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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 배우 박서준, 쿠팡플레이 토트넘-뉴캐슬전 시축자로 나선다


'손흥민 절친' 배우 박서준, 쿠팡플레이 토트넘-뉴캐슬전 시축자로 나선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37)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뉴캐슬 경기의 시축자로 나선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와 한류 배우의 만남에 축구 팬들은 물론 연예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21일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와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토트넘과 뉴캐슬이 맞붙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의 시축자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팀 뉴캐슬의 경기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지며, 팬들에게 뜨거운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토트넘-뉴캐슬전 시축을 맡게 된 박서준은 "축구 팬으로서 좋아하던 두 팀의 경기를 국내에서 직접 보게 돼 기쁘다.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시축자로 나서게 된 소감과 함께 설렘을 드러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