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혼조…다우 0.31%↓

30년물 금리, 2004년 6월 이후 최고
미·이란 종전 협상 소식에 낙폭 제한

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혼조…다우 0.31%↓
미국 뉴욕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에 성조기가 펄럭이는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국채금리 급등과 추가 금리 인상 경계감 속에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1.61p(0.31%) 내린 5만1349.98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0p(0.02%) 하락한 7704.13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34p(0.01%) 오른 2만6939.37에 거래를 마쳤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2004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 경계감도 높아졌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미국과 이란의 단계적 종전 논의 소식은 증시의 하락 압력을 일부 완화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