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설적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집이 수백억원에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서부 부촌 켄싱턴 지역의 이층 주택 '가든 로지'가 3000만파운드(약 50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이 집은 1907년에 지어졌으며, 머큐리는 1980년에 이 집을 구매했다. 머큐리가 '런던 도심의 시골집'이라고 불렀던 이 집은 피아노가 있던 응접실, 바, 침실 8개, 일본에서 영감을 받아 꾸민 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는 1991년 에이즈 합병증으로 숨질 때까지 이 집에서 지내다가 전 연인이자 친구인 메리 오스틴(72)에게 줬다. 이후 오스틴은 이 집으로 이사를 와서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살았다. 그는 아이들이 자라서 나간 후엔 혼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지난해 9월 런던 소더비에서 개최된 경매에서 이 집에 있던 물건 1500점을 팔았다. 그 중 팬들의 추모 메시지로 덮인 녹색 정원 문은 41만2000파운드(약 7억원)에 팔렸으며, 총 수익금은 3900여만 파운드(약 658억원)로 전해졌다. 그는 수익금 일부를 퀸의 생존 멤버들이 설립한 에이즈 관련 단체 등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동산 중개업체 나이트 프랭크는 이 집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온라인 사이트에도 홍보하지 않고 있다. 그는 팬들이 몰려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매 능력을 확인한 뒤에 집을 보여줄 예정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2-28 06:22:10IBK기업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옆 선큰가든에서 'IBK 퇴근길 뮤직 라이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기회가 제한된 뮤지션들에게 공연활동을 제공하는 등 기업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해외여행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뉴욕 브로드웨이로 떠나는 뮤지컬 여행의 감성을 담기 위해 '맘마미아 스페셜' 로 진행됐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명성황후' 등에 출연한 배우 김현숙,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로즈 베르텡 역으로 열연한 배우 주아, '맘마미아'에서 로지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한 배우 오기쁨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오는 8월까지 'IBK 퇴근길 뮤직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내악, 재즈 공연과 함께 인디밴드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으며 매월 다양한 테마를 정해 '캠핑장에서 듣고 싶은 잔잔한 음악', '여름휴가에 어울리는 신나는 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연 기자
2022-05-19 17:54:31[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옆 선큰가든에서 'IBK 퇴근길 뮤직 라이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기회가 제한된 뮤지션들에게 공연활동을 제공하는 등 기업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해외여행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뉴욕 브로드웨이로 떠나는 뮤지컬 여행의 감성을 담기 위해 '맘마미아 스페셜' 로 진행됐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명성황후' 등에 출연한 배우 김현숙,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로즈 베르텡 역으로 열연한 배우 주아, '맘마미아'에서 로지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한 배우 오기쁨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오는 8월까지 'IBK 퇴근길 뮤직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내악, 재즈 공연과 함께 인디밴드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으며 매월 다양한 테마를 정해 '캠핑장에서 듣고 싶은 잔잔한 음악', '여름휴가에 어울리는 신나는 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5-19 16:24:03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호텔가가 어느새 큰 손으로 성장한 MZ세대 잡기에 돌입했다. 이른바 호캉스는 가족 고객 비중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2030 고객 비중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호텔가는 미식과 뷰티,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한 패키지를 내놓고 성수기 준비에 한창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난 6월 이례적으로 20~30대 고객이 많은 마켓컬리에서 객실 패키지를 판매했다. 그 결과 1차로 준비한 100객실이 초과 판매돼 행사가 예상보다 빨리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2차로 진행된 단독 기획전에서도 160객실이 넘게 팔려 나갔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마켓컬리에서 선보인 객실 패키지가 빠르게 완판되며 20~30대의 특급호텔에 대한 높은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컬쳐 플랫폼 브랜드 '피클피클'과 손잡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내놨다. 