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둘째 줄 왼쪽 세번째)과 '2025 해피무브' 참가자들이 21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2025 해피무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피무브'는 친환경 관련 교육과 체험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CSR) 사업이다.
지난 2008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1만명 이상의 단원을 배출했다.
발대식 직후 단원들은 3박4일간 현대차그룹이 생태 복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과 충북 진천 미호강에서 단체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어 충북 충주시 바이오에너지센터와 수소생산시설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수소생산과정을 견학할 예정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