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민폐 하객'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온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미혼남녀 380명(남자 187명·여자 193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참석 예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그 결과 민폐 하객으로 '흰색 원피스 입고 온 사람'을 꼽은 응답자가 25.5%로 가장 많았다. 특히 '흰색 원피스 입고 온 사람'을 민폐 하객으로 지목한 비율은 남성 응답자 사이에서 8.6%에 그쳤던 반면 여성 응답자 중에서는 42.0%에 달했다. 이어 '신랑·신부 험담하는 사람'(24.5%), '일행 많이 데려오고 축의금 조금 내는 사람'(20.3%), '본식 때 계속 떠드는 사람'(10.3%), '결혼식은 보지도 않고 바로 밥 먹으러 가는 사람'(6.6%), '하객석 비율 안 맞추고 사람 많은 쪽에 서 있는 사람'(5.8%) 순이었다. 결혼식에 참석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의상이라는 응답이 4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축의금(20.3%), 함께 참석할 동행자(12.4%), 헤어· 메이크업(9.7%), 결혼식장 도착 시각(8.2%) 등이 뒤를 이었다. 결혼식 예절을 신경 쓰는 이유로는 '마땅히 해야 할 도리라서'(48.4%), '지인이 행복한 결혼식을 치렀으면 해서'(22.9%), '결혼하는 지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11.1%) 등의 답변이 나왔다. #토요일 #주말 #결혼식 #원피스 #웨딩드레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05-04 10:06:47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결혼식에 가면 행사의 주인공인 신랑신부측에 대해 하객들이 불만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하객들 중에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태가 적지 않다.미혼남녀들은 지인의 결혼식과 관련해 신랑신부측 및 하객들의 어떤 처사에 대해 불만이 가장 클까?신랑신부측의 가장 큰 민폐로는 미혼남성의 경우 ‘(위화감을 줄 정도의) 호화로운 식장 선택’을, 미혼여성은 ‘(식사 등) 준비를 너무 허술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하객들의 무례로는 남성들이 ‘예식 도중에 사라지는 것’을 첫손에 꼽은 반면, 여성들은 ‘치장이 너무 허술한 것’을 가장 많이 지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미혼 남녀 530명(남녀 각 265명)을 대상으로 '지인의 결혼식과 관련하여 신랑신부측 및 하객들의 가장 큰 민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먼저 '지인의 결혼식과 관련해 신랑신부측의 가장 큰 민폐'에 대해서는 남성 응답자의 30.6%가 ‘(위화감을 줄 정도의) 호화로운 식장 선택’으로 답했고, 여성은 응답자의 33.6%가 ‘(식사 등) 준비가 너무 허술할 때’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남성은 ‘(식사 등) 준비가 너무 허술할 때’(25.3%), ‘결혼식 후 감사인사를 안함’(22.3%), ‘장황한 진행’(15.1%) 등의 순으로 답했다.여성은 30.2%가 선택한 ‘장황한 진행’이 두 번째로 많았고, ‘평소 친밀하지 않은 사람 초청’(18.1%)과 ‘결혼식 후 감사인사를 안함’(11.3%) 등의 대답이 그 뒤를 이었다.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결혼 때 비용부담이 큰 남성들은 지인이 너무 호화로운 곳에서 예식을 치르면 자신의 결혼식에 대해 은근히 부담이 된다”라며 “상대적으로 섬세하고 꼼꼼한 여성들은 결혼식의 세부적인 준비사항에 민감하다”라고 설명했다.그렇다면 결혼식에서 가장 민폐를 끼치는 하객은 어떤 유형일까.남성은 ‘결혼식 도중에 퇴장하는 것’(32.1%)과 ‘잡담’(29.4%)을 각각 1, 2위로 꼽았으나, 여성은 ‘너무 허술한 치장’(34.0%)과 ‘결혼식 도중에 퇴장하는 것’(29.4%) 등이라고 답했다.3위에는 남성의 경우 ‘너무 허술한 치장’(21.9%), 여성은 ‘잡담’(17.7%)을 꼽았으며, 마지막 4위에는 남녀 모두 ‘(술에) 만취’(남 14.0%, 여 15.8%)라고 답했다.이경 온리-유 총괄실장은 “남성들은 형식이나 틀을 중시하기 때문에 행사에 늦게 도착하거나 일찍 퇴장하는 등에 민감하다”라며 “ 여성들은 옷차림이나 화장 등과 같은 치장에 관심이 많다”라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r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5-06-04 08:42:54원빈 이나영 (사진=DB) 원빈과 이나영이 함께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난 15일 원빈과 이나영은 서울 모처에서 열린 이나영의 매니저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지켰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 참석은 지난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함께 사람들 앞에 모습을 보인 것. 이에 네티즌들은 “원빈과 이나영이 동시에 결혼식 참석이라니. 진정한 민폐하객 커플이다”, “두 사람도 이제 결혼하려는건가?”, “보기 좋다 정말”, “진짜 결혼하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17 10:42:26에릭 민폐하객(사진=하울스튜디오) 에릭이 민폐하객에 등극했다. 지난 3일 정오 오페르타 웨딩홀에서는 영화배우 정진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주례 없이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정진이 직접 기획하고 지인들과 함께 참여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한 사회는 개그맨 이재형이 축가는 애즈원과 소울풀리콰이어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에릭은 신부 옆에 나란히 서서 단체사진을 촬영했고, 정진의 신부는 잠시 에릭의 모습에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에릭외에도 정은표, 배근호 등 친분이 두터운 연예인분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해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1-04 12:51:37'결혼식 민폐 하객 1위'가 공개돼 화제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남녀 718명(남 345명 여 373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민폐하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의 35.9% '축의금 적게 내고 여러 식구 데려오는 사람'을, 여성의 39.6%가 '신부보다 예쁘게 하고 오는 사람'을 각각 1위로 꼽았다. 이어 남성들은 '오자마자 밥 먹는 사람(29.2%)', '신랑 신부 흉보는 사람(22.3%)', ′지나친 음주(12.4%)′ 등의 순이라고 답했다. 