한 진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전 전 의원은 “개별적으로 (제3지대 인사들과) 접촉하며 (신당이) 필요에 의해 선택받는 정당이 되는 데 숨은 역할이라도, 작은 밑받침이라도 되겠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현재 보수 성향 신당과 민주당 탈당파 크게 두 갈래로 나뉜 제3지대가 하나로 합쳐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 전 의원은 “약간의 작은 차이는 나중에 총선이 끝난 후 조정해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4-01-25 11:42:53▲ 최연호씨 별세· 최용규(전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생귀(자영업) 칠규씨(계룡건설 남부지역 센터장) 부친상· 김기상씨(상무사 대표) 빙부상=20일 대전성심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42)522-4494
2024-01-21 10:38:27[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시 정무특별보좌관으로 박경은 전 정책수석보좌관을, 정책수석보좌관으로 성희엽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대표이사를 오는 21일 자로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 재선 이후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겸임해왔던 정무특별보좌관 자리에 임명되는 박경은 전 정책수석은 박형준호 출범부터 시 정책수석보좌관으로 임명돼 공약 기초를 다지며 시정출범 안정화에 공을 세운 인물이다. 그간 정치권, 중앙부처, 언론계와 두터운 인맥을 형성해왔으며 국회 업무와 민간기업 임원, 특히 청와대 근무 경력 등을 충분히 활용해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책수석보좌관으로 임명되는 성희엽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 근무 경력과 시 대외협력보좌관 활동 경력이 있어 시는 물론 중앙 행정에도 밝은 인물이다. 박 시장과는 시민단체 활동,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 등을 함께 해와 정책 수립과 시장 보좌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으로부터 1여년이 지난 지금 행정과 정무 영역의 경험을 두루 갖춘 두 고위직 인사를 통해 성공적인 시정 운영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산업은행 이전 등 굵직한 부산시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8-18 11:00:41[파이낸셜뉴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김광수 전 전북도 정무수석이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문지선)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김광수 전 정무수석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수석은 지난 6월25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3㎞가량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 전 수석은 술자리를 마친 뒤 귀가 중이었으며,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8%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사건이 발생 이틀 뒤 입장문을 통해 정무수석 자리에서 사퇴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수석은 "공인으로서 전북도민 여러분과 도정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음주운전 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8-09 09:22:56【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낸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2급)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수석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공인으로서 도민들과 도정에 누를 끼쳐 송구스럽다"라며 "국립 의전원 문제 등 도정 현안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전북 발전에 일조하고 싶었지만, 이 시점에서 접는 게 옳을 듯하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어디에 있든 지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살겠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5일 오후 11시40분께 전주 완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 수석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김 수석의 사고로 내년 지역 총선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전 국민의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전주시갑)을 지내고, 민선8기 전북도 정무수석을 맡았다. 내년 22대 총선에서 전주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나설 거라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에 벌어진 사고여서 지역정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6-27 15:28:00【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2급)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경찰과 전북도 등에 따르면 김광수 수석은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전주 완산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지인들과 효자동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자택인 평화동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 수석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김 수석을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 수석은 전 국민의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전주시갑)을 지내고, 민선8기 전북도 정무수석을 맡아왔다. 내년 22대 총선에서 전주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나설 거라는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에 벌어진 사고라 지역사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6-26 16:28:48▲ 김재호씨 별세· 김경자 종서 종선씨 부친상· 이철희씨(전 청와대 정무수석) 빙부상=10일 BHS 동래한서요양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51)582-1041
2023-05-11 07:54:23[파이낸셜뉴스] 이진복 대통령식 정무수석비서관이 4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선거제도 개편을 수면 위로 띄운 가운데 국회와 정부가 합을 맞춰 선거제도 개편에 힘을 싣기 위해 예방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이진복 정무수석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인사 난을 전달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연초 대통령께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정치제도 특히 승자독식의 현행 소선거구제도 개선을 언급했는데,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다"며 "사실 국회 정개특위(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도 깊이 논의했다. 현행 선거제도가 가지고 있는 사표 발생과 지나치고 극한적 대립 갈등 정치를 만들어내는 양당제도로 갈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대구와 경북에서도 진보 성향 유권자가 있으니까, 그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진보 정치인이 당선돼야 한다. 반대로 호남에서도 보수적인 성향이 15~25% 정도 있으니까 보수 정치인이 당선돼야 한다"며 중대선거구제에 힘을 실었다. 그는 "이런 방식이 국민 의견을 정치에 반영하고 지나친 대립과 갈등을 막을 수 있다"며 "늦어도 2월 중에는 단수안은 어렵겠지만, 복수안은 가능하지 않겠나. 복수안을 통해 전원위원회를 열어 자기 의사를 표시하게 하고 의사표시를 중심으로 국회의원 300명 중 200명 정도 찬성하는 안을 만든다면 한달이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주일에 두번씩, 하루에 두시간씩 반복하고,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공론조사, 국민 의견 반영을 통해 올해는 좋은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무수석과 국회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진복 수석은 "국회의원의 이해관계가 많으니, 국회에서 진솔하게 논의해야 한다"며 국회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진복 수석은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올해는 서로에게 존중하는 말을 많이하자는 말씀을 주셨다"며 "입법과 관련해 국회에 대통령실의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중대선거구제에 대해선 "아까 말씀드린 상황에서 더 이상의 언급은 없었다"며 선을 그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선 "그렇게 느끼고 있다"며 "언론 과정에서 질문이 있으니, 소신을 말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정당간의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하라고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회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3-01-04 1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