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가 정데이타시스템과 함께 웹 격리 기반 보안 솔루션 '실드게이트(SHIELDGate)'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 확대에 따라 해당 환경에서 유통·사용되는 데이터에 보안 위협을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실드게이트의 핵심 기술인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Remote Browser Isolation) 기반 웹 보안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군에 공동으로 제안하고 협력 체계를 통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프트캠프 실드게이트는 RBI 기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로, 사용자가 사내에서 안전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한다. 사용자는 업무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격리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데이터시스템은 자사의 네트워크 구축 및 보안 사업 역량을 활용해 실드게이트의 국내 금융, 공공, 기업 고객 확보를 담당하며 소프트캠프는 제품 고도화 및 전략적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정데이터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웹 보안 시장에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데이타시스템 이완호 대표는 “소프트캠프와의 협업으로 국내 금융, 공공, 기업 고객에게 새롭고 선도적인 보안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데이타시스템은 국내 보안시장의 빠른 변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국내 금융, 기업, 공공의 보안환경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17 09:28:29[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는 올 여름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의 아시아 9개국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로드나인은 지난해 7월 국내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MMORPG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과 글로벌 앱 마켓 분석기관 센서타워가 주관한 ‘APAC Awards 2024’에서 ‘최고의 몰입형 MMORPG’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의 흥행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에 맞춰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서비스 지역을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 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각 지역의 이용자 성향을 반영한 콘텐츠, 운영 이벤트, 커뮤니티 채널 등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현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페이지는 로드나인의 매력적인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으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시 전 게임에 대한 신규 정보는 티저 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6-09 16:35:08[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화두를 모으고 있는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순항하면서 참여사들의 영향력에 따른 수혜주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7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코칩은 전 거래일 대비 12.36% 오른 1만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400억달러(약 54조원) 상당의 엔비디아 칩 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라클은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GB200'을 약 40만개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를 오픈AI에 임대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칩은 오라클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납품하고 있어 오라클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당시부터 관련주로 분류됐다. 한편 스타게이트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5000억달러(약 700조원)를 출자해 설립한 합작기업으로 미국 전역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27 14:38:04한싹은 보안통제시스템 ‘시큐어게이트 CDS(SecureGate Cross Domain Solution)’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국방에 이어 공공기관, 공항, 항만 등 국가 주요 시설로 CDS 공급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시큐어게이트 CDS’는 고도의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분리된 망 간 연동을 안전하게 수행하는 보안 연계 솔루션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인증한 국가지정 보안통신규격 CDE(Cross Domain Encapsulation)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또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품질, 안정성, 보안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조달 등록을 통해 한싹은 공공 보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솔루션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간접 연결형 자료전송 체계로, 직접 연결 없이도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하드웨어 기반의 암·복호화 키 관리 기능을 탑재해 보안 키의 생성·교환·소거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다층방어체계, 스트리밍 구간 간접연동, Non-TCP/IP 기반 연동 대상별 어댑터 적용을 통해 다양한 망 환경에서도 높은 호환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한싹은 지난해 ‘시큐어게이트 CDS’ 출시 이후 주요 K-방산기업과 국가 안보 기관에 잇따라 공급하며 국방 보안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조달 등록으로 공공기관 도입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비국방 분야로의 확산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실적 성장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국내 CDS 제품 중 제조사가 직접 전국 단위 구축부터 기술 지원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기업은 한싹이 유일해 이러한 일괄 대응 체계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영산 한싹 부사장은 “CDS는 단순한 정보보호를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필수 보안 기술로 자리잡고있다”며 “이번 조달 등록을 계기로 공공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국가 기반시설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해 CDS 실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21 10:55:1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철도 1, 2호선 전체 역사에 교통카드를 접촉하지 않아도 교통요금 결제가 가능한 비접촉교통결제시스템(태그리스 게이트)이 상용화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 2호선 전체 역사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태그리스 게이트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태그리스 게이트는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해도 모바일 센서장치와 BLE(Bluetooth Low Energy) 기술에 의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휴대폰에 모바일티머니를 설치하고 후불교통카드나 체크카드 등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태그리스 결제는 기존 교통카드나 휴대폰 태그 결제와 병행해 서비스되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 결제가 가능하고 태그리스 게이트가 설치되지 않은 역이나 타 교통수단과의 환승도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 2022년 2호선 주안역과 1호선 작전역에 태그리스 게이트 각 1개소를 설치해 2023년 11월 시범 운행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 다른 역사로 확대해 이번에 전 역사에 설치·운영하게 됐다. 공사는 인천 1, 2호선의 모든 게이트를 태그리스 게이트로 설치한 것은 아니고 전체 71개 역사에 1개 역사당 1개소 이상씩 총 85개 게이트를 설치했다. 71개 역사의 전체 게이트 수는 610개로 이 중 13.9%를 태그리스 게이트로 설치했다. 