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내란 특검팀'의 특검보 6명이 임명됐다.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죄 혐의를 수사할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는 20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날 특검보 6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6인은 김형수·박억수·박지영·박태호·이윤제·장우성 변호사다.
조 특검은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을 반영해 제청했고, 수사능력과 수사관리능력이 출중한 경찰 출신을 제청한 바 있다"며 "향후 공보업무를 담당할 특검보로 박지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