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10월을 맞아 가을 출사를 지원할 다양한 주제의 온오프라인 니콘스쿨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니콘스쿨은 5명의 전문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주제의 강의들을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1일 진행되는 ‘매력적인 가을 인물 사진 잘 찍는 법’에서는 단풍, 은행, 핑크 뮬리 등 가을 배경의 특성을 활용한 효과적인 인물 촬영법을 소개한다. 같은 달 18일 강의 ‘수중사진의 기본 이해와 장비 소개’에서는 수중 전문 작가를 통해 심해의 희귀 어류 및 수중 촬영을 위한 각종 장비, 촬영 방법과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31일 열리는 ‘메인바디 Zf! 본식 스냅 및 상업 현장에서의 Zf 사용 이야기’에서는 웨딩 촬영 현장에서 Zf로 활용된 여러 촬영 결과물을 소개한다. 또한 오는 26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NIKKOR Z 50mm f/1.4를 활용한 촬영 스토리와 활용법을 공유하는 ‘NIKKOR Z 50mm f/1.4 특장점 알아보기’, 니콘 스피드라이트를 2대 이상 활용한 무선 빛 통제 및 촬영법을 전달하는 ‘화질의 극대화! 스피드라이트 무선동조 활용법’ 등의 강의들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사진작가와 함께 직접 가을 출사에 도전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들이 마련됐다. 12일 진행되는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래동 골목 출사’에서는 문래창작촌, 문래동 철강 골목 등 역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골목촬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4일 진행되는 ‘풍력발전기를 활용한 다중노출 테크닉’ 강의에서는 바람에 의해 회전하는 피사체 촬영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다. 니콘스쿨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온라인 강의 라이브 수강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강의의 경우 별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이주은 마케팅부장은 “이번 니콘스쿨은 카메라 기본 강의뿐만 아니라 웨딩 본식스냅, 수중촬영, 골목출사 등 특별한 테마의 강의들로 구성됐다“며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즐겁고 활기찬 촬영라이프를 지원하고자 알찬 강의들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23 10:43:37카메라를 들고 어디든 떠나고 싶어지는 출사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출사 여행을 떠날 때 담고자 하는 피사체와 각 상황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카메라와 렌즈를 활용하면, 원하는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캐논은 인물과 풍경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카메라와 렌즈 조합을 7일 공개했다. 우선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5'는 딥러닝 기술 기반으로 동물 검출 자동초점(AF)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개와 고양이는 물론 멀리 떨어져 있는 새의 전신, 얼굴, 눈을 인식하고 초점을 추적해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초망원 렌즈인 'RF600mm F11 IS STM'를 장착하면 먼 거리에 있는 동물도 고화질로 담아낼 수 있다. RF600mm F11 IS STM 렌즈는 약 930g으로 가볍다. EOS R5와 결합하면 강력한 손떨림 보정 효과를 지원한다. 또 렌즈 경통을 돌릴 수 있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다. 초광각 줌렌즈 'RF14-35mm F4 L IS USM'은 약 540g으로 휴대하기 쉽다. 14mm 화각으로 풍경은 물론 광각 렌즈 특유의 원근감이 느껴지는 근접 촬영도 가능하다.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6'와 결합하면 최대 7스톱의 손떨림 보정 효과로 흔들림 없는 고화질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OS R6는 강력한 저조도 성능을 갖춰 빛이 적은 야간 촬영이나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어두운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EOS RP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임에도 약 440g의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인기다. 여기에 인물 촬영에 특화된 준망원 렌즈 'RF85mm F2 MACRO IS STM'를 조합하면 전문가 수준의 셀프 스냅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김미희 기자
