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자랜드가 벽걸이 TV를 설치할 때 벽면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는 무타공 서비스를 출시했다. 2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무타공 시공은 벽면에 있는 콘센트함 내부에 벽걸이 브래킷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부 업체는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에만 무타공 시공을 해주지만 전자랜드는 석고나 합판 재질 가벽에도 설치해 준다. 특허를 출원한 고정 브래킷을 사용해 벽의 종류 및 TV의 크기와 관계없이 설치해 주고, '평생 책임제도'를 도입해 하자가 발생하면 무상 처리해 준다. 무타공 시공은 벽면에 자국이 남지 않아 최근 전월세 등 임차 거주자 사이에서 수요가 늘고 있고, 가전 유통사들도 해당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날 가오픈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선한설치 판매를 시작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25 09:57:51구조물을 불법 증축해 교통에 지장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모 해밀톤호텔 대표(77)가 일부 혐의만 인정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태원참사 사건 이후 나온 첫 판결이다. 다만 이 대표는 참사가 벌어진 골목에 가벽을 증축해 도로를 침범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정금영 부장판사)은 29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 대해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이 대표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호텔 임차인인 주점 업주 박모씨와 라운지바 대표 안모씨는 각각 벌금 500만원과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해밀톤호텔 법인 해밀톤관광 주식회사에는 벌금 800만원, 호텔 임차 법인인 주식회사 디스트릭트에는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지난 2018년 1월 1일 호텔 북쪽 '브론즈' 주점에 연결된 테라스를 무단 증축한 뒤 2019년 11월 용산구청의 단속으로 잠시 철거했다가 열흘 만에 다시 건축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라고 판단했다. 다만 지난 2018년 2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인 해밀톤호텔 건물 서쪽에 관할 구청에 신고도 하지 않고 가벽을 축조해 도로를 20㎝ 침범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국토정보공사의 측량 결과에 의하면 가벽은 건축선을 20㎝가량 침범한 것으로 보이나 해당 지역이 도해지역(정확한 좌표가 없는 지역)이므로 측량하는 사람에 따라 측량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사고 이후 현장을 측량한 용산구청측도 같은 의견을 보인 바 있다. 또 재판부는 "건축선 침범 사실을 이 대표가 몰랐을 수 있다"며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다. 아울러 건축법상 건축물과 분리해 높이가 2m를 넘는 담장을 건축하면 관할 관청에 신고하도록 한 규정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해당 가벽이 호텔건물 벽면에 붙어 지어졌고, 건축물과 분리돼 축조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도로 위에 담장을 축조함으로써 무단점유하고 정당한 도로이용행위 방해했다는 혐의(도로법 위반)도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아 무죄로 판단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법정으로 출석하면서 '유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없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답했다. 이 대표 등은 건물을 불법으로 증·개축하고 무단으로 임시 건축물을 설치해 도로를 침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앞선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 안씨와 박씨에게는 각각 징역 8월을 구형했다. 해밀톤관광과 디스트릭트에는 각각 벌금 1000만원과 20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노유정 기자
2023-11-29 18:05:17[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로비 도어스테핑 공간에 가벽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모든 상황에 노출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서 아마 가벽을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지금 1층 공간이 기자 여러분께 완전히 오픈돼 있고,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외교적으로나 여러 분야에서 대통령의 비공개 일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호상 보안 이유도 존재하고, 그와 함께 여러가지 어떤 한쪽에서의 뭘 막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보안상 필요성에 의해 설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벌어진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의 설전에 대해서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주 금요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대통령실은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다만 향후 도어스테핑과 재발방지를 포함해 문제들을 해소할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이번 주말 정권퇴진 집회에 야당 의원들이 참석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헌정질서를 흔드는 그런 주장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헌정질서를 흔드는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2-11-20 16:28:25현대건설은 최근 입주를 완료한 경남 양산 청어람 아파트 단지내 보행도로에 아트타일을 이용한 그림 가벽(假壁)을 설치,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2005-05-09 13:04:02KT&G가 올해 전국 27개 지역에서 '상상을 입히다' 벽화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KT&G '상상발룬티어' 대학생 봉사자들이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KT&G는 올해 전국 27개 지역에서 오래된 골목길에 벽화를 그리고 도심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는 '상상을 입히다'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구도심 지역의 오래된 골목길과 계단, 버스정류장 등에 벽화를 그리고, 마을의 공터나 전통시장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의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대학생 6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경남 마산 대성동에서 지역 소방서와 함께 벽화 그리기와 함께 마을 곳곳에 소화기와 소화전을 설치했고, 서울 쌍문동에서 벽화봉사와 화단 만들기를 실시하는 등 전국 27개 지역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지난 5월 서울지역에서 실시한 벽화봉사로 서울시에서 수여한 환경상을 수상하는 등 수혜 지역주민들과 지자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KT&G는 주장했다. KT&G 관계자는 "낡은 주택가의 골목길이나 도심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대학생봉사자들과 함께 벽화봉사를 진행했다"며, "KT&G는 봉사단과 함께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T&G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2011년 결성돼 현재까지 누적 봉사활동이 1300여회에 달하며 소속인원은 6800여명에 이른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6-10-13 17:48:59【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철도 유후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철길 숲 중 일부가 올해 말 준공된다고 6일 밝혔다. 철길 숲은 녹지공간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업이다. 군산 철길 숲은 과거 일제강점기에 쌀 수탈에 사용되었던 군산선 폐철도를 활용해 4개의 테마로 숲(활력림·여유림·추억림·어울림)을 만든다. 군산 철길 숲은 근대사 아픔을 기억하고자 조성 구간 2.6㎞ 군산선 선로를 모두 존치해 포장을 통한 산책로로 활용한다. 이 중 일부 500m 구간은 과거 철길 모습이 그대로 간직될 수 있도록 원형을 보존해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폐선된 군산선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 가벽과 철길과 바람길 모습을 형상화한 시설물을 설치해 도시 특색을 살릴 예정이다. 