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2020년 '제21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로 강동호 평론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작은 '문학과 사회' 2019년 겨울호에 실렸던 '희망의 이름-김애란론'이다. 강동호 평론가는 지난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돼 등단한 이래 계간 '문학과 사회'의 편집위원을 맡아 문학의 현장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치열한 글쓰기를 통해 한국 문학의 활력을 높여 왔다. 현재 '문학과사회'의 편집동인이자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수상작은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과 결합된 진지한 문학적 인식이 정신적 세계로까지 고양되고 확대되는 노정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평론은 2000년대를 대표하는 김애란의 작품들이 현실의 변화와 소통하면서 자신의 글쓰기를 실험하고 이를 통해 각자의 세기를 반영하고 극복하는 모습을 면밀하게 짚어냈다는 점에서 앞으로 그의 비평 활동에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협회는 밝혔다. 한편 '제21회 젊은평론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132호에서 열린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0-07-14 13:00:26그룹 뉴이스트W 멤버 강동호(백호)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6일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fn스타에 "금일 검찰로부터 무혐의 사실을 판정받았다. 결백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애초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강동호는 지난해 6월 A씨로부터 2009년 학원차로 함께 귀가하던 중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러나 이날 강동호는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결백을 입증했다. 한편 강동호가 소속된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데뷔했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주목 받았으며, 현재 유닛 뉴이스트W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4-16 20:52:03보이그룹 뉴이스트가 뉴이스트의 새로운 유닛 뉴이스트 W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이스트는 민현이 워너원 활동으로 자리를 비우는 동안 4인조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뉴이스트 W는 워너원의 멤버로 합류하게 된 민현(황민현)을 제외하고 JR(김종현), 아론, 백호(강동호), 렌(최민기) 총 4명 멤버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유닛명의 W는 ‘wait(기다리다)’에서 따온 것이다. 멤버들은 민현의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완전체가 되기 전까지 민현을 기다리겠다는 의미는 물론, 오랜 기간 팬들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왔다는 뜻이 담겼다. 이들은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인 스페셜 싱글 앨범을 오는 25일 발매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17-07-18 14:25:04뉴이스트 멤버 강동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강동호는 지난 3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부친상을 당했다. 강동호는 당일 이 소식을 접하고 바로 고향인 제주도로 내려가,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뉴이스트 멤버들과 회사 식구들도 곧 제주도로 조문을 갈 예정이다. 빈소는 제주 하귀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일로 예정돼 있다.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강동호는 최근 종영한 Men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fn스타 DB
2017-07-04 16:40:48뉴이스트 소속사가 멤버 강동호가 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루머를 반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우선 현재 온라인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글들은 전부 사실무근이다. 사실무근인 허위사실에 관한 글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는 지금 당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해당 허위 사실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위 사실을 주장 및 최초 유포한 문제의 당사자에 대해 책임을 묻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 고소를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현재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측은 강동호군 지인(과거 고향 친구의 동생)으로, 가족끼리도 서로 아는 사이다.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온 것을 보고 답변을 한 강동호군에게 상대방은 곧바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당황스러운 주장을 하였고, 이에 강동호군이 보이스톡을 요청했다. 하지만 상대방은 통화할 상황이 아니라며 거절, 강동호군은 회사 측에 상황을 알려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 강동호군은 다른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었고, 전화를 받은 뒤 지인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는 것도 조심스러워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말만 한 뒤 통화를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호의 지인이자,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가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글쓴이는 글을 통해 8년 전 강동호가 학원 차 안에서 성추행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강동호가 뉴이스트 백호로 활동했을 때는 해외 위주 활동을 했지만, 이번에 ‘프로듀스 101’으로 직접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정신적인 피해가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이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강동호군과 관련한 허위 사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려 합니다. 우선 현재 온라인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글들은 전부 사실무근입니다. 사실무근인 허위사실에 관한 글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는 지금 당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해당 허위 사실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동호군의 결백함을 입증하고자 완전히 사실무근인 허위 사실을 주장 및 최초 유포한 문제의 당사자에 대해 책임을 묻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당사는 해당 허위 사실에 등장한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난 공지에서 허위 사실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왜곡된 정보들이 계속 퍼지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현재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측은 강동호군 지인(과거 고향 친구의 동생)으로, 가족끼리도 서로 아는 사이입니다.