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내 반려동물 서비스 시설 중 위생과 안전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반려동물 친화공간 인증제를 도입,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5일 오후 기장군에 있는 부산 반려동물 친화 공간 1호점 '일로우'에서 반려동물 친화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시장과 친화공간 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반려동물 친화공간 인증기업 10곳에 인증서를 수여한다.
1기 친화공간으로 지정된 곳은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3곳, 동반 숙소 2곳, 미용실 2곳, 위탁(돌봄) 시설 3곳이다.
선정기업에는 부산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와 인증기업 홍보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이다.
기업별로 시설 개선, 역량 강화와 홍보 지원 등을 위해 900만원이 지원되며, 선정 2~3년차에 인증기업 공동 홍보와 프로모션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창업, 연구·개발(R&D), 판로개척 지원 사업으로 지역 반려동물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처음 시행하는 반려동물 친화 공간 인증으로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을 부산만의 특화 브랜드로 만들어 새로운 산업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인증식 후 진행되는 파트너스 간담회에서는 인증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함으로써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부산 반려동물 친화공간 인증기업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펫코노미 시장을 이끌어갈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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