본관 야외가든에서 8월 31일까지 열리는 '더 비치 라운지'에서는 해변 파티에 어울리는 '비프&씨푸드 타코 플래터', '버팔로 윙&프렌치 프라이',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피클피클과 협업한 메뉴를 선보인다. 초고층에서 서울 시내를 한눈에 조망 가능해 '플렉스'하려는 젊은 고객들이 줄을 잇는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쿨리스트 썸머' 패키지를 판매한다. 프리미어 룸 시티뷰 1박, 조식 2인, 보는 맛까지 더한 빙수, 시그니엘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디퓨저가 제공된다. 럭셔리한 풀캉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시그니엘 부산의 '투 인피니티 앤 비욘드' 패키지도 있다. 인피니티풀에서 해운대의 파노라믹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뷰 카바나 3시간 이용 혜택과 함께 시그니처 버거, 이탈리아 고급 린넨 브랜드 프레테 풀 타올 1개로 구성됐다. 쾌적한 객실에서 친구끼리 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인 롯데호텔 서울의 '썸머 피크닉 인 룸' 패키지도 있다. 양갈비, 훈제연어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 플래터 세트와 클라우드 8캔을 친환경 보냉백인 롯데호텔 야미백에 담아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전달된다. 신라스테이 삼성에서는 최근 MZ세대를 주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라클 모닝'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미라클 모닝'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미라클 모닝은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일어나 공부, 독서, 운동 등을 하는 생활습관을 말한다. 숙면과 트레이닝으로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IoT(사물인터넷) 기기와 AI를 기반으로 한 '맑은잠 IoT 수면등'을 통해 숙면을 체험할 수 있다. AI 동작 인식으로 홈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하우핏(HowFit)' 2개월 이용권과 '미라클 모닝' 도서도 제공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MZ세대들이 주로 찾는 '데이즈데이즈'와 콜라보를 선택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휴가지로 떠나는 설렘과 무엇을 입을지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서머 데이즈 패키지'는 오는 10월 10일까지 30객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객실과 야외 수영장, 조식 등이 포함된 패키지는 특히 자유롭고 세련된 감성을 녹인 데이즈데이즈 X 반얀트리 스페셜 에디션 로브 및 패브릭 백 1세트, 반얀트리 라벤더 페이스 미스트, 선케어 전문 브랜드 '아넷사'의 화이트닝 UV 선스크린 젤 1개를 선물로 준다. 이번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 세트는 데이즈데이즈가 반얀트리 서울을 모티브로 하여 야자수 프린팅이 들어간 로브와 패브릭 백으로 반얀트리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뷰티와 접목한 뷰캉스도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세포라 코리아에서 독점 판매하는 '펜티 뷰티'의 메이크업 정품과 로비 라운지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하는 '뷰티바캉스 패키지 with 펜티뷰티'를 7월 말까지 100객실 한정으로 판매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여름의 꽃 장미를 주제로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프레쉬와 함께 '오 로지데이 패키지'를 7월 말까지 선보인다. 은은한 장미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프레쉬 로즈의 대표 제품 6가지를 담은 키트와 여행용 파우치를 제공하고, 스페셜 로제 와인 1병과 호텔에서 제작한 와인 칠링백을 선물로 준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야자수 나무 아래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름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북 유어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 시 이용 가능한 패키지로 호텔은 2인, 리조트는 4인 기준의 혜택이 담겼다. 이 패키지에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이용과 함께 데이베드 3시간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치킨과 생맥주 2잔 세트가 제공돼 물놀이 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는 아이오닉5와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 손잡고 7월 23일까지 '퓨어 투어리즘' 패키지를 선보인다. 현대 자동차의 첫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 5 24시간 이용권을 제공하는데, 유니크하게 디자인된 전기차를 타고 부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스파클링 캔와인 베이브와 함께 '여권 없이 떠나는 캘리포니아 여행'을 컨셉으로 '다이브 인 서머' 패키지를 내놨다. 7월~8월 여름 성수기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캔와인 브랜드 베이브와의 협업으로 루프탑 수영장 피크포인트 풀에서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7-01 18:36:13[파이낸셜뉴스]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18세부터 30세까지 예수 그리스도는 무얼 하고 살았을까. 