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의 대표 레포츠 시설인 가리산 레포츠파크 짚라인이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27일 홍천군에 따르면 가리산 레포츠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짚라인 시설을 27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전면 보수에 나서 최근 준공을 마쳤다. 또한 체험용 안전장비인 하네스, 헬멧, 로프, 비너와 GPR서바이벌 장비도 올해 교체한 홍천군은 짚라인 모든 코스에서 시범 운영과 안전 점검을 마치고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운영에 나선 시설은 전체 1㎞에 달하는 짚라인 7개 코스와 20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첨단장비로 구성된 GPR서바이벌 체험이다.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2015년 개장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레저스포츠 상품에 연속해 포함될 만큼 탄탄한 콘텐츠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복합 레저체험 테마파크다. 특히 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청소년, 가족단위 체험객 등 매년 3만명 이상 방문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이번 짚라인 리모델링 공사로 더 안전하고 빠르게 기존보다 짜릿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가을을 맞아 레포츠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9-27 10:41:57【파이낸셜뉴스 홍천=서정욱 기자】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14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가리산 레포츠파크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사전 점검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지난 2015년 개장해 가리산 자연휴양림 내 임도 1km 구간에 설치한 플라잉집 7개 라인과 16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GPR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성희 관광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리산 레포츠파크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레저스포츠 상품에 연속 선정되어, 지난해에는 1만 240명이 가리산 레포츠파크를 방문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3-14 10:30:39【파이낸셜뉴스 홍천=서정욱 기자】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의 ‘포레스트 어드벤처’가 새로 단장됐다. 1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가리산레포츠파크의 ‘포레스트 어드벤처’에는 2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레스트 어드벤처 놀이시설 코스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한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1층 3m, 2층 8m로 구성, 우측코스부터 좌측코스까지 총 16개의 스릴 만점 놀이코스와 클라이밍까지 함께 이용 가능하며, 20여분이 소요된다. 특히 코스마다 난이도를 달리해 남녀노소 누구나 맞춤형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어드벤처 레포츠로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가리산레포츠파크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서울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가리산의 수려한 경관을 따라 피톤치드 가득한 산길을 올라가면 레포츠 파크에 도착,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등이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8-12 08:23:24【홍천=서정욱 기자】홍천군 소재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23일 개장된다. 22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개장을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된 가리산 레포츠파크의 안전점검, 방역 준비, 시범운영을 마쳤다 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가리산 레포츠파크 플라잉짚은 자연휴양림 내 임도 1㎞구간에 7개 라인을 설치해 산과 계곡을 오가는 코스로 설계되어 있고, 서바이벌 체험장은 최신 장비로 무선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GPR(동공탐사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실전과 같은 서바이벌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지난 2015년 개장, 3년 연속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레저스포츠 상품에 선정되었다. 가리산 레포츠 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개장이 많이 늦어졌으나, 더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7-22 13:48:56【홍천=서정욱 기자】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잣나무 숲이 ‘5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홍천 가리산(1051m)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걸쳐 있는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하나이다. 특히, 정상에 솟아있는 3개의 봉우리가 소양호에 산자락을 늘어뜨리고 있어 소양강의 수원을 이루며, 홍천 9경 중 제2경으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가리산 일대 6600여 ha의 국유림을 산림경영단지로 지정, 혁신적인 산림경영모델 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경영단지의 59%인 3900여 ha에 나무를 심어 인공림으로 조성, 임도 밀도 또한 전국 평균 3.5m/㏊보다 높은 16.4m/㏊로 기계화 산림작업이 가능한 우수한 산림경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노령화된 나무를 친환경벌채를 통해 목재로 시장에 공급하고, 낙엽송 등 경제수종 위주의 조림이 지속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가리산 산림경영단지 내의 춘천과 경계를 이루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는 1800여 ha에 이르는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지난 1937년 최초 잣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1974년~76년까지 대 면적에 잣나무가 집중적으로 조림되어, 현재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는 잣 향기가 가득하다. 이곳 잣나무 숲은 홍천군의 대표적인 5대 특산품 중 하나인 “잣”의 주요 생산지로서, 전국 잣 생산량 122만㎏의 62%인 76만kg가 가리산에서 생산, 지역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가리산 잣나무숲 인근의 용소계곡, 살둔계곡, 삼봉약수 등의 다양한 지역 명소와 함께 국유림 명품숲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5-07 10:10:13【홍천=서정욱 기자】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약 15㏊ 규모로 ‘가리산 특화임산물 재배단지’가 내년부터 조성된다. 18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은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내에 산촌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계획했다. 