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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낙마 없이 장관 후보자들 청문보고서 채택 강행한다

[속보] 與, 낙마 없이 장관 후보자들 청문보고서 채택 강행한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 직후 국민의힘의 협조를 얻지 않더라도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회동 직후 김 대행이 낙마 없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비판여론이 거센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낙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과반 이상 의석을 보유한 민주당의 강행 의지에 따라 낙마자는 없을 전망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이해람 김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