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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 인턴십 시작…220명 근무

전북도, 청년 인턴십 시작…220명 근무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하반기 청년 인턴십'을 오는 8월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인턴십은 청년들에게 도내 공공기관·연구기관·우수 중소기업에서 직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는 전북도의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220명은 5대 1에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으며 공공기관, 기업 등 39곳에서 실무를 경험한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이수 등 인턴십 준비를 마쳤다.

전북도는 인턴십 이후에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을 도울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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