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에 올해만 3000억원이 유입됐다. 21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KB온국민TDF'와 'KB다이나믹TDF'가 올해 들어서만 수탁고를 합산(17일 기준) 3021억원 이상을 늘렸다. 각각 1394억원, 1627억원이다. 전자는 저보수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길 원하는 보수적 투자자에게 후자는 적극적 시장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기준 KB자산운용 전체 TDF 수탁고는 약 1조5000억원이다. 지난해 말 12.5%였던 시장 점유율도 13.4%로 0.9%p 끌어올렸다. TDF 업계 상위 5개 자산운용사 중 이 기간 유일하게 점유율을 높였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KB온국민TDF 2055' 연초 이후, 최근 1년 수익률은 각각 19.67%, 25.14%로 집계됐다. 'KB온국민TDF'는 패시브형 펀드로,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 시 높은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장주 비중을 높게 가져가면서 변동성 장세에서도 견조한 성과를 유지 중이다. 'KB다이나믹TDF'는 시장 변동성에 적극 대응하는 액티브형으로,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과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다. 강달러 시기에 환헤지 비중을 낮추고 자산배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엔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가입자를 위한 'KB온국민TDF 2060(H)/(UH)'과 'KB다이나믹TDF 2060' 등 총 3종을 신규 출시하기도 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자체 리서치 역량으로 최적화한 자산배분펀드 운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업계 최저 수준 보수와 특화된 운용 노하우를 지닌 온국민·다이나믹 TDF를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TDF 시리즈 외에도 'KB디딤다이나믹자산배분', 'KB온국민평생소득TIF', 'KB타겟리턴OCIO' 등 다양한 연금 상품을 갖추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21 18:21:35[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에 올해만 3000억원이 유입됐다. 21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KB온국민TDF’와 ‘KB다이나믹TDF’가 올해 들어서만 수탁고를 합산(17일 기준) 3021억원 이상을 늘렸다. 각각 1394억원, 1627억원이다. 전자는 저보수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길 원하는 보수적 투자자에게 후자는 적극적 시장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기준 KB자산운용 전체 TDF 수탁고는 약 1조5000억원이다. 지난해 말 12.5%였던 시장 점유율도 13.4%로 0.9%p 끌어올렸다. TDF 업계 상위 5개 자산운용사 중 이 기간 유일하게 점유율을 높였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KB온국민TDF 2055’ 연초 이후, 최근 1년 수익률은 각각 19.67%, 25.14%로 집계됐다. ‘KB온국민TDF’는 패시브형 펀드로,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 시 높은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장주 비중을 높게 가져가면서 변동성 장세에서도 견조한 성과를 유지 중이다. ‘KB다이나믹TDF’는 시장 변동성에 적극 대응하는 액티브형으로,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과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다. 강달러 시기에 환헤지 비중을 낮추고 자산배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엔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가입자를 위한 ‘KB온국민TDF 2060(H)/(UH)’과 ‘KB다이나믹TDF 2060’ 등 총 3종을 신규 출시하기도 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자체 리서치 역량으로 최적화한 자산배분펀드 운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업계 최저 수준 보수와 특화된 운용 노하우를 지닌 온국민·다이나믹 TDF를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TDF 시리즈 외에도 ‘KB디딤다이나믹자산배분’, ‘KB온국민평생소득TIF’, ‘KB타겟리턴OCIO’ 등 다양한 연금 상품을 갖추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21 09:30:14[파이낸셜뉴스] 추석 세뱃돈으로 여태껏 바라왔던 게임기를 사는 것도 좋지만, 투자를 고려해왔다면 이번 기회에 펀드 가입을 시작해보는 선택도 있다. 중고등 청소년뿐 아니라 20대 직장인이더라도 회사에서 나오는 소위 ‘떡값’을 투자 초기 자금으로 돌려볼 수도 있다. 펀드는 연령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 세대가 자녀에게 자산을 증여할 목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17일 국내 7개 종합자산운용사는 적은 금액부터 시작해 장기간 투자할 수 있는 공모펀드 하나씩을 추천했다. 유형은 크게 인공지능(AI), 타깃데이트펀드(TDF), 어린이펀드 등으로 축약된다. 향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고, 연금에 연금투자에 특화돼있으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이 제시된 셈이다. ■ AI, 반짝 테마 아냐···“활용 점차 늘 것” 서윤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본부 팀장은 ‘미래에셋아시아하드웨어테크(주식)’를 권했다. 해당 상품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기업 중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정보기술(IT) 하드웨어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종목으로는 TSMC,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도쿄 일렉트론, 이비덴(Ibiden), 알박(Ulvac), 미디어텍(Media Tek), 디스코(DISCO) 등이 있다. 