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7일 오전 9시32분께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야산에 산림청 소형 헬기(AS350)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 헬기는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중 고압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헬기 탑승자는 강 모 기장(45) 1명이며, 경상을 입고 현재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정확한 추락 경위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07 10:53:52[파이낸셜뉴스] 경남 하동서 산림청 헬기 추락… 1명 부상 이송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8-07 10:33:40[파이낸셜뉴스] 정부는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경남 하동군, 충북 음성군 2곳을 선정해 특별교부세 90억 원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이런 내용의 ‘2024년 제1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사업’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근로자를 위한 주거여건 개선과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기업의 지방이전과 신·증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패키지 연계를 통해 지역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지방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행앝부는 설명했다. 올해 선정된 경남 하동군과 충북 음성군은 ‘기업지원 행정체계’ 를 구축한 바 있어 특별히 가점을 부여받았다. 이번에 구축된 기업지원 행정체계를 통해 기업지원 전담창구 가동, 유관부서·기관 협력에 기반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사후관리 등이 가능하여 기업의 지방투자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추진 예정인 2개 지역의 공공임대주택과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근로자의 주거 여건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근로자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와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됨으로써 향후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기업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기업 지원시설, 복합문화시설 등이 필요한 지자체 3개소를 추가 발굴해 총 7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해에도 공모사업을 통해 6개 시군구에 특교세 18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들 사업 대부분은 2026년까지 기업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시설 완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등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한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이 기업의 지방에 대한 투자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6-20 11:00:16[파이낸셜뉴스] 박근혜 정부 춘추관장을 지냈던 무소속 최상화 후보가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경남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최 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8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한 건물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후 유권자들이 많이 다니는 한 대형마트에서 앞에서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당초 국민의힘에 공천 신청을 했지만 탈락했다. 당시 최 예비후보는 공천 시스템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사천지역 주민들에게 철저한 검증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특히 국회의원 선출시 시·도의원 공천 개입 원천 배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 정비, 국회의원 세비 절반 반납,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 등 혁신적인 정치개혁 과제 완수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기존의 권력 구조를 해체하고 모든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사천·남해·하동의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며 저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3-25 17:31:59[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최상화 경남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진>는 18일 총선 경선 결과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최 예비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0년 간 당과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보수의 수호자로서, 이번 경선 과정에서의 불공정함과 편향된 결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천남해하동의 경선 결과는 공정성을 상실한 결정으로, 특정 후보를 유리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 공작의 결과"라며 강력 비판했다. 최 예비후보측은 그러면서 자신이 해당지역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 앞서고 있는 경남매일신문측의 여론조사를 언급하면서 이날 발표된 경선 결과에 대해 이의 신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역 언론 경남매일신문측은 지난 8일 (주)피플네트워스리서치에 의뢰, 지난 7일 12~21시까지 만 18세이상 사천, 남해, 하동지역민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ARS 100% 진행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최상화 21.8%, 박정열 17.8%, 조상규 13.1%, 이철호 8.5%, 김장실 7.1% 순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문은 "단, 지난 7일 특별사면과 동시에 늦게나마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합류한 서천호 전 국정원 차장은 이번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썼다. 이번 여론조사는 응답률 8.8%, 95% 신뢰수준 표본오차는 ±4.4%p이다.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림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신문은 적었다. 이와함께 연합뉴스에 따르면, 4·10 총선 공천 면접 4일 차인 16일 텃밭인 영남권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했고, 이날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은 최근 사면·복권 조치에 앞서 공천을 신청해 특혜 논란이 제기된 것을 의식한 듯 사면·복권에 관한 질문은 일절 없었다고 말했다고 보도됐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면접이 진행된 지역(대구·강원·울산·부산·밀양시장)에 대해 심사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남 사천·남해·하동 경선 후보자로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이철호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조상규 변호사를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와관련, "사천시민의 염원과 지역구의 독특한 구성을 무시한, 근본적인 오해에서 비롯된 결정"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과정을 위한 철저한 재검토를 공관위측에 요구했다 또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저는 무소속 출마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절박한 심정으로 드리는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한 제 마지막 호소"라고 거듭 강조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2-18 16:19:43【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우리나라 차(茶) 주산지로 꼽히는 전남 보성군과 경남 하동군이 차 산업 세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보성군과 하동군은 17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녹차연구소 대표, 차 생산자조합 대표, 차 산업 및 차 문화 대표, 체육회 회장 등 두 지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보성군과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문화·예술·체육 행사 및 지역 축제를 비롯해 각 분야의 단체 교류를 추진하고 행정 분야의 우수시책 등 상호 교환, 지역 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각 지역의 명인이 만든 명품 녹차와 지역 우수 특산품인 보성 키위와 토마토, 하동 딸기와 재첩 등을 상호 교환하며 자매의 정을 