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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zgm.고향으로카드' 60만좌 돌파

NH농협카드, 'zgm.고향으로카드' 60만좌 돌파
[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zgm(지금).고향으로카드'가 출시 약 2년3개월 만에 신규발급 60만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고향으로카드는 지난 2023년 4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출시됐다. 기본 포인트 적립혜택(신용 0.7%·체크 0.2%)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주말에 한해 추가 적립혜택(신용 0.7%·체크 0.2%)을 제공한다. 더불어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는 공익기금으로 적립되어, 고향으로카드 이용만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고향으로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zgm 시리즈의 누적 발급좌수가 125만좌를 넘어섰다. zgm 시리즈는 '지금 잘 사는 방법'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NH농협카드의 대표 브랜드이다.

한편 NH농협카드는 zgm 시리즈 외에도 쌀 특화 카드 '미미(美米)카드', 해외 특화 프리미엄 카드 '클래시 트래블카드'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담긴 카드를 신규 출시하며 상품군을 확장 중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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