서 팀장은 “반도체 업종은 내년 이익 성장 폭이 다른 섹터 대비 가파를 것”이라며 “현재 거시 환경 불확실성 탓에 조정된 주가는 결국 실적에 힘입어 되돌림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지난 8월말 기준 설정(2023년 6월 16일) 이후 22.9% 누적성과를 보였다. 김영훈 삼성자산운용 채널마케팅본부장은 ‘삼성글로벌Chat AI’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빅테크에 치우치지 않고 AI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 서비스, AI 플랫폼 등에 고르게 투자한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암홀딩스 등을 담고 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년 수익률(12일 기준) 36.33%를 가리키고 있다. 김 본부장은 “AI는 향후 10년 간 성장할 블루오션이며 그 중에서도 시장을 이끄는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투자 하는 상품”이라며 “실제 수익을 기준으로 기업들은 선별하는 해당 펀드에 추석 상여나 용돈 등으로 적립식 투자를 권한다”고 말했다. ■ 맘 편하게 TDF 차현우 KB자산운용 이사는 ‘KB온국민TDF2055(UH)’로 장기투자를 시작해보라고 했다. TDF는 투자자가 은퇴까지 안정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목표 시점(빈티지)에 맞춰 포트폴리오가 자동 조정되는 생애주기 펀드다. 이 펀드는 패시브 유형으로,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 시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차 이사는 “자산·지역·통화·시간분산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2055 빈티지는 주식 비중이 높고 환노출 전략을 구사해 비용 측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 역시 자사 TDF인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 시리즈’ 투자를 권했다. 한투운용이 자체 개발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과 리서치를 적용한 상품으로 미국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에 환노출로 집중 투자한다. 오 상무는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로 비용을 낮춘 만큼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 목표시점까지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해당 시리즈 평균 샤프지수(위험 대비 수익률)는 1.67로, 국내 설정된 TDF 중 가장 높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센터장은 ‘신한마음편한TDF’를 지목했다. 이 상품은 자산배분 전략(글라이드패스)을 자체 생성하고 유연한 환율 전략과 함께 시장 대응에 재빨리 나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 10일 기준 올해만 규모가 1230억원 순증하기도 했다. 김 센터장은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동 조정하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없는 초보투자자들도 장기 목표에 맞춰 투자할 수 있다”며 “특히 미래 자녀 대학등록금 등을 준비해줄 수 있다”고 짚었다. ■ 절세 수단으로 활용 박진호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NH-Amundi아이사랑적립’을 소개했다. 성년이 될 때까지 투자하게 되는 어린이 펀드다 보니 가급적 안정 성장형 가치 주식을 선별해 편입한다. 동시에 일부 담는 중소형 성장주를 통해 알차 수익을 추구한다. 가입 연령 제한은 따로 없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 자녀 이름으로 가입하는 방식이 권고된다. 박 부문장은 “자녀들이 어릴 대부터 금융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동시에 증여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리 노후 대비책을 고민 중인 2000년대생과 같은 사회초년생이나 자식이나 손자를 위한 증여세 절세를 위한 적립식 투자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펀드를 활용한 증여는 신고 이후 발생 수익에 대해서는 과세가 제외되기 때문에 절세에 유리하고,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운용팀장은 장기 투자 수단인 만큼 특정 테마에 치우치지 않는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를 추천했다. 우수한 펀더멘털. 매력적 밸류에이션을 갖춘 선진국 우량 기업들을 단계적 프로세스에 맞춰 투자한다. △멀티팩터 분석(단계적 성장성, 현금흐름 안정성, 주주환원, 기대수익률 등) △투자증가율(IVA) △현금흐름 창출능력 △적정가치 산출 등을 기준으로 종목을 고른다. 실제 안정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연초 이후 19.37% 수익률을 가리키고 있다. 왕 팀장은 “높은 변동성은 중장기적으로 주식 기대수익률을 낮추는 만큼 이를 통제하며 안정적 성과를 꾸준히 보여주는 펀드가 궁극적으로 투자자가 원하는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며 “단기 테마에 의지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13 08:53:54[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의 타깃데이트펀드(TDF) ‘KB온국민TDF 2055(UH)’가 뛰어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KB운용에 따르면 ‘KB온국민TDF2055(UH)’의 1년 수익률은 24.42%로, 같은 기간 디폴트옵션 클래스 내 TDF 중 1위다. 1, 3, 6개월 수익률 역시 선두로, 기간을 막론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2024. 