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 국제 K-뷰티스쿨 건립사업 현장 찾아 안전 실태 살펴
권혁재 조달청 시설사업국장(맨 왼쪽)이 17일 충북 오송의 국제 K-뷰티 스쿨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조달청은 17일 충북국제자유구역청 수요로 시공관리를 대행하고 있는 ‘오송 국제 K-뷰티 스쿨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국제 K-뷰티 스쿨은 내·외국인에게 K-뷰티 트렌드를 교육하고 체험, 구매 및 사업화로 이어지는 수출플랫폼을 구축하기위해 국내 화장품 산업 중심지인 충북 오송에 건립 중이며, 연내 완공을 목표로 현재 내·외부 마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권혁재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날 공사현장에서 △배수로 확보, △수방장비 비치 여부 등 장마철 폭우 대비 현황과 △근로자 쉼터, △식염수 비치 상태 등 폭염 대책까지 확인·점검했다. 또한 보도와 인접해 시공되는 공사 특성에 따라 낙하물 방지막 등 외부 보행자 안전조치 상태도 면밀히 점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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