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이 장애인거주시설과 보호작업장 등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강 부시장은 성심요양원과 성심보호작업장, 공존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 복지현황과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현도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일선의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루는데 힘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심요양원은 중증장애인 30명이 생활하는 장애인거주시설로 중증장애인에게 주거, 요양,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다. 또 성심보호작업장, 공존보호작업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장애인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직업재활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시설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07 10:46:36【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이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과 영화관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화설비(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적정관리, 경비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 등) 적정관리, 피난구조설비(피난유도등, 피난기구 등) 적정관리, 전열기구(콘센트 등)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시장 상인의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대처 능력을 확인하고, 영화관 시설의 대피로 확보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이번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주거지와 사업장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해주시고 화기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17 12:58:38[파이낸셜뉴스] 뇌물 혐의를 받는 강현도 경기 오산시 부시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강현도 오산 부시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부시장은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이던 지난 2015년 사업가 김모씨에게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대가로 금품과 향응 약 74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6년 '스폰서 검사' 사건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씨는 동업자로부터 고소당하면서 김형준 전 부장검사에게 뇌물을 건넨 사실이 드러나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지난해 10월말 김씨가 출소한 뒤 강 부시장에게 건넨 뇌물에 대해 경찰에 직접 제보하면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강 부시장이 근무했던 경기도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올해 1월에는 강 부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정식 입건하며 소환조사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3-29 17:24:14【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이 청학119안전센터와 오산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현장의 소방공무원들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부시장은 이날 소방공무원을 격려한 후 길영관 오산소방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곧 다가올 세교2지구 입주시기에 맞춰 청학 119안전센터를 이전해 입주민 안전 공백 최소화, 의용소방대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시시각각으로 발생하는 재난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방서와 업무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2-14 16:31:58[파이낸셜뉴스] 강현도 경기도 오산시 부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강 부시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강 부시장은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이던 지난 2015년 모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관련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께 강 부시장이 근무한 경기도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사건은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건'의 도화선이 된 김모 씨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고교 동창인 김형준 전 부장검사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돼 2018년 벌금 1000만원이 확정됐다. 그는 지난해 10월 일부 언론을 통해 김 전 부장검사 외 다른 공무원들에게도 뇌물을 줬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김씨 주장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강 부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01-03 10:54:59【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제26대 부시장에 강현도 경기도 노동국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강 부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8기 맞아 미래도시 오산의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오산의 미래를 결정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뛰어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제거하고 유기적인 부서 간 협업시스템 마련 등 내부 행정 시스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조직문화와 상하 간 서로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1998년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영국의 본머스대학에서 관광경영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경제실 투자진흥과장, 교육협력국 교육정책과장, 교통국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1-02 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