6.20 기준) ‘KB온국민TDF2055(UH)’를 포함한 KB자산운용의 TDF 시리즈 성과는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서도 빛을 발한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 따르면 1년 성과 기준 ‘톱10’ 상품 가운데 무려 4개의 포트폴리오가 KB자산운용의 TDF를 담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의 ‘고위험포트폴리오1’은 연간 수익률 22.85%로 은행권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 포트폴리오가 담고 있는 ‘KB온국민TDF2055(UH)’가 수익률 호조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시리즈에는 올해 들어 지금껏 약 2,000억원 수준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에 KB자산운용의 TDF 시장 점유율은 작년 말 12.5%에서 20일 기준 13.1%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업계 상위 5개 TDF 운용사 중 점유율을 높인 곳은 KB자산운용이 유일하다. KB자산운용은 저보수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길 원하는 보수적 투자자를 위한 ‘KB온국민TDF’, 적극적 시장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KB다이나믹TDF’ 등 두 가지 상품 시리즈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KB온국민TDF’는 패시브형 펀드로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 시 높은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장주 비중을 높게 가져간 결과 변동성 장세에서도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KB다이나믹TDF’는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액티브형 펀드로,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과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다. 강달러 시기에 환헤지 비중을 낮추고 적극적인 자산배분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 TDF 시리즈’가 우수한 성적표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TDF 시장에서 KB자산운용의 뛰어난 운용 성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24 08:51:12KB자산운용의 'KB 온국민·다이나믹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사진)가 꾸준히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KB운용은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시리즈에 올해 들어 1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운용의 TDF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12.5%에서 13.0%(7일 수탁고 기준)로 0.5%포인트 상승했다. TDF 업계 상위 5개 자산운용사 가운데 연초 이후 유일하게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변동성 장세에서 좋은 성과를 낸 덕분이다. 'KB 온국민 TDF' 시리즈 중 주식형 비중이 제일 높은 'KB 온국민 TDF 2055(UH)'의 1, 2, 3년 수익률은 각각 20.35%, 27.68%, 31.20%로, 같은 빈티지 상품 가운데 단연 1위다. 'KB 다이나믹 TDF' 역시 안정적인 성과를 내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시리즈 모든 빈티지(2020~2055)의 1년 수익률(8.30~20.35%)은 모두 8%를 상회한다. KB운용은 고객의 투자 성향을 고려해 'KB 온국민 TDF'와 'KB 다이나믹 TDF' 2종의 TDF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KB 온국민 TDF'는 패시브형 펀드로,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시 높은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B 다이나믹 TDF'는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액티브형 펀드로,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과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다. KB운용 연금WM본부 차현우 이사는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인 TDF가 효율적인 연금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09 18:20:21[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의 ‘KB 온국민·다이나믹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꾸준히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KB운용은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시리즈에 올해 들어 1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운용의 TDF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12.5%에서 13.0%(7일 수탁고 기준)로 0.5%포인트 상승했다. TDF 업계 상위 5개 자산운용사 가운데 연초 이후 유일하게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변동성 장세에서 좋은 성과를 낸 덕분이다. ‘KB 온국민 TDF’ 시리즈 중 주식형 비중이 제일 높은 ‘KB 온국민 TDF 2055(UH)’의 1, 2, 3년 수익률은 각각 20.35%, 27.68%, 31.20%로, 같은 빈티지 상품 가운데 단연 1위다. ‘KB 다이나믹 TDF‘ 역시 안정적인 성과를 내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시리즈 모든 빈티지(2020~2055)의 1년 수익률(8.30~20.35%)은 모두 8%를 상회한다. KB운용은 고객의 투자 성향을 고려해 ‘KB 온국민 TDF’와 ‘KB 다이나믹 TDF’ 2종의 TDF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KB 온국민 TDF’는 패시브형 펀드로,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시 높은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B 다이나믹 TDF’는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액티브형 펀드로,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과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다. KB운용 연금WM본부 차현우 이사는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인 TDF가 효율적인 연금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09 08:36:11[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 타깃데이트펀드(TDF) 고빈티지 상품이 시장 전체에서 1, 3년 수익률 선두를 차지했다. 2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온국민TDF 2055(UH)’ 최근 1년 수익률(25일 기준)은 27.26%로 집계됐다. 3년 성과 역시 37.15%로, 모두 전체 TDF 빈티지 중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KB온국민TDF’는 투자자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인덱스형 펀드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낸 덕에 지난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본격 시행 후 자금 유입세를 지키고 있다. 