2021-10-07 18:22:21[파이낸셜뉴스] 카메라를 들고 어디든 떠나고 싶어지는 출사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출사 여행을 떠날 때 담고자 하는 피사체와 각 상황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카메라와 렌즈를 활용하면, 원하는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캐논은 인물과 풍경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카메라와 렌즈 조합을 7일 공개했다. 우선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5’는 딥러닝 기술 기반으로 동물 검출 자동초점(AF)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개와 고양이는 물론 멀리 떨어져 있는 새의 전신, 얼굴, 눈을 인식하고 초점을 추적해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초망원 렌즈인 ‘RF600mm F11 IS STM’를 장착하면 먼 거리에 있는 동물도 고화질로 담아낼 수 있다. RF600mm F11 IS STM 렌즈는 약 930g으로 가볍다. EOS R5와 결합하면 강력한 손떨림 보정 효과를 지원한다. 또 렌즈 경통을 돌릴 수 있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다. 초광각 줌렌즈 ‘RF14-35mm F4 L IS USM’은 약 540g으로 휴대하기 쉽다. 14mm 화각으로 풍경은 물론 광각 렌즈 특유의 원근감이 느껴지는 근접 촬영도 가능하다.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6’와 결합하면 최대 7스톱의 손떨림 보정 효과로 흔들림 없는 고화질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OS R6는 강력한 저조도 성능을 갖춰 빛이 적은 야간 촬영이나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어두운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EOS RP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임에도 약 440g의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인기다. 여기에 인물 촬영에 특화된 준망원 렌즈 ‘RF85mm F2 MACRO IS STM’를 조합하면 전문가 수준의 셀프 스냅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0-07 09:49:38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부산관광공사와 손잡고 '출사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색 등대 등 부산 지역 대표 사진 명소 촬영 실습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캐논은 지난 2002년부터 ‘캐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압구정 ‘캐논 플렉스’와 서울 시청, 부산 등에서 매달 사진 관련 프로그램 약 130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캐논아카데미 부산’은 다양한 야외 촬영 실습 프로그램과 지역에 최적화된 강의 개발 등에 힘입어 부산 지역 사진 동호회나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져 참여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지역의 캐논아카데미와 손잡은 이유기도 하다. 우선 오는 10월20일과 21일 1박2일 간 대룡마을과 죽성(드림성당), 미포방파제, 범어사, 청사포 등대까지 부산 지역의 사진 명소를 돌며 촬영하고 현장 강의도 들을 수 있는 ‘포토앤트립 부산:바다와 등대 그리고 빛’이 진행된다. 포토앤트립은 사진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행을 목표로 노하우 강의, 제품 대여, 지역 맛집 탐방, 촬영 실습, 일대 일 현장 코칭, 피드백 강의 등으로 구성된 캐논아카데미의 대표 출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 가을 부산 등대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사람들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라이트하우스(Light House) 인(in) 부산:이색 등대 촬영 실습’에도 참가할 수 있다. 9월 8일은 오후 2시~5시까지 역광과 함께 하는 ‘젖병등대’, 9월 15일은 오후 4시30분~7시30분까지 일몰과 함께 하는 야구등대, 9월29일에는 저녁 7시~10시까지 야경과 함께 하는 '죽성등대’, 10월 6일은 오후 4시30분~7시30분까지 일몰과 함께 하는 ‘청사포등대’ 촬영 실습이 각각 진행된다. 캐논아카데미와 부산관광공사는 등대 사진 콘텐츠 확산을 위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색 등대 촬영 및 포토앤트립 참가자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프로그램 참가 결과물이나 인증샷을 필수태그인 부산사진여행, 부산감성여행, 캐논아카데미 등과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호텔 숙박권(1명), 캐논아카데미 수강권(3명), 영화상품권(5명)을 제공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8-27 12:02:54본격적인 가을여행 시즌을 맞이해 출사족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가을 출사에 맞춰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좋은데다 좋은 성능을 갖춘 콤팩트카메라부터 고성능의 DSLR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r■65배줌 기능 탑재한 똑딱이 카메라 \r 30일 캐논에 따르면 65배 줌으로 마음껏 땡겨 찍을 수 있는 작고 강한 똑딱이인 캐논 파워샷SX 60 HS가 가을 출사용 제품으로 각광받고있다.\r 캐논의 광학 65배 고배율 줌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SX60 HS' 하나면 가까이 있는 생명체부터 대자연 모습까지 담을 수 있다. 