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뷰티컬리에서 라 메르 등 에스티 로더 그룹(ELCA)의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럭셔리 위크' 기획전이 열린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에스티 로더, 라 메르, 맥, 아베다, 바비 브라운 등의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1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20일 컬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뷰티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리온리 상품이 대거 준비됐다. 브랜드별 구매 조건 충족시 풍성한 증정품도 함께 받을 수 있으먀 10% 추가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에스티 로더를 대표하는 갈색병 세럼 50ml 세트를 구매하면 갈색병 아이 매트릭스 본품이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에스티 로더 상품으로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에스티 로더 토트백을, 25만원 이상은 디럭스 3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바비 브라운 상품을 12만원 이상 구매하면 레더링 튜브 솝 본품을 제공한다. 모든 아베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보태니컬 리페어 세럼 10ml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보태니컬 리페어 샴푸 50ml와 컨디셔너 40ml를 증정한다. 크리니크 클래링파잉 로션 엑스폴리에이터400ml 구매 시 동일 상품 200ml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달팡, 랩 시리즈, 오리진스 등도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 뷰티컬리 단독 혜택으로 구성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20일 오후 8시 '아베다 라이브 방송', 22일 오후 8시에는 '맥 라이브 방송'이 준비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3-20 08:45:15롯데백화점이 유명 뷰티 브랜드들과의 단독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럭셔리 뷰티 성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에스티로더’와 함께 ‘갈색병 세럼’ 출시 4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해, 잠실 상권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군다. 특히, 롯데백화점이 이번 행사를 8월에 준비한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덥고 습한 날씨로 화장이 얇아지는 여름은 일반적으로 화장품 업계에서 최대 비수기로 꼽히지만, 본연의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에센스’ 카테고리는 오히려 여름철에 수요가 더 증가하기 때문이다.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해 8월 한 달간 ‘에센스’ 분야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이 판매된 수량은 연평균 대비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4일부터 14일까지 잠실 월드몰 1층에서 ‘에스티로더’ 대형 팝업을 열고, ‘롯데월드타워’ 가 그려진 한정판 콜라보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에스티로더’와 공식 협업해 선보이는 ‘롯데백화점X에스티로더 콜라보 세트’는 총 3가지로, ‘롯데월드타워’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키지와 함께 인기 상품들을 엄선해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갈색병 50ml 세트’의 경우 정품 용량보다 많은 ‘갈색병 54ml’를 추가로 증정하며, ‘갈색병 아이 젤크림 15ml 세트’는 ‘갈색병 15ml’와 ‘마이크로 에센스15ml’를 함께 증정한다. 또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로잉 화가 ‘김참새’가 직접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한 비치타올, 에코백, 스티커 등도 사은품으로 구성해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퍼스널 컨설팅, 미디어 월, 게임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에스티로더’ 팝업은 ‘낮과 밤’을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구현해, ‘에스티로더’를 대표하는 두 아이템인 ‘갈색병 세럼’과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밤’에 피부 회복을 돕는 ‘갈색병 세럼 존’에서는 전문 기기를 활용해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갈색병 세럼’의 피부 에너지 충전 효과를 시각화한 게임에 참여해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낮’ 동안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존’에서는 퍼스널 컬러에 맞는 파운데이션 쉐이드를 찾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화면에 띄울 수 있는 ‘미디어 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 등의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들로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롯데백화점X에스티로더 콜라보 세트’는 잠실 팝업뿐 아니라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에스티로더’ 매장 전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4일까지 롯데백화점APP(앱)에서 이번 콜라보 세트 전용 ‘금액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롯데백화점내 ‘에스티로더’ 매장에 방문하면 최대 2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뷰티부문장은 “’에스티로더’와 같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은 굉장히 이례적인 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고객들에게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롯데백화점만의 뷰티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02 16:09:48부산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에스티로더 