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온 것을 보고 답변을 한 강동호군에게 상대방은 곧바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당황스러운 주장을 하였고, 이에 강동호군이 보이스톡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통화할 상황이 아니라며 거절, 강동호군은 회사 측에 상황을 알려왔습니다. 당사는 강동호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입장에 있는 만큼, 말 한마디의 여파가 클 것이라 생각해 진상을 파악하기 전까지 우선 연락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이후 문제의 번호로 온 연락에 직접 응대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후 강동호군은 다른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었고, 전화를 받은 뒤 지인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는 것도 조심스러워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말만 한 뒤 통화를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상대방이 누구라도 당황했을 내용의 발언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상황에서 강동호군은 더욱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상대방이 말을 걸어온 것에 답을 하고 통화를 끊었던 점입니다. 그럼에도 상대방의 연락에 응답했다는 것만으로 일방적인 주장만 담긴 영상과 이미지들이 마치 허위 사실의 근거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해당 허위 사실에 대한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책임을 묻도록 할 것임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fn스타 DB
2017-06-23 16:23:11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가 강동호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힌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와 관련된 성추행 논란에 대해 23일 다시 한 번 입장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한 네티즌은 8년 전 강동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지난 22일 온라인 게시판에 올렸다. 글쓴이는 당시에는 뉴이스트가 해외활동 위주로 펼쳤기 때문에 자신이 글이 묻혔지만, ‘프로듀스 101’으로 강동호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정신적 고통이 극심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플레디스는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주어와 진위여부 및 상황 설명 등이 없이 무작정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은 오히려 화만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던 뉴이스트가 다시 한 번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온 상황이기에 플레디스의 막연한 입장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플레디스는 구체적인 입장을 추가해 다시 한 번 발표하기로 했다. 이 입장에는 앞선 1차 공식입장에서 없었던 세부적인 내용들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fn스타 DB
2017-06-23 11:07:20뉴이스트 강동호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강력대응에 나섰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22일 강동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호의 지인이자,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가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글쓴이는 글을 통해 8년 전 강동호가 학원 차 안에서 성추행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강동호가 뉴이스트 백호로 활동했을 때는 해외 위주 활동을 했지만, 이번에 ‘프로듀스 101’으로 직접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정신적인 피해가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이하 플레디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CJ E&M 제공
2017-06-22 10:37:46▲ ‘복면가왕’ 강동호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복면가왕’에 출연한 ‘세계로 가는 기차’의 정체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복면가왕’에서 피노키오와 기차는 ‘인형’을 함께 부르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윽고 ‘세계로 가는 기차’가 얼굴 공개를 앞두고 판정단들은 기차의 정체를 그룹 2AM의 임슬옹이나 배우 유연석으로 예측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외톨이야’을 열창하며 얼굴을 공개한 그는 강동호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강동호는 "동갑 나이의 군대에 있는 친구가 있다"며 "그 친구는 슈퍼스타다. 유노윤호 씨"라고 답해 두사람의 친분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3-07 18:47:51▲ 사진='복면가왕'&'여보세요' 캡쳐'복면가왕' 강동호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강동호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세계로 가는 기차'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강동호는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으며, '한여름밤의 악몽',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리스', '뷰티풀 게임', '쓰릴 미', '햄릿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인정 받았다. 이후 이런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2011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난폭한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강동호는 전역 후 첫 활동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03-07 14:31:35▲ 사진: 방송 캡처 강동호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와 '세계로 가는 기차'의 듀엣 대결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이지훈과 신혜성의 '인형'을 듀엣으로 열창했다. 투표 결과 피노키오가 승리했고, 세계로 가는 기차가 정체를 공개했다.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강동호는 "지난해 12월 군에서 전역한 이후 첫 방송으로 '복면가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동호는 "동갑 친구 유노윤호와 함께 복무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서 내려온 강동호는 "안 좋아하시면 어떡하나 했는데 반응이 좋아 큰 기운을 받고 간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3-07 08: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