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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제공

iM라이프,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iM라이프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재해 복구를 돕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재산 및 인명 피해에 대응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iM라이프의 선제적 조치다. 지원 내용은 △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의 납입 유예 △미납 이자에 대한 가산이자 면제 △보험금 조기 지급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포함한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피해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유예기간 중에도 가입된 보험약관에서 명시한 보장은 그대로 지원한다.

보험계약대출은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보험금지급청구가 접수되면 예상되는 추정보험금의 50% 범위에서는 조기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소급 적용해 올해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