여기에 군산시의 상징 나무인 은행나무와 상징 꽃인 동백나무, 폐선부지 내 철도 침목 소재로 사용됐던 단풍나무, 참나무 등을 심어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한다. 활력림과 어울림에 이어 추억림과 여유림도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군산시는 내년 하반기에는 전 구간 완공된 철길 숲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도심에 방치되어 있던 폐철도가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치유할 수 있는 숲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07 11:03:5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화재와 관련,박순관 대표와 그의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이 구속기소 됐다. 수원지검 전담수사팀(안병수 2차장검사)은 24일 박 대표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산업재해치사), 파견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기업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돼 구속기소 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검찰은 또 박 총괄본부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파견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방해,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와 더불어 아리셀 임직원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아리셀 등 4개 법인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각 불구속기소 했다. 박 대표는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해·위험요인 점검을 이행하지 않고, 중대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을 구비하지 않는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박 총괄본부장 등은 전지 보관 및 관리(발열감지 모니터링 미흡)와 화재 발생 대비 안전관리(안전교육·소방훈련 미실시) 상 주의의무를 위반해 대형 인명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박 대표와 박 총괄본부장 등은 또 2021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무허가 파견업체 소속 근로자 320명을 아리셀 직접생산 공정에 허가 없이 불법 파견 받은 혐의도 받는다. 검찰 수사 결과 아리셀은 지난 2020년 5월 사업 시작 후 매년 적자가 발생하자 매출 증대를 위해 기술력 없이 노동력만을 투입해 무리한 생산을 감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불법 파견업체로부터 숙련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다수 제공받아 고위험 전지 생산 공정에 안전교육 없이 즉시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로 숨진 23명 중 20명이 파견근로자였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입사 3∼8개월 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또 박 총괄본부장 등이 생산 편의를 위해 방화구획 벽체를 임의로 철거하고 대피 경로에 가벽을 설치해 구조를 변경했으며, 가벽 뒤 출입구에는 정규직 근로자들만 출입할 수 있는 잠금장치를 설치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지검은 사고 발생 당일 안병수 2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꾸려 경찰과 노동청의 수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4 13:22:07[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로 연산 지역아동센터는 기존에 노후화된 환경을 전체 도배 및 도색공사, 가벽설치, 천장공사, 학습용 책걸상 교체 및 수납공간 신설을 통해 새로운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거래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총 48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재단장해 왔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변화된 환경에서 센터 아동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며 멋진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8-14 13:09:38[파이낸셜뉴스] 가스냄새가 난다며 아파트 피난용 소방시설인 ‘경량 칸막이’를 발로 부수고 옆집에 들어가 소동을 일으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6일 재물손괴, 주거침입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사건은 지난 5일 오전 3시 40분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일어났다. A씨가 베란다에 설치된 가벽을 부수고 옆집주민 B씨의 집에 침입한 것. A씨가 부순 것은 피난용 소방 시설인 ‘경량 칸막이’로, 화재 발생 시 현관으로 대피할 수 없을 경우 옆 세대로 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A씨는 이 벽을 발로 차 부순 뒤 머리와 상체 일부를 옆집 쪽으로 들이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놀란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베란다 창문을 넘어 아파트 외벽 난간에 걸터앉았다. 해당 소동으로 특공대를 비롯한 경찰 50여 명이 출동했고, 소방은 추락에 대비해 바닥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경찰의 설득에도 오랜 시간 난간에서 버틴 A씨는 약 5시간 뒤인 같은 날 오전 9시쯤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 안에서 가스 냄새가 났다"며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가벽을 부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 정신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병원 치료를 위해 입원 조치된 상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17 07:01:39[파이낸셜뉴스]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드파운드'가 일본 나고야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나고야에서만 두번째로,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19일 드파운드는 나고야 라시크 쇼핑몰 1층에서 오는 2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파운드는 국내 한남, 합정 쇼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 2020년부터 장기 팝업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지자 2019년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나고야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도 팝업을 진행했었다. 이어, 이번 라시크 쇼핑몰 팝업을 통해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나고야의 최대 번화가 사카에에 위치한 라시크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패션 브랜드들이 다수 모여 있어 일본 쇼핑의 메카로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드파운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가방과 어패럴, 액세서리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가방 및 액세서리 상품에 대한 일본 고객의 호응도가 높았던 점을 적극 반영해 해당 카테고리 내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드파운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인테리어 역시 눈길을 끈다. 소프트 톤의 인테리어 요소와 감각적인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하고 우드 재질의 가벽을 설치해 마치 한국의 드파운드 매장을 방문한 듯한 브랜드 무드를 그대로 살렸다. 팝업스토어 출입구 쪽에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배치했다. 일본 팝업 오픈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라인 등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현장 이미지를 게재한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쿠폰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해당 이미지를 포스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파운드 관계자는 "지난 3월 진행한 팝업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3개월만에 나고야에서 팝업스토어를 다시 선보이게 돼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아시아권 시장을 공략하며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9 0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