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아노다이징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영광YKMC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남인천캠퍼스와 영광YKMC는 이번 MOU 체결로 현장실습, 향상훈련, 일학습병행제 참여, 애로기술해결, 교과과정운영자문, 러닝팩토리 실습실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인천캠퍼스 스마트 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한국폴리텍대학이 선정한 미래성장동력학과이며 항공스마트표면처리 러닝팩토리 실습장을 구축한 표면처리분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책 특수대학이다. 이날 영광YKMC는 학생들과 학과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남인천캠퍼스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영광YKMC는 2018년 뿌리산업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연매출 300억원에 달하는 알루미늄 표면처리(코팅) 강소기업으로 생산량의 약 80%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국내 표면처리 전문기업은 4500여개에 달하지만 표면처리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유일하다. 허재권 학장은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항공스마트표면처리 러닝팩토리 실습을 통한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거듭나기 위해 표면처리 관련 기업과 협업하며 신기술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6-01 17:11:01영광YKMC는 금속 피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기술인 아노다이징 전문업체다. 가공과 세척, 아노다이징, 제품조립 등 모든 공정이 한 번에 처리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사업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설비 및 관련 제품 가공, 표면처리, 조립 제조업을 비롯해 항공기 부품의 가공, 표면처리업, 정밀산업 부품 제조·판매업 등 다양하다.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우수기술센터(ATC) 지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내외 납품하는 제품 수가 100여개에 달한다. 자동 공구 교환장치를 가진 머시닝센터(MCT)를 활용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품을 만드는 장비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사상 로봇을 도입해 공장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광YKMC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직원 대부분이 청년층이라는 점과 자유로운 소통이다. 최근 주 52시간제에 맞춰 각 본부본부장·팀장이 팀원들과 목표를 합의하는 수시 코칭(티타임)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팀원들이 평가 결과를 예측하며 자유롭게 업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본인 업무를 파악하고 있다. 또 마음의 소리함이 사내에 설치돼 있어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안을 자유롭게 전하는 분위기다.영광YKMC는 수시채용과 임직원 사내 추천제도,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영광YKMC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영광YKMC 슈퍼기업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8-12 18:19: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내년 2월 졸업하는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취업해 10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졸업예정자들은 ㈜ISC (5G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영광YKMC(특수반도체 양극산화 표면처리 전문기업)를 비롯한 10여개의 표면처리 전문기업에 연구개발 업무 분야 등을 전담하는 기술인재로 취업했다. 취업률 100%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 능력 융합기술 인재 양성을 통한 4차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주관 2020년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개편해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러닝 팩토리 실습장(장비)을 구축, 표면처리 신산업+신기술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전문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표면처리기술 적용 분야는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 조선, 의료기기, PCB, 항공기, 방산, 정밀기계부품, 생활용품, 금형, 다이아몬드, 액세서리, 수전금구류, 전자파 차단 섬유 도금, 인공위성, 박막, 코팅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핵심기술로 적용되고 있다 현재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과는 내년 1월 12일까지 2022년도 정시모집 접수를 하고 있다. 허재권 학장은 “스마트표면처리 분야의 전망은 산업사회가 존재하는 한 매우 밝다. 표면처리 용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려운 기술로 인식할 수 있으나 누구든지 입학하면 기초부터 최고의 기술을 익혀 100% 취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31 13:53:52[파이낸셜뉴스]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에 우리은행 경상남도 국민연금공단 등이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일자리위원회는 2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일자리 유공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장관섭 영광YKMC 사장,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등 수상자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은 노사·지역·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민간기관 6곳, 지자체 5곳, 공공기관 4곳, 개인 5명 등 총 20점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우리은행은 신중년 일자리와 여성관리자를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남도는 지역일자리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한 점을,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해 일자리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개인부분은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하태길 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 김목진 국토부 건설정책과 사무관 등이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받았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12-27 16:42:25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진화스너공업 정한성 대표와 영광YKMC 장관섭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신진화스너공업은 국내 최초 스테인레스강 육각볼트를 개발하고 KS인증을받은 강소기업이다. 최근 4차원 시각화 프로그램을 구축, 경영·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에 집중한 결과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해에는 500만달러 수출탑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YKMC는 금속 피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기술인 아노다이징 분야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가공과 세척, 아노다이징, 제품조립 등 모든 공정이 한 번에 처리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사업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설비 및 관련 제품 가공, 표면처리, 조립 제조업을 비롯해 항공기 부품의 가공, 정밀산업 부품 제조 등 다양하다. 박소연 기자