여기 역사 위에 드러나지 않은 예수의 청년기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 있다. 영화 속 예수는 똑똑한 청년 조슈아(킴 로지 스튜어트 분)로 처음 스크린 위에 모습을 드러낸다. 랍비이자 목수인 아버지 요셉과 어머니 마리아 슬하에서 자란 그는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고향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예루살렘에서 조슈아가 처음 본 것은 폭력이다. 로마병사들이 죄인들에게 채찍질을 하고 십자가를 지우는 무자비한 장면 앞에 조슈아는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이후 보아스라는 사내를 만난 조슈아는 그를 따라 들어간 술집 지하에서 금속을 녹여 무기를 만드는 한 무리 유대인을 목격한다. 보아스는 조슈아에게 "폭력은 폭력으로 대항해야만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고 조슈아는 그에게 합류하지도 반박하지도 못한 채 예루살렘을 떠난다. 이후 조슈아는 인도, 이슬람 등지를 떠돌며 사람들이 저마다 섬기는 신과 신앙, 삶의 방식을 접한다. 그는 낙타를 모는 상단에 합류해 함께 생활하며 쉽게 겪지 못할 여러가지 경험도 한다. 그러던 중 도적들에게 습격을 당해 상단이 전멸하고 조슈아는 아지즈라는 이와 함께 사막에서 조난을 당하기도 한다. 한 마리 낙타와 약간의 물로 사막에서 버티던 그들 사이에 마찰이 생겨나고 마침내 아지즈는 조슈아가 잠든 사이 물과 낙타를 훔쳐 달아나기에 이른다. 잠에서 깬 조슈아는 아지즈를 뒤쫓는 대신 "다른 사람을 저주하지 않게 해달라"며 소리죽여 기도하고 길을 떠난다. 조슈아는 '쿰란 공동체' 사람들에게 구조돼 한동안 그들과 함께 살아간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아집과 독선을 목격한 조슈아는 다시 홀로 길을 떠난다. 우리가 아는 성경은 그로부터 시작된다. 예수의 감춰진 12년 십여년 동안의 여정을 통해 조슈아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깨달았을까. 그것이 이 영화가 천착한 바다. 하나 분명한 건 <가든 오브 에덴>이 예수를 처음부터 신적인 존재로 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영화는 드러나지 않은 예수의 12년에 주목해 그가 어째서 그토록 비범한 인물이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슈아는 성경에서처럼 포도주를 물로 바꾸지 못했고 빵과 생선을 불려 배고픈 이들을 먹이지도 못한다. 앉은뱅이와 장님을 낫게 하지도 못했으며, 눈이 혹할 만한 어떤 기적도 이루지 못한다. 조슈아는 신의 아들이라기보다는 예루살렘, 인도, 이슬람문화권, 사막을 여행하고 많은 일을 겪은 한 명의 여행자다. 그는 여행의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자신이 믿는 신념을 확고히 해나가며 조금씩 진리에 다가서 간다. 다양한 지역에서 숭배되는 온갖 신들을 목격하고 잔혹한 살인과 배신 등을 경험하는 조슈아로부터 성경 속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기적을 행하고 신을 목소리를 듣는 초월적 존재 대신 신념을 실천하고 치열하게 고뇌하는 청년의 모습은 종교의 유무를 떠나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하다. 비록 너무나 잘생긴 백인 조슈아의 모습에서 기존 서구의 예수상을 답습하는 인상이 든 점은 아쉽다. 또한 구성이 지나치게 밋밋하여 감동을 온전히 전하는데 실패한 부분도 분명하다. <가든 오브 에덴>의 차별점은 생략된 예수의 12년으로부터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그 이후의 역사를 설득력있게 재구성한 시도에 있는 게 분명하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20-09-05 20:19:51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사랑의 계절인 5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선보이는 컨셉은 사랑과 연애하기 좋은 데이트 성지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약 2만㎡ 규모의 장미원에 약 720종 100만 송이의 장미를 화려하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로맨틱한 포토스팟, 장미향기 체험, 장미원 공연 등을 새롭게 마련해 사랑과 연애의 설레는 감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축제 메인 무대인 장미원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중앙화단, 전망대 등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컨셉으로 한 장미 테마존으로 변신했다. 장미원 입구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만나게 되는 5개 테마존에서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고, 프로포즈를 거쳐 결혼식과 파티를 펼친다는 스토리를 따라 100만 송이 장미는 물론, 장미 아치,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스팟을 체험할 수 있다. 가든디자이너 권혁문 작가와 함께 낭만적인 웨딩 파티를 떠올리게 만드는 순백의 온실형 파빌리온 '그린하우스 뜰'을 이색적으로 연출해, 장미원을 찾은 손님들에게 포토스팟과 휴식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미원에는 로지브라이드, 스위트드레스, 틸라이트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0종의 장미 신품종은 물론,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장미 720종 100만 송이를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꽃밭 속으로 들어가 가까이서 장미향을 맡고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로즈워크 포토테마길을 조성했으며, 라벤더, 알리움, 루피너스 등 원색 톤의 봄꽃을 장미와 함께 식재해 장미가 더욱 화려하게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올해 장미축제를 앞두고 에버랜드는 아모레퍼시픽 마몽드와 공동으로 새로운 장미향을 개발했고, 이 장미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축제 기간 진행된다.