공사는 태그리스 게이트 설치 71개 역 중 검단연장구간 3개 역을 뺀 68개 역을 19일부터 운영하고 검단연장구간은 연장구간이 개통되는 다음 달 28일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 1, 2호선의 태그리스 게이트 설치는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무상(9억3500만원)으로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 민간기업은 타 도시 설치 및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인천 1, 2호선의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인천 1, 2호선의 태그리스 게이트 설치로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객들의 게이트 통과 속도가 1분당 42명에서 50명으로 빨라져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게이트 혼잡도가 완화되고 카드 태그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교통약자(영유아 동반, 휠체어 장애인 등) 및 무거운 짐을 든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사는 태그리스 게이트의 운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태그리스 게이트 이용량이 늘어날 경우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와 시스템 설치 민간기업은 태그리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시작부터 약 3개월간 태그리스 결제 시 최대 2만원 상당의 마일리지 제공과 호텔숙박권 당첨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전 역사에 태그리스 서비스 운영으로 고객들이 시설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5-05-19 18:33:51[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이 기내에 반입되는 탑승게이트 위탁수하물 수수료를 올린다. 12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8월 1일부터 탑승게이트 위탁수하물 수수료를 인상키로 했다. 이스타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및 국제선 정기 및 부정기 항공편 전 노선이 대상이다. 수수료(허용 초과시 kg당 수수료)는 국내선은 기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다. 국제선은 △일본 노선 1만2000원→1만5000원 △동북아 노선 1만5000원→1만8000원 △동남아 노선 1만8000원→2만원 △중앙아시아 노선 1만8000원→2만원 인상이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2024년 3월부터 모든 항공편 탑승 게이트에서 위탁수하물 수수료를 시행했다. 출발 당일 기내 수하물 반입허용 기준을 초과하면 탑승 게이트에서 위탁 처리되는 경우 기내 반입 허용 기준에 따라 수수료와 위탁수하물 초과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기내 휴대수하물로 허용되는 규격은 기내 선반이나 좌석 밑에 보관이 가능한 수하물 1인당 1개와 삼면(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15cm 이하이면서 중량은 10kg 이하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12 13:02:42[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리그인 ‘CFS 2025’의 연간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23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리그는 ‘e스포츠 월드컵(EWC)’과 ‘CFS 그랜드 파이널’을 중심으로 각 지역 리그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선 중국, 브라질, 베트남, 웨스트 등 각 권역별 프로리그가 진행되고 5월에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상위 시드 팀들이 참가하는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CL)’가 중국에서 열린다. 이어 6월에는 다시 한번 각 권역별 프로리그와 함께 필리핀의 마스터스 리그가 펼쳐진다. 상반기 내내 숨가쁘게 진행된 각 지역별 리그의 최종 목표는 8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WC의 출전권이다. ACL 우승팀은 EWC 출전 직행 티켓을 차지한다. 중국 CFPL에서 상위 4팀, 브라질, 베트남, 웨스트 등 각 권역별 프로리그에서 3팀, 필리핀 마스터스 상위 2팀 등에게 참가 시드가 부여된다. 이어 9월부터 약 3개월 간 ‘CFS PATH 25’로 명명된 각 권역별 예선전이 치러진다. CFS PATH 25에서 살아남은 팀들은 12월, 크로스파이어의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에서 왕좌를 두고 경쟁을 펼쳐야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초청전 형태로 진행됐던 단발성 이벤트 대회를 줄이고, 연간 글로벌 리그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구조를 통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 리그에서의 경쟁, 아시아권 통합 리그, 그리고 EWC와 그랜드 파이널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은 팬들에게도 강한 스토리텔링과 서사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일게이트 여병호 실장은 “CFS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글로벌 팬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질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e스포츠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4-23 09:13:54[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에서 지원 대상으로 예비 창업 기업 19팀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에 따르면 이번 정기모집에는 부동산, 바이오, 금융, 콘텐츠, 데이터,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500개 팀이 지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서류 평가와 인터뷰, 발표 등을 거쳐 초기 투자와 함께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오렌지팜' 6개 팀과 초기 지원이 필요한 예비창업 기업 '오렌지가든' 13개 팀을 선정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도 선발 과정에 참여해 초기 투자를 검토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선발된 팀들에게 12개월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코칭과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초기 창업팀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4-21 11:53:46[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그룹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조52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146억원으로 2023년 대비 4.9% 늘었다. 전체 매출 중에서는 게임사업 매출이 97.5%를 차지했고 용역·금융·로열티 매출 등은 기타매출로 분류됐다. '크로스파이어' 개발·운영사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전년 대비 매출이 7.6% 성장한 7181억원을 기록, 그룹 전체 매출의 47.2%를 차지했다. 순이익은 3477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로스트아크' 등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RPG는 매출 4758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9.1% 감소했고 순이익은 3026억원으로 나타났다. 벤처캐피털(VC) 기업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매출 194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 등을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2019년 투자해 지분 34.8%를 보유하고 있던 에듀테크 기업 아키핀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일 법인(Smilegate Games GmbH)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법인(Smilegate Barcelona S,L.)도 청산, 연결재무제표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4-14 18:10:35엑스게이트는 지난 4일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 체결 협약식을 갖고 보안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엑스게이트 김한용 공공·채널사업 본부장과 씨플랫폼 배근태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방화벽(NGFW), 가상사설망(VPN) 등 ‘AXGATE UTM’ 시리즈를 비롯해, 침입방지시스템(IPS), SSL암복호화, 통합보안관리시스템(TMS)등을 씨플랫폼 영업망을 통해 공급한다. △공공 △지자체 △국방 △금융 △일반기업 등 조달 시장을 제외한 전 분야에 납품되며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내부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씨플랫폼 배근태 플랫폼 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네트워크 보안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VPN, 방화벽과 같은 필수 보안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엑스게이트는 강력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춘 국내 대표 네트워크 보안 기업으로, 씨플랫폼의 파트너 네트워크 및 보안 시장 경험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엑스게이트 김태화 부사장은 “씨플랫폼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라며, “전국 약 1000여개의 리셀러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엑스게이트와 함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엑스게이트는 연구 기술 개발인력이 전체 60%를 차지하는 기술 집약적 기업으로, 더 좋은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및 컨설팅, 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7 14: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