여성들의 경우 신부보다 예쁘게 하고 오는 사람에 이어 '신랑 신부 흉보는 사람(23.8%)', ′축의금 적게 내고 여러 식구 데려오는 사람(19.5%)′, '오자마자 밥 먹는 사람(13.6%) 등의 순으로 결혼식 날 가장 꼴불견인 민폐 하객이라고 답했다. '결혼식 민폐 하객 1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식 민폐 하객 1위'에 남녀가 조금씩은 다르네" "신부보다 예쁘게 하고 오는 건 정말 예의가 아니다", "축의금과 밥 먹기가 가장 예민한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4-11 07:53:17결혼식 날 가장 꼴불견 민폐하객 행동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3일까지 미혼남녀 718명(남성345명,여성3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4일 밝혔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축의금 적게 내고 여러 식구 데려오는 사람(124명/35.9%)'을 꼽았으며, 이어 '오자마자 밥먹는 사람(101명/29.2%)', '신랑신부 흉보는 사람(77명/22.3%)', '지나친 음주(43명/12.4%)'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생각하는 최고의 민폐하객으로는 '신부보다 예쁘게 하고 오는 사람(148명/39.6%)'이 꼽혀남성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어, '신랑신부 흉보는 사람(89명/23.8%)', '축의금 적게 내고 여러 식구 데려오는 사람(73명/19.5%), '오자마자 밥먹는 사람(51명/13.6%), '지나친 음주(12명/3.2%)'순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김라현 본부장은 "친하지 않은 사람의 결혼식이라도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에 정도에서 벗어난 행동이나 옷차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3-04-04 10:03:54손담비 하객패션 (사진=DB) 손담비 하객패션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는 개그맨 정준하의 결혼식이 진행돼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정준하의 결혼식에는 최근 배우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손담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핫 핑크 미니 원피스로 우월한 기럭지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한 것. 자연스레 묶은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원피스로 멋을 낸 손담비는 화이트 숄더백과 하이힐로 센스있는 하객패션을 완성했다. 이에 손담비 하객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담비 하객패션 센스있다", "핫핑크 원피스 잘 어울려", "결혼식 민폐미모!", "손담비 몸매 정말 예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준하의 결혼식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주례를 맡았으며 개그맨 유재석과 이휘재가 사회를 진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조정석 해리포터 변신, 반전매력 과시 “왜 이제야 나타난거야?” ▶ 김재중 어린시절 한복사진 속 모태귀요미 모습 ‘재중앓이 시작’ ▶ 황우슬혜 뽀글머리, 선녀 아줌마 파격변신(?) '시선집중' ▶ 김한나 공식입장, "남편 연이은 자살시도에 섣부른 혼인신고" ▶ 정수정 결별, 노래연습 매진 중 “장원준과 지난해 이미 헤어졌다”
2012-05-22 08:47:25[파이낸셜뉴스] 최근 미국에서 하얀 드레스를 입고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시어머니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다.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할 때 흰색 드레스를 입는 건 금기 사항 중 하나다. 23일 영국 인디펜던트와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자스민 후퍼는 최근 자신의 SNS에 "시어머니가 내 결혼식을 망쳤다. 시어머니가 말 그대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는 글을 올렸다. 후퍼가 공개한 사진에는 신랑 양 옆에 흰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 두 명이 서 있다. 마치 신부가 2명인 것처럼 보이지만, 신랑 왼쪽에 서 있는 여성은 후퍼의 시어머니였다. 후퍼는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결혼식을 생각하면 드레스를 입고 있던 시어머니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 분노했다. 앞서 후퍼는 시어머니와 웨딩드레스 쇼핑을 함께 했고, 당시 후퍼는 머메이드 스타일에 레이스와 스팽글 장식이 가미된 드레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후퍼의 시어머니는 후퍼와 비슷한 디자인의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 글은 23일 기준 조회수 12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퍼의 시어머니를 향해 "배려 없다", "아직도 아들을 놓아주지 못하는 것 같다", "결혼식은 신부가 빛나야 하는 날인데" 등 비난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2-23 18:55:41▲ 신소율배우 신소율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배우 ‘하재숙 결혼식’에 하객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하재숙은 예비신랑과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가까워져 지난 2013년부터 약 3년간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6-01-30 17:12:03'김상민 김경란 결혼식' 방송인 박은지가 김경란과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6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란언니 결혼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고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전 드레스룸으로 보이는 곳에서 김경란과 박은지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부 김경란의 단아한 웨딩드레스와 박은지의 빛나는 미모가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는 김경란 아나운서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의 비공개 결혼식이 진행됐다. 앞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상민과 김경란은 지난해 7월 교제를 시작해 신앙생활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결혼 후 수원 장안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1-07 11: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