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떼떼드벨르'를 활용해 새롭게 탄생한 장미향은 활짝 웃고 있는 듯한 꽃잎 모양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장미축제 기간 장미원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이번에 개발한 장미향이 담긴 샤쉐(방향제)를 현장에서 증정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전문 조향사와 함께 나만의 DIY 장미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라라의 향수 공방' 체험 프로그램이 하루 4회씩 펼쳐져,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미원에는 꽃잎이 날리는 에어돔, 대형 에어벌룬 등 꽃을 피우는 탄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마몽드 가든'도 2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100만 송이 장미가 내뿜는 매혹적인 장미 향기와 함께 장미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새롭게 선보인다. 장미원 입구에서는 에버랜드에 놀러 온 대학생 콘셉트의 연기자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발레, 비보잉, 점핑스틸트 등 스트리트 댄스 대결을 펼치는 '스프링 업'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에는 '사랑의 전령사' 컨셉으로 분장한 석고 마임 연기자들이 장미원 곳곳에 등장해 고객들에게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포토타임 시간도 갖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5-13 09:11:17▲ 탕웨이 / 버버리, 스타일뉴스 할리우드 배우와 톱 모델이 미국 LA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진행한 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이자 CEO 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기획했다. ▲ 카라 델레바인 / 버버리, 스타일뉴스 카라 델레바인, 수키 워터하우스, 베컴 가족 ,밀라 쿠니스, 탕웨이, 엘튼 존, 데이비드 퍼니쉬,로지 헌팅턴 휘틀리, 제이슨 스태덤 ,안나 윈투어, 마리오 테스티노 등 700명이 넘는 할리우드 톱 배우들과 모델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영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꾸며졌다. 행사 테마는 ‘LA 속의 런던(London in LA)’이다. 런던 로열 파크에서 영감을 받은 조지안 게이트를 통과해 특별하게 꾸며진 잉글리시 가든으로 입장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 케이트 베킨세일 / 버버리, 스타일뉴스 영국 라벤더와 장미가 꾸며진 정원에서 할리우드 힐스가 바라보이는 풍경이 장관을 이뤘다. 모델 나오미 캠벨, 조던 던 등이 함께한 모델들과 2015 가을/겨울 버버리 컬렉션 쇼로 이어졌다. 19명 영국 근위병들의 웅장한 공연이 쇼 피날레를 장식했다. ▲ 버버리 / 스타일뉴스 또한,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소셜 플랫폼인 페리스코프와 스냅샷을 통해 이번 행사와 관련한 모든 장면을 생중계로 공개했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2015-04-21 09:44:51【 용인=장충식 기자】 에버랜드는 봄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먼저 BC카드와 함께 '만원의 약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오는 31일까지 BC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에버랜드 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카드의 종류나 전월 이용실적과 상관 없이 모든 BC카드 소지 손님들에게 적용되며, 에버랜드 내 홈페이지 우대 쿠폰을 출력해 오면 동반 3인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이 약 30% 할인된다. 이와 더불어 오는 19일까지 'BC카드 만원의 약속'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에버랜드 내 레스토랑(타운즈마켓, 카페정글캠프)과 상품점(그랜드엠포리엄)에서 각각 특정 메뉴와 상품에 대해 약 1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개학을 맞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3월 한달 간 진행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 내 우대쿠폰을 출력해 가거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45% 할인된 2만5000원에 에버랜드 이용권 구입이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또 오는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기려는 손님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옆에 위치한 홀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실력파 인디밴드 '분리수거 밴드'의 '스페셜 미니 콘서트'를 진행되며, 화이트 데이에 어울리는 로맨틱하면서도 신나는 무대가 오후 5시부터 2회에 걸쳐 총 90분 간 펼쳐진다. 