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채팅 상담 고객센터 'AI 가이드 에벗'을 운영한다. AI 가이드 에벗은 365일 24시간 보일러 등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AI가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고객센터 'AICC(AI Contact Center)'를 구축했다. 우선 나비엔 하우스에 접속해 AI 가이드 에벗을 찾아 채팅창에 문의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일례로 '가스보일러 에러코드 E01이 뭐야?'라고 입력하면 AI 가이드가 에러 원인과 조치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후 서비스 접수가 필요할 경우 채팅창에 요구 사항을 입력하면, 하단에 표시되는 '사후관리(A/S) 접수' 또는 '실시간 채팅 상담하기' 링크를 통해 직접 서비스를 접수하거나 상담사와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비엔 케어서비스 신청 방법을 알려줘'와 같이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도 자유롭게 문의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이를 통해 상담 대기 시간을 없애며 더욱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제공하던 AI 채팅은 AI가 정해진 질문에만 응답을 제공하는 방식이라 이를 벗어나면 지원이 어려웠다. 하지만 AI 가이드 에벗은 사전에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스스로 답변을 생성하고, 추가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만 상담사와 연결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없앨 수 있다. 해당 챗봇은 추후 미국과 영국, 멕시코 등 해외 법인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AI 가이드 에벗을 시작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11-10 18:40:41[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채팅 상담 고객센터 'AI 가이드 에벗'을 운영한다. 10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AI 가이드 에벗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365일 24시간 보일러 등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AI가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고객센터 'AICC(AI Contact Center)'를 구축했다. 우선 나비엔 하우스에 접속해 AI 가이드 에벗을 찾아 채팅창에 문의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일례로 '가스보일러 에러코드 E01이 뭐야?'라고 입력하면 AI 가이드가 에러 원인과 조치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후 서비스 접수가 필요할 경우 채팅창에 요구 사항을 입력하면, 하단에 표시되는 '사후관리(A/S) 접수' 또는 '실시간 채팅 상담하기' 링크를 통해 직접 서비스를 접수하거나 상담사와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비엔 케어서비스 신청 방법을 알려줘'와 같이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도 자유롭게 문의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이를 통해 상담 대기 시간을 없애며 더욱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상담사가 1대1로 응대하는 채팅 상담은 앞선 문의가 해결될 때까지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기존에 제공하던 AI 채팅은 AI가 정해진 질문에만 응답을 제공하는 방식이라 이를 벗어나면 지원이 어려웠다. 하지만 AI 가이드 에벗은 사전에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스스로 답변을 생성하고, 추가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만 상담사와 연결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없앨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9월부터 사내에서 상담사와 엔지니어를 위한 AI 챗봇을 우선 운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빠른 검색 기능을 통해 상담 업무 시 고객 응대 속도를 개선하고, 부품 정보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엔지니어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 해당 챗봇은 추후 미국과 영국, 멕시코 등 해외 법인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AI 가이드 에벗을 시작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0 10:40:44[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정보보호 국제표준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701'을 동시 획득했다. 6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ISO27001,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인증이다. ISO27001은 조직과 인력, 물리적, 기술적 4개 통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하며, ISO27701은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서비스 안정성 등 8개 분야 49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인증 획득은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통해 소비자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 일환이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식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 이용자를 비롯해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 숙면매트 등 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나비엔 스마트' 앱 사용자 모두 개인정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LRQA)을 통해 글로벌 수준 선진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췄다는 점을 공인 받았다. 이외에도 경동나비엔은 정보보호 인증 외부 컨설팅을 통해 정보자산 위험 수준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수립했다. 해외법인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정보보호 공시를 통해 정보보호와 관련한 투자와 인력 현황 등 활동사항들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 투명하게 공개한다. 박성근 경동나비엔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안심하고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06 10:32:17[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11일 경동나비엔에 대해 미국 대선이후 북미 지역 주택 공급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비 69%의 상승여력을 더한 13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동 사의 북미 지역 신규 제품인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2024년 마케팅 활동과 품질 향상 등을 거쳐 2025년부터 본격적인 판매 신장을 예상한다”라며 “ 북미 사업의 높은 성장률에 힘입어 동 사의 내년 매출액은 1.7조원 (+21% YoY), 영업이익 1,676억원 (+21 YoY, OPM 9.8%)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 제품의 경우 대당 판매가는 국내 내수 제품 대비 2.5~3배 높고 대당 이익률도 높아 북미 매출 신장은 전사 이익률 제고로 이어진다”라며 “OPM 9.8%가 공격적인 추정치는 아니라고 판단되는 이유다. 