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중앙대에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로 올해로 3회째다. 이번 3기에는 2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부터 15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중앙대 유명 교수진의 세미나식 강의, DL이앤씨 임직원의 특강 등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비는 DL이앤씨가 전액 지원한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그램 구성 과정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 및 품질 개선, 규제 동향 등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과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업계 최초로 중앙대와 손잡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시작했다. 협력사에 대한 단순 지원 차원을 벗어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DL이앤씨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2020~2023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29 11:18:14[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건설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앙대와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2기 프로그램에는 DL이앤씨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대표이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9월 7일부터 12월14일까지 건설 안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대응 전략 등 협력회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수강했다. DL이앤씨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비롯해 업계 최고 수준의 협력회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 향상은 곧 최고의 품질로 이어진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2-15 09:13:36[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의 2기를 개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중앙대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협력회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가운데 공종별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1기 교육생들의 수강 후기를 반영해 건설특화, 건설트렌드 및 경영환경 변화 대응 등 협력회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과목으로 구성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건설대학원 경영자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와 최신 건설트렌드와 동향을 공유하고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관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9-08 11:11:28[파이낸셜뉴스]인공지능(AI) 컴퍼니 전환에 나선 SK네트웍스가 말레이시아의 유력 그룹인 선웨이와 손잡고 협력 강화에 나선다. 30일 SK네트웍스는 말레이시아 선웨이 그룹과 양사 및 자회사의 AI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 속에 동반성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선웨이 그룹의 에반 치아 디지털·전략투자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경영진이 방한해 SK네트웍스 사옥인 삼일빌딩에서 업무협약(MOU) 기념식을 가졌다. 1974년 설립된 선웨이 그룹은 말레이시아의 20대 그룹 중 하나로 전세계 50개국에서 13개 부문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0조원을 상회한다. 특히 건설과 부동산 부문의 사업 모델로 명성 높으며, 대표적인 건축물인 '선웨이 시티 쿠알라룸푸르'의 경우 매년 42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기업을 운영 중이며, 선웨이 호텔앤리조트 등 12곳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AI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제 3국에 함께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매직이 개발 추진 중인 AI 혁신제품에 대한 사업 협력이 이뤄지고, 미국 현지의 AI 전문 조직 피닉스랩의 기술을 활용해 선웨이 그룹 내 AI 시스템을 구축·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에 SK네트웍스의 자회사인 SK매직과 선웨이의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SK네트웍스와 선웨이 간 지분 교환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검토키로 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 에반 치아 선웨이 디지털·전략투자 CEO는 “AI 중심 기업인 SK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선웨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 시너지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0-30 09:34:44[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 활동,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한 지표다. 대·중견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회사는 DL이앤씨를 포함해 총 44곳이다. DL이앤씨는 경험이 부족하고 투자가 필요한 협력사들의 성장 도우미 역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 혁신, 인력 양성, 안전 등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 중이다. 대표적으로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머신 가이던스’ 10대를 협력사에 무상 대여하고 있다. 대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를 지원해 협력사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협력사 대상 교육을 지원하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2022년 중앙대학교에 개설했다. 올해부터는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 관련 과정을 신설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DL이앤씨는 법적 기준을 초과해 안전관리자를 추가 선임하는 경우 해당 협력사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협력사의 성장이 DL이앤씨의 성장’이라는 인식 아래 동반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21 15:28:43DL이앤씨는 중앙대에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로 올해로 3회째다. 이번 3기에는 2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부터 15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중앙대 유명 교수진의 세미나식 강의, DL이앤씨 임직원의 특강 등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비는 DL이앤씨가 전액 지원한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그램 구성 과정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 및 품질 개선, 규제 동향 등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과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회사는 지난 2022년 업계 최초로 중앙대와 손잡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시작했다. 협력사와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2020~2023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29 18:05:32[파이낸셜뉴스] 과거 이명박 정부 당시 총리를 역임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동반성장의 예로 ‘초과이익공유제’를 제시했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이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동국대와 개최한 ‘건설경영CEO과정’ 2기 강의에서 정 이사장이 이 같이 밝혔다. ‘동반성장은 시대정신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 이사장은 “동반성장은 대한민국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면서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나눌 때 진정한 사회통합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사회의 양극화 문제는 1997년 IMF 금융위기,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성장과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극심해졌다”면서 “최근 소득분배 구조를 보면 상위 1%가 전체 소득의 15%를 가져가고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47%를 가져가는 비정상인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를 다 같이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성장과 분배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과이익 공유를 통해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에 지원을 해줌으로써 돈이 중소기업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시에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이 외에도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통해 대기업은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집중하고, 중소기업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장기적으로 동반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선 교육 혁신을 통해 창의적 인적 자원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노동력에 의한 경제성장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지만, 앞으로는 창의적 인재를 얼마나 키워냈는지가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세대에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열어줘야 한다”면서 “국가의 역할은 교육 현장에선 자율성을 열어 주고, 연구개발 부문 등의 투자를 통해 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FINCO와 동국대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 2기는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리더십 배양을 돕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건설업계 정보교환 등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5-07 15:00:46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의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 DL이앤씨는 올해 △해외 건설 동반진출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DL이앤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그동안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도 운영 중이다. 또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도 개최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7-04 17:55:10[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의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 DL이앤씨는 올해 △해외 건설 동반진출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DL이앤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그동안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도 운영 중이다. 또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도 개최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7-04 08:57:51DL이앤씨는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등 20개 대표이사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총 15주 동안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리스크 관리 △ESG 경영 등으로 이뤄졌다. 100%에 가까운 출석률로 전원 수료증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종원 진응건설 대표는 "경영 일선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으로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ESG 경영에 집중해 동반성장이라는 큰 그림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협력회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동반성장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새기고 있다"며 "최근 건설업계에 불어 닥친 높은 파고를 협력회사와 함께 넘기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12-14 19: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