2019-10-27 17:53:56[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진화스너공업 정한성 대표와 영광YKMC 장관섭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진화스너공업은 국내 최초 스테인레스강 육각볼트를 개발하고 KS인증을받은 강소기업이다. 최근 4차원 시각화 프로그램을 구축, 경영·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에 집중한 결과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해에는 500만달러 수출탑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YKMC는 금속 피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기술인 아노다이징 분야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가공과 세척, 아노다이징, 제품조립 등 모든 공정이 한 번에 처리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사업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설비 및 관련 제품 가공, 표면처리, 조립 제조업을 비롯해 항공기 부품의 가공, 정밀산업 부품 제조 등 다양하다. 영광YKMC는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17년 ‘2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같은 해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됐으며, 100여개 제품을 국내외에 납품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10-27 12:26:00지난해 5월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방안 조성방안' 이후 지난 3월까지 뿌리기업에서 약 17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 인재들이 모일 여건을 조성하는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7일 충남 아산테크노밸리일반산단 소재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영광YKMC에서 뿌리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이행 점검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뿌리 산업 일자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뿌리산업 전문가, 기업 대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각국의 통상마찰 확대, 기술혁신에 따른 산업 구조조정 등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우리 제조업의 일자리 사정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제조업의 활력이 나아져야 일자리 문제도 개선될 수 있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젊은 인재들이 모일 여건이 만들어져야 우리 제조업도 글로벌 경쟁의 파고를 넘을 수 있다는게 이 부위원장의 생각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가 열린 곳도 '표면처리 명장'인 장관섭 대표가 이끄는 영광YKMC로, 지난 2017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친환경 설비를 투자하고 출산장려금제도, 석박사 장학금 제도 등을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마련, 전체 노동자 147명 중 20~30대가 69%(101)명에 달한다. 영광YKMC 장관섭 대표는 “기업이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수기업 사례 홍보를 통한 산업 전반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영광YKMC에 재직 중인 김상준 주임은 “일과 학업이 병행 가능한 사내제도를 통해 자기 개발을 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뿌리기업 내 긍정적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정부는 올해 뿌리산업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추가고용 촉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근로환경 조성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 등 3대 과제를 꼽았다. 이를 위해 글로벌 뿌리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뿌리공정 스마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중장년층에 표면처리 직업능력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부위원장은 "젊은 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는 모범적인 뿌리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계부처에서도 재정·세제·금융·규제·공공부문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총력 지원 체계를 지속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도 “최근 매출 둔화 등으로 고용 여력이 감소하고 있고, 3D이미지로 인한 취업기피 등으로 뿌리산업의 일자리 확대와 인력유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영광YKMC 사례와 같은 뿌리산업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3대 분야의 중점 과제들을 지속 추진하여 뿌리산업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6-17 22:23:05지난해 5월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방안 조성방안' 이후 지난 3월까지 약 177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뿌리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인재 육성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7일 충남 아산테크노밸리일반산단 소재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영광YKMC에서 뿌리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이행 점검 현장 간감담회를 열었다. 뿌리 산업 일자리 확대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뿌리산업 전문가, 기업 대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행 상황 진단과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뿌리산업은 우리 제조업의 근간으로서, 뿌리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청년 인재들이 모이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우리 제조업도 글로벌 경쟁의 파고를 헤쳐나갈 수 있다”며 "젊은 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모범적인 뿌리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가 열린 곳도 '표면처리 명장'인 장관섭 대표가 이끄는 영광YKMC로, 지난 2017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친환경 설비를 투자하고 출산장려금제도, 석박사 장학금 제도 등을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마련, 전체 노동자 147명 중 20~30대가 69%(101)명에 달한다. 영광YKMC 장관섭 대표는 “기업이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수기업 사례 홍보를 통한 산업 전반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영광YKMC에 재직 중인 김상준 주임은 “일과 학업이 병행 가능한 사내제도를 통해 자기 개발을 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뿌리기업 내 긍정적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정부는 올해 뿌리산업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추가고용 촉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근로환경 조성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 등 3대 과제를 꼽았다. 