파워샷 SX60 HS는 약 1610만 화소의 고감도 CMOS 센서와 캐논의 신형 영상처리 엔진 ‘디직 6 (DIGIC 6)’에 최대 광각 21mm부터 최대 망원 1365mm의 초점거리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고배율 광학 65배 줌 콤팩트 카메라다. ‘줌플러스' 기능을 활용하면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최대 약 130배까지 확대할 수 있어 멀리 있는 피사체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광학 65배 줌은 달의 표면을 촬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최대로 65배 줌을 당겼을 때 다른 봉우리에서 손 흔드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고 클라이밍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풍경들까지 촬영할 수 있다. 또한 회전형 LCD를 탑재해 하이앵글부터 로우앵글까지 자유자재로 앵글을 변경하면서 자연물을 가까이에서 찍거나, 큰 나무 등 을 자유자재로 올려찍을 수 있다. 여기에 원터치 스마트폰 버튼과 NFC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리모트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카메라와 연동된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화면을 통해 라이브 이미지를 보면서 카메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줌, 타이머, 스트로보의 설정 변경이 가능해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 유용하다.\r\r\r\r\r\r\r▲캐논 DSLR 5Ds\r\r\r\r■사진은 역시 DSLR 눈으로도 보이지 않는 자연을 세계 최고 5060만 화소로 촬영가능한 EOS 5Ds도 인기다. \r 캐논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한 EOS 5Ds는 현존 35mm 풀프레임 카메라 중 최고 화소인 약 5060만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극한의 디테일과 표현력을 갖췄다. 압도적인 화소 수 덕분에 어느 곳을 잘라도 세부까지 또렷하며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놀라울 정도로 치밀한 해상도를 보여준다. 사진을 확대해보면 화소가 낮은 카메라에서 볼 수 없었던 디테일이 드러난다. 심지어 눈으로 담은 풍경보다 더 세밀해 한 작가는 “EOS 5Ds가 오히려 나보다 더 밝은 눈을 가지고 있다”고 5060만 화소가 표현해내는 해상력을 묘사했다. 또한 EOS 5Ds는 EOS 5D 시리즈 최초로 캐논의 영상처리엔진인 ‘듀얼 디직 6(Dual DIGIC 6)’를 탑재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빠르고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연속 촬영 속도도 초당 약 5매로 고화소임에도 경쾌한 연속촬영을 할 수 있으며, ‘61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AF(61-Point High Density Reticular AF)'시스템과 252 분할 RGB+IR 측광 센서를 탑재해 촬영 시 정확한 노출 값으로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해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흔들림에도 철저하게 대비해 가을 출사족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카메라에 탑재된 '미러 락업'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한 시간 후에 촬영이 이뤄져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미세한 흔들림을 잡을 수 있다. 또 '커스텀 퀵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촬영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설정 화면을 만들 수 있어 촬영 목적에 맞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LCD에서 두 개의 이미지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화면 비교 재생’ 기능도 갖췄다. \r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09-30 10:26:44한국후지필름이 지난달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가을 출사 이벤트를 열었다. 참가자들이 셀카를 찍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선선해지면서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하기에도 좋은 날씨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시작됐으며 이달 중순이나 하순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카메라 업체들은 가을 출사의 계절을 맞아 잇따라 이벤트를 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캐논은 11월 초에 '캐논 Photo & Travel'을 주제로 전북 군산으로 출사를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과 출사를 결합한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근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군산에서의 풍경 촬영 실습 및 모델 촬영 실습,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는 가을을 맞이해 20일까지 미러리스 카메라 'A6000'과 'A5100'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A6000을 통해 자녀와의 가을 추억을 남길 '아빠 체험단' 6명, A5100을 통해 연인 또는 부부의 가을 일상을 기록할 '연인 체험단' 6명 등 2개 부문 총 12명이며 발대식 이후 5주간 가을 출사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 체험을 활동하게 된다. 체험단 전원에게는 활동 부문에 따라 A6000과 A5100 체험 제품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한다. 