특히 콘서트가 끝나면 지난 겨울 손님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멀티미디어 불꽃 쇼 '로맨스인더스카이'의 앙코르 공연도 이어져 이색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SNS에서도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이색 하트 사진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마다의 개성 있는 하트 모양을 연출해 인증샷을 찍어 에버랜드 페이스북 댓글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면, 응모작 중 총 14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이용권, 에버베어·로지베어 커플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에버랜드 SN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2015-03-02 10:01:32에버랜드 화이트데이 이벤트 봄 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 에버랜드가 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알뜰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손님들을 위해 BC카드와 함께 '만원의 약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BC카드를 소지한 손님 누구나 에버랜드 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카드의 종류나 전월 이용실적과 상관 없이 모든 BC카드 소지 손님들에게 적용되며, 에버랜드 내 홈페이지 우대 쿠폰을 출력해 오면 동반 3인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이 약 30% 할인된다. 더불어 19일까지 'BC카드 만원의 약속'을 이용하는 손님에 한해 에버랜드 내 레스토랑(타운즈마켓, 카페정글캠프)과 상품점(그랜드엠포리엄)에서 각각 특정 메뉴와 상품에 대해 약 1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개학을 맞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가 3월 한달 간 진행돼, 에버랜드 홈페이지 내 우대쿠폰을 출력해 가거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45% 할인된 2만 5000원에 에버랜드 이용권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에버랜드는 오는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기려는 손님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옆에 위치한 홀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실력파 인디밴드 '분리수거 밴드'의 '스페셜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화이트 데이에 어울리는 로맨틱하면서도 신나는 무대가 오후 5시부터 2회에 걸쳐 총 90분 간 펼쳐진다. 특히 콘서트가 끝나면 지난 겨울 손님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멀티미디어 불꽃 쇼 '로맨스인더스카이'의 앙코르 공연도 이어져 이색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SNS에서도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이색 하트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마다의 개성 있는 하트 모양을 연출해 인증샷을 찍어 에버랜드 페이스북 댓글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면 되는데, 응모작 중 총 14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이용권, 에버베어·로지베어 커플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03-02 08:44:35【 용인=장충식 기자】 에버랜드는 최근 페이스북 회원 150만명 돌파를 기념해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페이스북 회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페이스북 회원 150만명은 국내 기업 계정으로는 삼성그룹에 이은 두 번째 높은 기록으로, 단일 기업으로는 최고 많은 회원수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15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페이스북 친구라면 누구나 에버랜드를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페친 스페셜 데이' 행사를 12일 개최한다. 1만5000원은 약 20년 전 당시 '자연농원'의 자유이용권 가격으로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특별히 제공하는 파격적인 초청가다. '페친 스페셜 데이' 행사는 12일 당일에만 진행되며, 1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everlandevent.com)에서 사전에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다. 또 11월 2일까지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경품 응모권을 통해 총 4516명에게 이스타항공 홍콩 왕복항공권, 가족 연간회원권,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츄러스, 팝콘, 백사자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매일 다른 어트랙션 우선탑승권을 100매씩 증정하며, 페이스북 회원이라며 누구나 레스토랑, 상품점 1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선탑승권과 할인쿠폰은 이벤트 페이지(everlandevent.com)에서 에버랜드 페이스북 '좋아요' 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편, 맵핑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페이스북 현장 가입 이벤트가 진행돼 매일 밤 3명에게 로지베어 인형도 선물한다. jjang@fnnews.com
2014-09-11 11: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