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8월 18일까지 접수... 체험수기 20편, 체험사진 10편 등 총 30편 선정
김종철 병무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5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격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병무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작품 가운데 수기 분야 20편과 사진 분야 10편 등 총 30편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표창과 부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19일 병무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우리 사회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우수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 병역이행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숨은 노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무요원 본인 또는 함께 근무한 복무기관 관계자가 복무 기간 중 겪은 감동적인 이야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등을 주제로 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체험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소집해제자(퇴직, 인사이동 등)도 응모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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