올림푸스한국은 본격적인 가을 출사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구입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올림푸스 가을을 선물하다'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카메라를 구매한 뒤 11월 7일까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올림푸스 백팩과 플래시 에어 메모리 카드(16GB) 중 원하는 사은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달 27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제3회 니콘 레전드 출사대회'를 열었다. 행사장 내에는 콤팩트 카메라부터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까지 다양한 카메라와 렌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대여 서비스를 통해 카메라가 없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출사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최고의 강사에게 촬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니콘 포토스쿨도 마련했다. 한국후지필름도 지난달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가을 출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10-03 15:59:49니콘이미징코리아는 9월을 맞아 야외 출사 노하우가 담긴 온·오프라인 니콘스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니콘스쿨은 5명의 전문 사진 및 영상 작가가 나서 야외 촬영법과 카메라 활용법 등 7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10일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 ‘집 근처에서 시작하는 조류사진 초심자 입문과정’에서는 조류 촬영 초보자들을 위해 장비 셋팅부터 촬영과 응용법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내달 12일 저녁 ‘사진가의 포르투갈 여행기’ 강의에서는 니콘 신제품 Z6III와 NIKKOR Z 35mm f/1.4 렌즈 등을 활용한 포르투갈 여행지 촬영 스토리를 온라인으로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렌즈 및 N-Raw 활용법을 위한 온라인 기초 강의도 준비됐다. ‘망원렌즈만 잘 활용해도 사진고수’ 수업에서는 망원렌즈의 올바른 활용법을 설명하며, ‘당신의 장망원 렌즈는 고장 나지 않았다.’ 수업에서는 아지랑이 현상, 화질 저하 현상 등에 대처하는 방법 및 포토샵 활용법을 전한다. ‘RAW 영상이 처음인 당신을 위하여(니콘 N-RAW)’ 강의에서는 촬영 셋팅부터 편집, 색보정, 워크플로우까지 N-RAW의 기초와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야외 강의도 마련됐다. 다음달 11일 오후에 진행되는 ‘덕수궁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 수업에서는 서울 덕수궁에 직접 방문해 삼각대 유무에 따른 효과적인 야경 촬영법을 실습하고 같은 달 26일 예정된 ‘한방에 정리되는 야경 도로 궤적 촬영 실습’에서는 응봉산에 모여 저녁 골든타임의 황홀함과 함께 도심의 야경과 도로 궤적 촬영에 나선다. 온라인 강의의 경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라이브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 내 업로드 된 영상을 통해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 수강 신청해야 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이주은 마케팅부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이달의 니콘스쿨은 선선한 바깥 공기를 만끽해볼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강의들로 구성됐다“며 “야외 촬영을 계획중인 분들이라면 니콘스쿨과 함께 보람찬 가을 촬영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6 10:35:35캐논코리아가 가을 시즌을 맞아 인기 EOS R 미러리스 카메라 6종 구매 고객 대상 ‘20년 연속 1위 캐논 어썸어텀’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전 세계·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20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수성을 기념하는 한편 본격적인 2023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EOS R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6종의 대상 기종을 구매한 고객들은 최대 26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기종은 인기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3종(△EOS R5 △EOS R6 Mark II △EOS R8)과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3종(△EOS R7 △EOS R10 △EOS R50) 등 총 6종이다. 프로모션 제품은 일반 유저부터 프로 및 하이 아마추어까지 캐논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로 구성했다. 