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상남도 창원시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CES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강남구, 올 5월 경기도와의 업무협약 등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배달파트너 안전지원을 위한 노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이츠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원시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 장비 등 필요 물품 지급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책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CES는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 운영 지역을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전주, 대구 등 전국 13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무상 안전점검 행사는 정비 전문가의 체계화된 정밀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돼 배달파트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이번 경남 창원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수도권을 넘어 전국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파트너의 안전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쿠팡이츠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01 09:12:58[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화재나 자연재해 등으로 지역 사회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재해구호물품 기탁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빠르게 마련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창원특례시에 ‘재해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 허종구 상무는 창원시 산호동 화이트빌라를 찾아 창원특례시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이동희 산호동장, 화이트빌라 주민에게 ‘재해구호물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제습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호동 화이트빌라 29세대 주민들에게 지원된다. 지난달 21일에 약 5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창원시 산호공원과 화이트빌라 경계 옹벽이 전도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허종구 상무는 “삽시간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우리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웠다.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고 피해가 신속하게 복구되길 바라는 뜻에서 제습기를 재해구호물품으로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역 사회에 슬픈 일이나 기쁜 일이 발생하면 BNK경남은행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재해구호물품 기탁에 앞서 지난달 마산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연 1.5% 수준의 초저금리로 1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10 18:25:52[파이낸셜뉴스]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경남 지역 방산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24일 경남 창원시 팔용동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 경남지사의 문을 열었다. 경남지사는 △회원사 애로사항 해결 △경남 방산네트워크 구축 △경남방산협의회 운영 △방산중소기업 컨설팅 및 방산실무교육 △수출마케팅 지원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방진회는 전했다. 경남은 국내 방산업체의 30% 이상이 위치한 방산 집적지역이다. 방진회는 1976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이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 최병로 방진회 상근부회장은 "방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업무 추진으로 경남 방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24 15:55:24[파이낸셜뉴스] 경남 창원에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관련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21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0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경남지역에 평균 강수량 175㎜의 비가 쏟아졌다. 창원이 399.5㎜로 가장 많았고 김해 339.3㎜, 고성 293.5㎜, 양산 292.7㎜, 사천 248㎜, 진주 203.6㎜ 등을 기록했다. 특히 창원시 덕동에는 482.5㎜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오전 1시 41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 전봇대가 넘어졌고, 이어 오전 3시 31분께에는 김해시 진례면 한 비닐하우스에 물이 넘쳐 침수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4시 37분께에는 진주시 이반성면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모두 배수 및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밤새 내린 비로 경남지역 소규모 교량 189곳, 하천변 산책로 47곳, 둔치 주차장 15곳 등 호우 피해 우려 지역 308곳이 통제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창원터널 김해 방향은 이날 오전부터 차량이 통제 중이며, 불모산터널 김해 방향은 한때 통제됐다가 해제됐다.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이 우려되는 창원, 진주, 합천, 김해 등에서는 46세대에서 66명이 대피했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20분을 기점으로 비상 2단계를 가동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21일 오전 전 시군이 참여한 호우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소방,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기상청은 이날 자정까지 경남 전역에 30~100mm, 경남 남해안은 18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9-21 15:10:10[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오는 5월 31일까지 ‘창원 NC파크·빕스 마이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창원 NC파크 내 식음료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25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마이태그 서비스는 BC카드 페이북 앱의 고객 맞춤형 가맹점 혜택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태그)한 후 경남BC카드(신용·체크)로 조건에 맞게 결제하면 청구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마이태그’에서 ‘창원 NC파크’를 태그한 후 경남BC카드를 이용해 창원 NC파크 내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1일 1회 적용으로 이벤트 기간 내 최대 7회까지 받을 수 있다. 창원 NC파크 내 스타벅스·아이언카트·애니핏·팀스토어·주니어랠리다이노스아카데미 가맹점은 제외된다. 또 빕스 마산롯데마트점에서 식사를 하고 경남BC카드를 이용해 결제 시 빕스(대구·부산·마산)를 태그한 화면을 제시하면 결제금액의 25%를 현장 할인해준다. 할인 혜택은 이벤트 기간 내 1일 1회 적용되며 결제금액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동원 경남은행 결제사업부장은 “경남BC카드를 이용해 할인된 금액으로 음식을 구입하고 NC 다이노스의 멋진 야구 경기를 관람하길 바란다”라며 “5월에도 신상품인 키스해링 신용카드 출시를 비롯해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경남BC카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25 14:26:59[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홀로서기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가운데 대학교에 다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사회에 나가 홀로서기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금융교육 전문강사 이영동 팀장은 행복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경제금융지식 등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알려줬다.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상무는 “홀로서기 맞춤형 금융교육이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해 청소년과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 1월 지역 대학생들을 본점으로 초청해 ‘화룡점정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청룡의 해를 맞아 지역 대학생들이 금융권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도록 기획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연 뿐 아니라 금융권 직업 체험도 함께 포함돼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3 19:01:03[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설날을 맞아 오는 8일과 9일 창원중앙역에서 무빙뱅크(이동점포)를 운영한다. 6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설날맞이 무빙뱅크는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과 지역민들에게 신권을 교환해주며 용돈 봉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무빙뱅크 내에 탑재된 ATM기기를 통해 귀성객들은 현금 출금, 입금, 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날맞이 무비뱅크 이용 시간은 오는 8일과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김형태 경남은행 고객기획부 부장은 “새뱃돈으로 줄 신권을 교환하지 못했다면 설날맞이 무빙뱅크가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창원중앙역에서 설날맞이 무빙뱅크가 운영되는 만큼 많은 귀성객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BNK 2024년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총 8000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BNK 2024년 설날특별대출은 오는 3월 8일까지 판매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06 19:19:29[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1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에서 진해구 석동까지 6.8㎞ 구간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추진 이후 10여년 만이다. 국토부는 창원시와 함께 현재 진해구 중심지를 관통하는 도로(국도 2호선)의 포화 교통량으로 인한 상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토부는 도로 개통으로 기존 국도 2호선 통행에 비해 이동 거리는 약 1.2㎞, 이동시간는 약 10분 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1-28 14:21:10[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다음달 8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전세 사기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확대 운영해왔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1-28 14:14:40[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창원시, 경남은행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해 창원시 소재 전통시장 3곳(창원상남시장, 마산어시장, 용원어시장)에 대한 소비진작 지원책과 소상공인의 존속·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BC카드는 경남은행과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창원시 마산, 창원, 진해 내 대상 전통시장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최대 20%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계좌를 이용한 충전 시 10% 할인이 추가 적용됨에 따라 최종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창원시 내 해당 업종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외식 2000원·5000원 할인(5만원·10만원 이상 결제 시) △마트·편의점 2000원 할인(5만원 이상 결제 시) △골프 업종(스크린, 연습장, 골프용품) 5000원 할인(5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BC 경남은행 카드로 결제 시 △외식 3000원·5000원 할인(5만원·10만원 이상 결제 시) △마트·편의점 3000원 할인(5만원 이상 결제 시) △골프 업종(스크린, 연습장, 골프용품) 5000원 할인(5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도 추가 적용된다. 이때 BC카드 및 BC 경남은행 카드 혜택은 모두 중복 적용 가능하다. 서거정 BC카드 전무는 “지역 거점은행인 경남은행, 창원시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 시장 활성화 및 창원 시민의 가계 부담 완화·균등한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7-19 16: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