매장에서는 6년 만에 더 새로워진 갈색병 세럼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25% 더 빨라진 노화 개선 효과와 72시간동안 피부 수분을 잡아줘 생기있고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8-18 10:48:21신예 송유정이 에스티 로더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광고의 뉴페이스로 신예 송유정을 발탁했다. ‘갈색병 리페어의 첫 감성 스토리’로 선보인 이번 광고는 에스티 로더 최초 국내 제작된 갈색병 스토리로 주요 케이블 채널 및 극장에서 방영돼 주 타깃인 여성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로 브라운관에 처음 선보인 신예 송유정은 빛나는 피부와 아름다운 미소로 방영과 동시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한가인, 정혜영, 박시연 등 국내 최고의 연기자들과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천의 얼굴을 지닌 송유정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장 카메라 앞에서 수백 가지 다양한 표정 연기를 프로페셔널 하게 연출해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송유정의 인터뷰와 그녀의 뷰티 시크릿은 갈색병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steem@starnnews.com김승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25 02:15:15에스티로더가 신제품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세럼 인퓨전(사진)'을 선보였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세럼 인퓨전'은 연약한 눈가 피부를 위해 가벼운 제형으로 만들어졌으며, '갈색병'이라 불리는 에센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의 장점을 반영해 눈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 높은 오존 레벨에 노출된 후 오존에 의한 손상을 막아줄 수 있는 첨단 피부 개선 기술이 적용돼 잔주름, 굵은 주름, 붓기, 다크서클, 건조함 등의 주요 노화 현상을 관리해 준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세럼 인퓨전(15mL)가격은 10만원대.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2-12-26 17:43:27"한국 소비자는 수입화장품업계의 봉." 수입화장품이 국내에서 20배 이상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스티로더의 경우 수입 통관가격 대비 최고 24배의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랑콤, 디올 등도 10배 이상 높은 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관세는 8% 수준이다. 파이낸셜뉴스가 단독 입수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수입화장품 통관금액 자료를 토대로 실제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24배까지 가격이 부풀려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 세계에서 1분에 3개꼴로 판매된다는 에스티로더의 일명 갈색병 에센스(나이트 리페어 리커버리 콤플렉스)는 수입 통관 가격이 5달러58센트(약 6289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실제 백화점 등에서는 15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결국 6000원대 화장품을 15만원 이상 주고 구입하는 셈이다. 에스티로더의 경우 통관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가 컸다. 통관가격과 판매가격의 격차가 가장 적은 화이트닝에센스(화이트닝 리커버리)도 6배 가까이 높은 13만5000원이었고 아이크림, 부스팅에센스도 각각 22배, 18배나 비쌌다. 9만8000원에 판매되는 랑콤의 제니피크 아이크림 역시 통관가격은 8762원이고 시슬리 아이앤립 크림의 통관가격은 3만640원에 불과했다. 반면 이들 제품의 판매가격은 각각 9만8000원, 19만원에 달한다. 조사 대상 수입화장품 가운데 SK-Ⅱ는 그나마 양심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셀루미네이션 에센스는 통관가격 대비 판매가격이 30mL는 2.55배, 50mL는 2.68배로 상대적으로 금액 차이가 적었다.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수입화장품들이 책정하는 판매가격은 일반적으로 통관가격보다 3~4배 높은 수준이다. 한 수입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광고모델료 등이 높게 형성돼 있기 때문에 한국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와 비교해도 가격이 높은 편은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박지현 수습기자
2012-02-26 17:33:24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인 10월을 맞아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에서는 ‘갈색병’이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한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구입 고객에게 핑크 리본 액세서리를 선물로 증정한다. 에스티 로더는 핑크 리본은 물론 갈색병, 시그니처 립스틱, 퓨어 화이트 린넨 등 에스티 로더의 베스트 셀러 제품들이 장식된 팔찌를 제작해 10월 한달 동안 갈색병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티 로더 립스틱 구입 고객에게는 핑크 리본이 장식된 핑크색 휴대폰 줄이 증정된다. 이 휴대폰 줄 역시 한정 수량으로 특별 제작돼 한달 동안 립스틱 구매 고객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1992년 시작되어 올해로 17주년을 맞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은 ‘핑크 리본과 함께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들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세계 랜드마크에 핑크 조명을 밝히며 유방암 의식 향상에 힘써왔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2009-10-06 15:00:46[파이낸셜뉴스] 쿠팡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전용관 '로켓럭셔리'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연다. 29일 쿠팡은 오는 8월 4일까지 로켓럭셔리 1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에스티로더·맥·바비브라운·크리니크·비오템 등 로켓럭셔리 입점 브랜드 21곳의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맥 레트로 매트 립스틱, 헤라 선메이트 레포츠 선크림, 오휘 포맨 스페셜세트가 대표 상품이다. 