캐논코리아는 베스트셀러인 EOS R6 Mark II를 필두로 EOS R5, 올 상반기에 출시한 EOS R8까지 탄탄한 풀프레임 카메라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20년 연속 1위 캐논 어썸어텀’ 정품등록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프로모션 대상 제품 구매 후 12월 7일까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정품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캐논코리아는 고객들이 구매 제품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가을 단풍 촬영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셔널 지오그래픽 24형 여행 캐리어 △프리미엄 카메라 가방 △C LOGUE 미니 사각 카메라백 △미니 포토프린터 QX10 △정품 삼각대 그립 △정품 배터리 △정품 SD카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마련했다. 일부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EOS R 시스템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년 연속 1위 캐논 어썸어텀’을 실시하게 됐다”며 “가을 출사를 준비하는 많은 고객들이 캐논만의 광학 성능과 강화된 AF 성능, 소형·경량 디자인, 편리한 조작성을 갖춘 EOS R 카메라를 합리적으로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25 10:40:4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달서구는 '대명유수지&달성습지'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 빚은 천혜의 내륙습지로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로 알려져 있다.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맹꽁이, 삵, 청둥오리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다.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로 알려진 대명유수지는 지난 1992년 성서산업단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5만8000㎡ 규모로 조성된 유수저류 시설이다. 시는 맹꽁이와 습지생물 등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 일원에 맹꽁이 서식환경개선 및 전망데크, 생태탐방로, 생태학습관 등을 조성, 생태보존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대명유수지는 탐방데크를 중심으로 억새와 갈대가 펼쳐져있어 가을철 인생샷 및 출사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최근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최근 달서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달서9경 중 5경에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치신 몸과 마음을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달서구의 이곳에서 힐링하실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가을 비대면 안심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 지자체 추천 방역 우수 관광지 178개소 중 달서별빛캠프와 엘리바덴 신월성점이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9-07 10:30:50[파이낸셜뉴스] 서울불꽃축제의 숨은 관람 및 촬영 포인트, 조선 정조대왕이 능행길에 쉬어 간 행궁, 단풍이 가득한 공원까지. 이 명소들 모두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2~10분만 걸으면 되는 초역세권 명소들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올가을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가을명소로 동작구를 추천한다. 지하철 2·4·7·9호선이 통과하는 동작구는 사육신공원, 효사정문학공원, 용양봉저정, 국립서울현충원,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 등의 주요 명소들이 지하철역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강과 도심 야경 그리고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공원들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용봉정근린공원 전망대에 오르면 눈앞에 황홀한 한강 야경을 볼 수 있다. 다가오는 주말 가족들과 동작구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효성 지극했던 정조가 사랑한 그곳, 용봉정근린공원과 용양봉저정 한강대교 앞 작은 언덕에 자리한 용양봉저정(서울시 시도유형문화재 제6호)은 조선 정조 15년(1791)에 지은 행궁이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으로 향하는 능행길에 한강을 건너기 전후 잠시 들러 쉬어 갔던 곳이다. 용양봉저정의 뜻은 ‘용이 뛰놀고 봉황이 높이 난다’라며, 정조가 이곳의 경치를 둘러보고 이름 지은 것이라고 한다. 정조는 1789년 양주 배봉산에 있던 사도세자 묘를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현륭원을 조성한 뒤 13차례나 참배했다. 정조의 어가행렬이 한양과 수원을 오가려면 한강을 건너야 했다. 그때마다 한강에 임시로 배다리를 놓았다. 배다리를 놓고 한강나루를 건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어가행렬이 용양봉저정에 들러 점심을 먹고 쉬었다가 수원으로 행차했다고 한다. 용양봉저정 건축 당시에는 정문과 두세 채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정면 6칸, 측면 2칸, 내부는 마루와 온돌방으로 꾸며진 정자 한 채만 남아 있다. 이 건물도 일제강점기 때 용봉정이라는 음식점으로 사용됐다가 광복 후 원래 이름을 찾았다. 용양봉저정 안에는 정조의 화성행차 일정과 능행 코스, 어가행렬이 배다리를 건너 용양봉저정에 도착한 모습을 그린 옛 그림들이 전시돼 있다. 