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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O성현, 신임 파트너에 남기정·최인영 회계사 선임

BDO성현, 신임 파트너에 남기정·최인영 회계사 선임
왼쪽부터 남기정, 최인영 BDO성현회계법인 신임 파트너. BDO성현회계법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BDO성현회계법인은 사원총회를 통해 남기정 회계사와 최인영 회계사를 신임 파트너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남기정 파트너는 부산본부 소속으로,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감사 뿐 아니라 회계·세무 자문,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전환금융상품 및 주식 평가, PPA, 사업타당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현재 M&A 및 IPO 자문 등 다양한 거래 자문 서비스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환금융상품의 공정가치평가에 관한 전문서를 출간했다.

최인영 파트너는 감사본부 소속으로 다수의 상장회사, 공공기관, 외부감사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감사 및 세무 관련 자문을 수행하며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특히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풍부한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특유의 공유서비스센터(SSC) 구조 등 조직 운영 환경에서도 유연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한 감사 및 세무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다.

윤길배 대표는 “이번 파트너 선임은 성현회계법인의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 고객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문가 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롭게 임명된 두 파트너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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