크리니크 치크 팝,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메이크업, 록시땅 시어버터 듀오 세트도 포함됐다. 쿠팡은 사은품 증정, 할인쿠폰, 쿠팡캐시 적립 등 와우회원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로켓럭셔리 1주년을 기념한 뷰티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에스티로더 갈색병 2개 구매 시 정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크리니크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클래리파잉 로션 본품을 제공한다. 더 후 행사상품(공진향 설 미백 2종 키트 증정), 빌리프 행사상품(아쿠아밤 스페셜 키트 증정)도 풍성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브랜드별 다운로드 할인 쿠폰도 추가로 준비했으며, 로켓럭셔리 전 상품에 대해 구매금액의 10%를 쿠팡 캐시로 지급한다. 일 최대 15만 원 한도로 적립할 수 있다. 브랜드별 신상품도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반디케이 빅 부쉬 브로우 마스카라,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립스틱, 헤라 센슈얼 립앤치크 등이 로켓럭셔리에 새롭게 합류했다. 로켓럭셔리의 모든 상품은 쿠팡이 각 브랜드의 한국 법인을 통해 직매입한 100% 정품이다. 와우회원은 무료배송과 무료반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사에서 선물세트 박스가 제공되는 일부 상품을 제외한 모든 로켓럭셔리 상품은 '스페셜 패키지'로 배송된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로켓럭셔리는 백화점 등을 가지 않고도 좋은 프리미엄 뷰티 상품을 빠르게 구매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더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29 14:19:56[파이낸셜뉴스] 컬리가 6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상반기 베스트 상품 3990여개를 최대 82% 할인한다. 17일 컬리는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페스타에서 올 1~5월 뷰티컬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 브랜드관 등 상반기 인기상품을 테마별로 큐레이션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명예의 전당에서는 카테고리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1위 상품들을 모아 선보인다.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에스티 로더' 갈색병 세럼 50ml 세트, '브이티' 리들샷 100 50ml, '랑콤' UV 엑스퍼트 선크림 등을 일일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강력한 밀착력으로 마스크팩 1위에 꼽힌 'AHC' 마이크로 착붙 마스크 10매는 최대 6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반기 꾸준한 관심을 받은 스테디셀러는 '페스타딜'에서 기다리고 있다. 후기 1만개에 빛나는 '에끌라두' 우드 괄사를 비롯해 '연작'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프렙,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샴푸 등 150여개의 상품을 페스타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백화점 1층을 옮겨 놓은 듯한 '브랜드관'도 있다. 설화수, 에스티 로더, 헤라 등 상반기 매출 TOP 10 브랜드의 기초케어와 메이크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코너다. 혜택도 풍성하다. 매일 2시 '데일리 퀴즈'를 열고 뷰티컬리 상반기 결산 아이템을 맞춘 전원에게 최대 4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매일 선착순 5,000원 쿠폰과 럭셔리 전용 15% 쿠폰, 주말한정 15% 쿠폰을 제공한다. 전미희 뷰티컬리 온사이트 마케팅 그룹장은 "6월 뷰티컬리페스타는 다른 뷰티고객의 애정템을 구경하는 재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믿을만한 뷰티템을 구매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하반기에도 뷰컬페만이 드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7 09:28:51[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대표 사이다 브랜드 '칠성사이다'의 74년 역사를 기념하고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칠성사이다 레트로(Retro)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레트로 에디션은 1950년 5월 9일 선보인 최초의 칠성사이다 그대로 74년 만에 처음 복원된 제품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신선함, 재미, 그 시절의 향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제품은 출시 당시 일곱 개의 별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라벨과 갈색병으로 재탄생 되었다. 330mL 용량에 그 시절 브랜드 콘셉트인 '순설탕', '시원한 그 맛'이 병목 라벨로 장식돼 있다. 설탕과 기타 과당의 조화로 맛을 살린 현재 칠성사이다와 달리 순설탕만을 사용한 제조법이 그대로 적용되어 최초의 칠성사이다 맛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이번 레트로 에디션은 나무, 철제, 종이 패키지 등 세 가지 색다른 느낌의 패키지에 담겨 이달 말부터 한정 판매된다. 나무, 철제 패키지가 선발매되며 다음달부터 종이 패키지가 포함돼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레트로 에디션 출시에 맞춰 74년에 걸친 헤리티지를 보유한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Re:member(리:멤버) 칠성사이다, Since(신스) 1950' 메시지를 강조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미래와 과거를 잇는 칠성 스테이션'이라는 여행 테마의 팝업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에게 칠성사이다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나무 및 철제 패키지의 이색적인 활용법도 알려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이 과거의 추억을 현대에 되살리는 동시에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29 16: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