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오션빌리지' 누리집 화면.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서비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27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부산 지역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가 주도한 전국 최초의 시민소통형 데이터 기반 지능형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출처의 해양환경 빅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육상 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 △지역 해양산업 이슈 분석 서비스 등의 해양환경 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한다.
시는 이번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이날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에 플랫폼에 회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여명에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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