용양봉저정 앞을 지나 주택가 골목길로 5~7분 정도 올라가면 용봉정근린공원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로 가는 길목에 가족공원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전망대에는 올라갈 수 있다. 전망대는 벤치가 설치된 작은 데크 쉼터로 꾸며 놓았다. 이곳에 서면 원효대교, 한강철교, 한강대교, 노들섬, 용산역, 국립중앙박물관, 북한산, 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서울 랜드마크인 63스퀘어,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다. 아는 사람만 아는 서울 불꽃놀이 축제 촬영 및 감상 포인트이기도 하다. 밤이 되면 한강대교에 조명이 켜져 한강이 더욱 돋보인다. ■‘효(孝)’를 생각하는 정자, ‘효사정문학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도심 파노라마 지하철 9호선 흑석역 1번 출구에서 약 1분 걸으면 효사정문학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한강 변에서 도보 또는 따릉이로도 접근할 수 있어 오가는 길에 잠시 짬 내어 들르기에도 좋다. 효사정문학공원은 조선 초기 정자인 효사정과 소설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심훈을 기리는 문학공원으로 이뤄져 있다. 흑석동에 심훈의 생가터가 있으므로 이곳에 문학공원을 조성한 것이다. 효사정으로 오르는 산책로에 심훈의 시비와 한강을 등지고 앉은 심훈 동상, 심훈 스토리텔링 안내판 등을 설치해 놓았다. 심훈의 시를 읽으며 효사정이 있는 언덕으로 오른다. 효사정은 조선 초기 문신 노한(1376~1443)이 어머니를 여의고 3년 동안 시묘를 살았던 곳에 지은 정자다. 노한은 시묘살이 후에도 묘소를 떠나지 못해, 묘소 북쪽 바위 언덕에 효사정을 짓고 때때로 올라가 부모를 그리워했다고 한다. 옛 효사정은 조선 성종 때 헐렸다. 지금의 효사정은 1993년 일본 신사가 있던 자리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정자를 새로 지은 것이다. 효사정에 관한 옛 기록을 참고해 제자리를 찾아보았으나 주변 환경이 많이 변해 찾지 못하고, 옛터와 가까운 곳에 지었다고 한다. 효사정이라는 이름은 노한과 동서지간이었던 호조참판 강석덕이 ‘효를 생각하는 정자’라는 뜻을 담아 지었다. 당시 효사정은 효의 상징이었으며, 한강 변 정자 중 경관이 가장 좋은 곳으로 칭송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서울시 우수조망명소로 선정됐을 정도로 풍광이 아름답다. 효사정 턱밑에 올림픽대로가 시원하게 뻗어 있다. 원효대교, 한강철교, 북한산, 한강대교, 노들섬, 용산역, 남산, 국립중앙박물관, 멀리 잠실까지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야간에는 올림픽대로를 달리는 차량 불빛과 한강대교와 한강 변 빌딩 숲의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이 멋져 야경 출사지로도 인기 있다. 특히 동작구는 용양봉저정과 효사정문학공원을 묶어 핵심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다. 한강 조망 전망대 설치, 주차장 조성, 문화재 발굴, 노들섬을 연결하는 집라인 설치 등을 검토 중이다. ■조선 단종 복위에 목숨을 바친 여섯 충신을 위해 조성된 ‘사육신공원’ 단종 3년(1455) 박팽년, 성삼문, 유응부, 이개, 유성원, 하위지는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돼 참혹한 죽음을 맞았다. 훗날 이들을 사육신이라 불렀다. 사육신공원은 사육신 묘역과 사육신역사관, 야생화정원, 조망 명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육신 묘역에는 홍살문, 불이문, 비각, 사당인 의절사, 사육신 묘소가 있다. 의절사에 사육신과 김문기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10월 9일 추모 제향을 올린다. 사육신 묘소는 의절사 뒤편 야트막한 언덕에 조성돼 있다. 원래 이곳에 4기의 묘소만 있었는데, 1977년 성역화 사업 때 하위지, 유성원, 김문기의 허묘를 만들어 총 7기의 묘소가 있다. 묘소 앞으로 노량진역과 컵밥거리가 마주한 노량진로가 굽어 보인다. 불이문 앞을 지나 산책로를 조금 오르면 사육신역사관이 나온다. 현재 휴관 중이다. 사육신역사관 뒤쪽에는 우수조망명소 전망 데크가 있다. 이곳에서 한강 주변의 63스퀘어, 서강대교, 마포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 한강철교, 강변북로와 북한산, 백련산, 남산서울타워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다만, 이 전망 데크 앞 담장에 설치한 철책 때문에 시야가 조금 가린다. 이곳 전망보다 전망 데크 아래 야생화정원에서 보는 한강 전망이 훨씬 볼만하다. 한강철교와 한강대교를 무시로 오가는 지하철과 열차를 오랜 시간 바라보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 사육신공원보다 지대가 높아 한강을 낀 도심 전경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곳이 달마사다. 서달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달마사는 1931년 유심 대사가 창건한 조계종 사찰이다. 달마사 뒤편 산기슭에 있는 거북바위 기도처가 전망 포인트다. 달마사 일주문에서 거북바위까지는 도보 약 5분 거리다. 거북바위까지 계단을 놓아 걷기 수월하다. 거북을 닮은 바위 앞에 서면 달마사 전경과 한강, 남산, 63스퀘어, 한강 변의 고층 빌딩들, 롯데월드타워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보는 야경 또한 특별하다. 달마사 전각 너머로 보이는 단풍 숲과 한강 야경, 달빛이 어우러져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달마사 인근 노량진근린공원 고구동산도 우수 조망 명소다. 흑석동 주택가 뒷산에 있는 근린공원이며, 한강이 보이는 쪽에 우수조망명소 안내판과 전망 데크가 있다. 전망 데크 앞 나무들이 웃자라 한강 조망이 시원하지는 않다. 근처에 간 김에 들러볼 만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1-11 08: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