나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오늘 협약은 대한민국 차 산업을 주도하는 두 지자체가 차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전략 수립 등 차 산업 발전과 부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과 하동군은 '도원결의(桃園結義)'의 의미를 담아 차의 고장에서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게 됐다"면서 "서로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차 문화 및 차 산업 발전은 물론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민간 단체 등 전 분야에 걸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과 하동군은 지난해 5월 각각 '세계 차 엑스포'를 개최하며 한국 차의 위상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호 방문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사천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제23차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자매결연을 추진해 이날 결실을 맺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17 13:18:30[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최근 경남QSF, 두산듀얼셀과 경남 '하동 연료전지 발전사업( 조감도)'의 건설사업자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산건설은 연료전지 발전소의 설계, 시공부터 종합 시운전까지 종합적인 건설을 담당한다. 경남QSF는 종합사업관리와 연료공급 역할을 맡는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의 제작, 공급,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남 하동군 대송산업단지에 연간 발전량 약 16만MWh를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한다. 사업비는 약 1162억원 규모다. 특히 전기 생산 뿐 아니라 액화천연가스(LNG)의 냉열과 연료전지의 폐열을 활용하는 융복합사업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발전 전 LNG에서 발생하는 -162℃의 냉열은 초저온 급속동결에 사용되고, 발전 후 발생하는 폐열은 건조가공 및 스마트팜의 난방공급에 활용된다. 두산건설과 경남QSF는 이 사업과 연계된 추가 개발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앞서 오성발전소 연료전지 증설사업(3.08MW), 인천 연료전지 발전사업(39.6MW), 빛고을에코에너지(12.32MW)'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에서 쌓아온 실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2-22 11:03:39【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우리나라 차(茶) 산업을 주도하는 전남 보성군과 경남 하동군이 차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11일 보성군에 따르면 김철우 군수가 전날 군 공직자 20여명과 함께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김 군수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양 지자체의 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서로 공유해 다음 행사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 행사 콘텐츠 교류뿐만 아니라 차 재배 농가와 지역 차인 등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차 문화 자체가 부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전통 차 농업과 전통 제다 기술의 보존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 정책 공동 대응, 차 역사·문화 아카이빙 등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군수는 특히 보성군과 하동군, 제주특별자치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차 주산지가 힘을 모아 차의 효능과 한국 차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또 세계 차 주요 생산국으로 대한민국의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한국차의 세계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 부처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 군수는 "국내 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보성군과 하동군이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파이 뺏기'가 아니라 '파이 키우기'를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실무진 차원에서 구체화시켜 나가면서 한국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5-11 14:39:5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경남 하동 산불피해지를 대상으로 산림생태복원이 추진된다. 산림청은 23일 경남 하동군 의신마을에서 하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복원 전략 모색을 위해 관련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경남 하동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현장토론회를 했다. 지난 11~12일 이틀간 경남 하동 지리산국립공원 일대 산불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국립공원과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산림청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생명의숲,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산불피해지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피해지에 적합한 산림생태복원 방식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그간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섬숲 등 한반도 핵심생태축 복원에 중점을 두어 왔지만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삼척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생태복원을 시작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보호구역에 대한 산림생태복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산림생태복원은 자생식물 및 돌, 흙, 나무 등 자연재료와 피해목의 움싹이나 주변 나무에서 떨어진 종자를 자연 그대로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산림을 관리, 완해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을 빠르게 높이는 생태적 복원방식이다. 이번 산불피해지는 산불피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 자연회복력 등 현장 여건을 종합 판단해 산림생태복원과 자연회복을 중심으로 복원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피해지의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이 원래의 상태에 가깝게 유지·증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합리적인 산림생태복원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3-23 15:12:4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경남 하동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는 11일 오후 1시19분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화재발생 21시간 41분만인 12일 낮 12시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안전 및 기상상황 등을 감안,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3대·국립공원 1대)와 산불진화장비 52대(산불진화·지휘차 34대·소방차 18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진화인력 1229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93명·산림공무원 379명·소방 116명·국립공원 161명·군인 218명·경찰 115명·기타 47명)을 진화작업에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산불현장에 평균풍속 초속 2m(순간최대풍속 초속 13m)의 바람이 부는데다 급경사와 암석지, 임도시설 부족 등으로 진화자원 투입이 제한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12일 일출 뒤에도 짙은 연무와 안개로 산불진화헬기의 투입이 지연되면서 진화인력이 증원됐다. 이번 산불 진화 중에는 경남 진주시 소속 산불예방진화대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주불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마을회관에 긴급 대피한 산불영향권역 2개 마을주민 74명은 순차로 귀가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현장에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인력을 잔류시켜 뒷불감시에 나서는 한편, 산불피해지는 오는 6월 우기 이전에 응급복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불씨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면서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3-12 13: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