실제 지난 2월말 기준 시리즈 설정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현재 해당 TDF 시리즈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을 비롯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삼성생명 등 14개 판매사의 19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내 편입돼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055 빈티지가 포함된 ‘KB국민은행디폴트옵션고위험포트폴리오1‘ 1년 수익률은 20.01%로, 전체 306개 포트폴리오 중 1위를 달성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TDF 시리즈가 성과를 내며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다”며 “올해 1·4분기 성과는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이외 보다 적극적 성향을 가진 고객을 위한 액티브 운용 전략의 ‘KB다이나믹TDF’ 시리즈도 운용 중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3-28 11:09:45KB자산운용의 타깃데이트펀드(TDF) 'KB온국민TDF 2055(UH)'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펀드 가운데 제일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디폴트옵션 펀드 전용 'O 클래스'는 87개다. 59개가 TDF이고, 나머지는 자산배분펀드 유형으로 연금펀드와 EMP펀드, 타깃인컴펀드(TIF) 등이다. 2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온국민TDF2055(UH)'의 1년 수익률은 25.1%(20일 기준)에 이른다. 1년 성과 기준 '톱10' 가운데 5개가 KB운용의 'KB온국민TDF' 'KB다이나믹TDF' 상품이다. KB운용은 저보수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를 위한 'KB온국민TDF', 적극적 시장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KB다이나믹TDF'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5 18:26:45[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의 타깃데이트펀드(TDF) ‘KB온국민TDF 2055(UH)’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펀드 가운데 제일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디폴트옵션 펀드 전용 'O 클래스'는 87개다. 59개가 TDF이고, 나머지는 자산배분펀드 유형으로 연금펀드와 EMP펀드, 타깃인컴펀드(TIF) 등이다. 2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온국민TDF2055(UH)’의 1년 수익률은 25.1%(20일 기준)에 이른다. 1년 성과 기준 ‘톱10’ 가운데 5개가 KB운용의 ’KB온국민TDF‘ ’KB다이나믹TDF‘ 상품이다. KB운용은 저보수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를 위한 ‘KB온국민TDF’, 적극적 시장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KB다이나믹TDF’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 시리즈는 모든 빈티지가 16%가 넘는 1년 수익률(16.66~25.10%)을 기록했다. 이 같은 운용 성과를 앞세워 지난해 국내 TDF 운용사 가운데 가장 많은 약 3000억원의 자금을 흡수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KB온국민TDF’ 단일 시리즈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연금계좌에서 장기 투자상품으로 주로 활용하는 TDF 특성상 상품 선택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보수가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설정액 1000억원 이상 TDF 시리즈 가운데 최저보수(연 0.31~0.45%)로 운용한다는 KB운용 측의 설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5 08:32:02KB자산운용의 대표 타깃데이트펀드(TDF) 'KB 온국민 TDF' 시리즈가 설정액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KB운용의 첫 TDF로, 당시 공무원연금에서 일하던 김영성 대표를 영입한 것도 TDF 개발을 위해서였다.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 이후 'KB 온국민 TDF'로의 자금 유입이 뚜렷한 추세다. 지난해에만 1092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낸 덕분이다. 1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디폴트옵션 클래스 기준 'KB 온국민 TDF' 시리즈 5개 빈티지(2035~2055)의 1년 수익률(11일 기준)은 모두 17%를 웃돈다. KB운용은 저보수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길 원하는 보수적 투자자를 위한 'KB 온국민 TDF', 적극적 시장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KB 다이나믹 TDF' 등 두 가지 시리즈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TDF의 특성상 상품 선택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보수도 가장 저렴한 편이다. 설정액 1000억원 이상 TDF 시리즈 가운데 최저(연 0.31~0.45%) 수준이다. 'KB 다이나믹 TDF' 역시 뛰어난 성과를 냈다. 현재 업계에서 디폴트옵션 펀드 전용 클래스인 'O 클래스'는 모두 85개가 운용 중이며, 1년 성과 기준 톱10 상품 중에서 6개가 KB운용의 'KB 온국민·다이나믹 TDF'다. 1년 수익률을 살펴보면 'KB 다이나믹 TDF 2050(22.62%)'이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했고, 2위 'KB 온국민TDF 2055(UH)(22.56%)', 3위 'KB 다이나믹 TDF 2040(21.16%)', 4위 'KB 온국민 TDF 2050(21.05%)' 순이다. 6·8위도 'KB 온국민 TDF 2045'(20.80%), 'KB 온국민 TDF 2040'(19.70%)이 차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13 18: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