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수소차 충전소 전경. 2024. 02. 13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하반기 수소차 보급 확대에 대비해 수소차용 수소 수급을 점검했다.최우혁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19일 '2025년 제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상반기 수소 버스 등 수소차·충전소 보급 실적과 하반기 수소차 신규 보급 및 충전소 구축계획을 공유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수소 승용차 '디올뉴 넥쏘' 보급계획을, 우진산전 등 수소 버스 제조사는 하반기 신규 모델 출시 계획을 설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수송용 수소 소비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70% 증가한 5454t이다. 산업부는 하반기 수소차 보급 계획에 따라 최대 수소 수요가 1만5000t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공급능력은 1만9000t 수준으로, 수급 관리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충남 서산에 연간 4950t 규모의 대규모 기체수소 공급시설이 준공된다.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권 수급 관리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정책관은 "여름철 폭염, 폭우 등으로 인한 설비고장으로 수급불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관과 업계가 선제적으로 설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며 "정부도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위해 신규 공급시설의 적기 가동을 지원하고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며 관련 업계·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