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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이다" 건졌더니…동해 최북단 고성서 '청상아리' 낚싯줄에 걸려

"월척이다" 건졌더니…동해 최북단 고성서 '청상아리' 낚싯줄에 걸려
17일 오전 동해 최북단 강원 고성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잡힌 규모 70㎝, 무게 10㎏ 규모 청상아리.(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7.17/뉴스1


"월척이다" 건졌더니…동해 최북단 고성서 '청상아리' 낚싯줄에 걸려
17일 오전 동해 최북단 강원 고성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잡힌 규모 70㎝, 무게 10㎏ 규모 청상아리.(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7.17/뉴스1


(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안 최북단 강원 고성 앞바다에서 공격성 상어로 알려진 청상아리가 낚시객에게 잡혔다.

17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고성 최북단 대진항 동쪽 3.7㎞ 해상에서 낚시하던 60대 A 씨의 낚싯줄에 상어 1마리가 걸려 올라왔다.

잡힌 상어는 길이 70㎝, 무게 10㎏ 규모의 '청상아리'로 확인됐다. 청상아리는 상어 중 가장 빠르고 공격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레저용 낚시어선에 올라 낚시하던 A 씨는 "묵직한 것이 월척이다 싶어 안간힘을 다해 끌어올렸더니, 상어여서 깜짝 놀랐다"고 해경 파출소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상아리가 잡힌 대진 앞바다는 북방한계선(NLL)에서 불과 10여㎞ 떨어진 동해 최북단 해상이다.

해경은 잡힌 상어에 대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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