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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전 청도군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인사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

국민의힘 공천 받아 재선 출마, 무소속 후보에 패해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어

김하수 전 청도군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인사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
김하수 전 청도군수. 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낙선, 재임 기간 인사 관련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 중이던 김하수 전 경북 청도군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군수가 13일 오전 7시께 청도군 청도읍의 한 야산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소방 관계자가 발견했다.

김 전 군수의 가족이 실종신고를 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수색 중 시신을 발견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관련 비위에 연루된 의혹을 받던 측근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다른 관련자 일부는 구속되기도 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1월 군청 직원 1명과 함께 요양원 원장 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공동주거침입)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한편 김 전 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재선에 출마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