이를 위해 글로벌 뿌리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뿌리공정 스마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중장년층에 표면처리 직업능력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최근 매출둔화 등으로 고용여력이 감소하고 있고 3D이미지로 인한 취업기피 등으로 인해 뿌리산업의 일자리 확대와 인력유입 촉진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는 ㈜영광YKMC 사례와 같은 뿌리산업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3대 분야의 중점 과제들을 지속 추진하여 뿌리산업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6-17 10:16:26【홍성=김원준 기자】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서남부 지역에 수도권 기업 등을 대거 유치했다.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를 비롯한 25개 기업 대표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MOU에 따르면 25개 기업은 천안과 보령, 아산, 계룡, 당진, 금산, 서천, 홍성, 예산 등 9개 시·군 내 산단 등 59만 8316㎡의 부지에 4616억 원을 투자한다. MOU 체결 기업 중 본사 이전 기업은 10개사, 수도권 이전 기업은 7개사로 집계됐으며,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1397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체결 업체가운데 커피가공 업체인 ‘쟈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천안북부BIT일반산단 내 1만 6123㎡의 부지에 161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반도체 설비 프레임 업체인 ‘탑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역시 천안북부BIT일반산단 3만 3057㎡에 187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한다. 일반구조용 강관 제조업체인 ‘한진철관’은 인근 개별입지에, 아크릴 고분자 접착제 업체인 ‘티티티’는 천안동부바이오 산단 등에 각각 140억 원과 190억 원을 투자해 새롭게 공장을 마련한다. 보령 청소농공단지에는 수력·태양광 발전설비 업체인 ‘뉴페이스원’과 김 가공 업체인 ‘갓바위식품’이 오는 2021년까지 각각 40억원과 58억 원을 투자해 새 공장을 짓는다. 아산 디지털일반산단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영광YKMC’이 2022년까지 24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하고, 전자식 이음관 밸브 제조업체인 ‘대연’은 2022년까지 121억 원을 투자해 개별입지에 공장을 이전한다. 핫도그 제조업체로 유명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은 계룡2일반산단에 2022년까지 4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새롭게 건설한다.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종근당건강은 당진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으로 공장을 이전키로 하고, 산단 내 13만 725㎡의 부지에 오는 5월부터 2030년 10월까지 1822억 원을 투입한다. 종근당건강의 이번 투자에 따라 당진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은 55%에 머물던 분양률이 78%로 상승하게 됐다. 당진에는 또 오일레스 베어링 제조업체인 ‘에스지오’가 30억 원을, 소석회와 석고 제조업체인 ‘영월이엔에스’가 80억 원을, 텅스텐·바나듐·티타늄 분말 소재 업체인 ‘한내포티’가 11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지난 2014년 3월 조성됐으나 절반밖에 팔리지 않은 금산약초특화농공단지에는 건강식품 업체인 ‘토음’과 제과·제빵 업체인 ‘다우FS’가 각각 이전, 분양률이 87%로 상승한다. 토음과 다우FS는 오는 2022년까지 106억 원과 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천 지역 산단에는 물류자동화설비 업체인 ‘티에스피지’, 자동차바닥시트 제조업체인 ‘트래닛’, 활석 컴파운딩 제조업체인 ‘코츠’, 금속문과 창호, 셔터 제조업체인 ‘아신코퍼레이션’ 등 4개 기업이 공장을 수도권에서 이전하거나 증설한다. 홍성 내포도시첨단산단에는 ‘지노아이앤티’와 ‘은성전장’이 수도권 공장을 이전키로 했다. 정수기 온수모듈 업체인 지노아이앤티는 2021년까지 1만 962㎡의 부지에 72억 원을 투자하고, 자동차 부품 전자인쇄회로 업체인 은성전장은 1만 809㎡에 60억 원을 투입한다. 홍성에는 이와 함께 탄산음료수와 과일음료 업체인 ‘남양에프앤비’가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400억 원을 들여 12만 9532㎡ 규모의 개별입지 부지에 이유식 공장을 증설한다. 예산에는 3개 업체가 들어설 계획으로, 항공기용 부품 업체인 ‘스펙코어’가 250억 원을, 재생합성수지펠렛 업체인 ‘영남케미칼’이 220억 원을, 주조설비 업체인 ‘태진기연’이 15억 원을 투자해 예산신소재일반산단에 공장을 새롭게 마련한다. 충남도는 이번 25개사가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하고 정상 가동 할 경우, 도내에서는 연간 5195억 9000만 원의 생산 효과와 1120억 7800만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양 지사는 “기업인이 오로지 기업활동에만 전념하고, 여러분의 전략적 선택과 결정이 가능성을 넘어 성공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03-25 10:04:06올해 ‘충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동물용의약품 생산업체인 ‘㈜고려비엔피’가 선정됐다. 충남도는 24일 보령 대천웨스토피아에서 안희정 지사와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4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인 대상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경영 능력이 뛰어나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고려비엔피는 동물용의약품을 생산하는 예산지역 업체로, 지난 1988년 설립됐다. 올해 경영대상은 당진시 ‘㈜씨아이티’가, 기술대상은 천안시 ‘㈜신라정밀’이 각각 차지했고, 장수대상은 논산시 ‘㈜한국신약’이, 창업대상은 천안시 ‘지니스㈜’가 수상했다. 또 우수기업인상은 △천안시 ‘㈜우성캐미칼’ △천안시 ‘지엔에스티㈜’ △공주시 ‘㈜나프로바이오텍’ △보령시 ‘㈜이건’ △예산군 ‘극동에치팜㈜’ 등이 받았다. 가족친화우수기업상은 △천안시 ‘㈜센텍’ △공주시 ‘㈜우먼패키지’ △서천군 ‘금강정공’ △청양군 근풍실업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모범근로자 표창은 10명이 수상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금성레미콘㈜ 등 4곳이 수상했다. 이번 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대출금리 1% 추가 우대, 해외시장 판로 지원, 중앙 단위 포상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여기에 ‘충남 대표 우수기업’이라는 홍보 효과로, 대외 이미지가 개선되고 매출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충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충남도 유망 중소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유망 중소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시책이다. 올해는 △공주시 삼영기계㈜ △아산시 ㈜케이디 △아산시 ㈜동인 △아산시 ㈜영광YKMC △아산시 ㈜티엔아이컴퍼니 △아산시 코리아웨코스타㈜ △아산시 인벤티홀딩스 △서천군 농업회사법인 한생㈜ △홍성군 농업회사법인 ㈜백제 △예산군 ㈜유티아이 등 10곳이 지정됐다.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면 6년 동안 충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판로개척 지원, 중소기업 지원 기관 연계 각종시책 우대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7-10-24 09: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