이에 18일 ‘풍천리 마을경영체’와 공동협약을 체결,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리소는 3년간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마을 경영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풍천리 마을경영체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계획단계부터 사업 참여 및 구성원과 관리소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특화임산물 재배를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어 숲으로 만드는 번영의 사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9-19 06:06:08제9대 해병대사령관을 역임한 이병문 예비역 해병대장이 15일 오전 7시 39분 향년 90세 나이로 별세했다. 고 이병문 예비역 해병대장은 1950년 해병대 소위로 임관해 6·25전쟁 당시 진주지구, 진동리지구 전투 등에 참전했다. 특히 가리산 전투에서는 해병대 최초 야간공격을 감행해 목표고지를 점령했고 이 전공으로 금성을지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1971년 1월에는 제9대 해병대사령관으로 취임하며 해병대장으로 진급했다. 해병대 장성의 대상 진급은 지금까지 단 4명 뿐이다. 장례는 해병대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17일, 영결식은 같은 날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안장식은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제2묘역에서 열린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은섭, 장남 이윤영, 차남 이건영, 삼남 이준영, 장녀 이정은, 차녀 이지은 등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8-15 14:05:52【홍천=서정욱 기자】 서울 -양양고속도로 개통이후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아진 국내 최대 레저 체험 테마파크인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다시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가면서 수도권 이용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된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 I.C를 빠져나와 44번 국도를 따라 인제 방향으로 가다 철정검문소를에서 4km정도 달리다 보면 외쪽 입구에 가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4km 가량 들어 오면 된다. 가리산레포츠파크는 임도 1㎞구간에 7개 라인으로 설치한 플라잉짚과 23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GPR서바이벌, 드론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해발 1051m의 가리산 기슭의 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해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에 매년 3만 여명 이상의 학생단체가 방문할 만큼 국가대표급 체험 관광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강원도를 대표하는 소규모 테마여행 및 체험 학습의 장으로 자리 매김한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레저스포츠 상품에 연속 선정될 만큼 탄탄한 컨텐츠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대 레저 체험 테마파크이다.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매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가리산레포츠파크가 올해도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이용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더 다양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지난 8일부터 임시 오픈을 시작해 시범 운영에 들어가 안전점검을 마치고 지난 15일부터 정식 오픈하게 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3-24 09:10:48【홍천=서정욱 기자】 강원도 홍천군 풍천리 등 가리산일대 6564㏊를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 연구용역지역인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등 12개리로 구성되어있으며, 면적은 6564㏊로 여의도의 약 23배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 목표는 경영단지 내 마을기초자료 조사와 분석,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연계한 산림자원 발굴과 활용방안 마련, 산촌 기반의 산촌형 마을기업 추진 그리고 지산지소형 산림경영 수익모델 개발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하여 홍천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산림자원 중심의 산림경영에서 나아가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1일,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소득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홍천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산림자원과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지역주민들의 소득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계획과 의견을 논의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7-12 09:24:47【홍천=서정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20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장령림 경영 관리를 통한 산림자원 순환경제 실현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강원대학교, 상지대학교, 충남대학교의 관계관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내 장령림 경영 관리를 통한 기후변화대응,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영급구조 개선, 임업기계화 산물 수집, 마을(사회적)기업 육성, 청년일자리 창출, 후계림 조성에 대한 전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지난 2012년 저비용 고효율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 확산시키기 위해 지정되었고, 전체 산림면적 6564ha 중 Ⅳ영급 이상 장령림의 차지하는 면적이 86%에 달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지역주민 소득원 다변화를 위해 장령림 숲가꾸기를 통해 저하된 노령 활엽수림을 경제성이 높은 산림으로 갱신하고 숲가꾸기 산물을 지역사회 주요 산업과 지역 주민 주요 소득원에 도움이 되도록 생산ㆍ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일자리가 나오는 산림, 지역 산촌이 함께 발전하는 경제 산림’을 강조했다. 또, “가리산이 지역 산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하고, 또한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잣의 지역주민 무상양여를 넘어 마을기업을 양성하고, 관광자원화 하는 등 산림의 6차 산업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6-20 16: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