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공무원 개인·팀 부문 나눠 인센티브 제공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흥=김경수 기자】 경기 시흥시는 성과 창출 및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사례 7건을 2025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공무원 개인·팀 부문으로 나눠 총 25건이 추천됐다.
개인 부문은 △최우수(이가람 주무관·청소년 대상 교통비 지원 사업 통합) △우수(박승철 팀장·드론·AI 융합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 (이국종 주무관·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장려(남일우 책임관·도시정보통합센터 통신실 전원 이중화) 등이다.
팀 부문으로는 △최우수(정보보호팀·공공클라우드 보안사각지대 해소) △(신도시사업1팀·하중지구 내 공장 이주대책수립) △장려(투자유치팀·시흥시 최초 특목고, 경기형 과학고 지정)이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국외 연수 기회, 근무 성적 가점,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석희 시흥시청 예산법무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을 제공해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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