하이드로 퍼네스의 현지 반응도 좋아 2025년 매출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된다”라고 부연했다. DS투자증권은 경동나비엔의 고성장이 2026년까지 지속 될 전망이라고 봤다. 특히 투자 포인트로 내년 신제품의 북미 고성장을 짚었다. 실제 북미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콘덴싱 온수기 등 기존 제품의 성장률 10~15%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며, 2024년 제품 안정화 단계를 거쳐 2025년 본격적으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모델명 NPF 700)의 북미 시장 내 고성장이 기대되서다. 김 센터장은 “북미 지역 제품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스톨러 (Installer)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콘덴싱 온수기는 미국의 친환경 정책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장기간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선 이후 북미 지역의 주택 공급 증가 시 수혜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1 14:57:19[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환기청정기 등을 공개한다. 2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콘덴싱 에어컨 △환기청정기 등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이날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23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국내외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한다. 경동나비엔은 전시 부스를 '에어케어존', '난방존'으로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구환경을 위해 기여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한다. 우선 에어케어존에서는 '환기청정기'를 필두로 한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요리매연을 관리하는 '3차원(3D) 에어후드', '올메탈 인덕션'도 전시한다. 두 제품을 환기청정기와 연동하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요리매연 확산을 막고 실내 공기질을 통합 관리한다. 아울러 '콘덴싱 에어컨'은 냉방과 환기, 공기청정, 제습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토털 에어케어 제품이다. 난방존에서는 북미 난방 시장을 공략하는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등을 전시한다. 북미에서 주로 사용하는 난방 방식인 가스 퍼네스는 연소 배기가스로 가열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기 때문에 매우 건조하고 유해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위험이 있다.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따뜻한 물로 데운 공기를 실내로 공급해 유해가스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온수 기능이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온수레디 시스템'을 통해 퀵버튼을 누르면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 연간 20t에 달하는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고효율 트렌드를 이끌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회사 방향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도약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25 10:40:14[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제품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콘덴싱 에어컨 △나비엔3D 에어후드 △숙면매트 카본 △수처리 시스템 등 5개이다. 우선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연간 470만대 규모 북미 난방 시장을 공략하는 야심작이다. 연소 배기가스로 가열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따뜻한 물로 공기를 데워 유해가스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건조하지 않은 쾌적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다. 콘덴싱 에어컨 디자인도 호평을 받았다. 콘덴싱 에어컨은 냉방과 환기, 공기청정, 제습 등 복합 기능을 구현하는 토털 에어케어 제품이다. 콘덴싱 기술과 지역난방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활용해 기존 에어컨 대비 42% 정도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나비엔 3D에어후드에도 공간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 확산을 막는 제품 특성에 맞게 절제된 선을 활용해 주방에 어우러지도록 했다. 특히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게 무광 스테인리스 소재와 무광 크림화이트 색을 적용했다. 숙면매트 카본 역시 숙면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반영했다. 편안한 감성을 제공하는 패브릭 질감과 뉴트럴톤 컬러를 활용했으며, 조작 시에만 켜지는 히든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면 방해 요소를 최소화한다. 북미에 출시 예정인 수처리 시스템도 본상을 수상했다. 전기를 이용하는 독자적 기술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에 포함된 칼슘, 마그네슘 등의 광물질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소금을 활용해 고염도 폐수가 발생하는 기존 제품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출품작 모두 좋은 결과를 얻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일상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기술과 생활공간 모두와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9 10:40:08[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모든 제조사 환기 제품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13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는 환기 제품 관련 직영 서비스센터 교육을 이수한 전담 엔지니어 ‘나비엔 파트너’가 클리닝, 필터 교체 등을 통해 환기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는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 또는 환기시스템 렌탈·케어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고객정보와 아파트 정보와 평수 등을 남기면 나비엔 파트너가 직접 방문한다. 경동나비엔은 서비스 출시 1년을 맞아 제조사에 관계없이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기질 관리 제품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필터가 막혀 성능이 저하되고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문 관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비용은 회당 5만5000원으로 환기시스템 사용 환경과 작동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본체 내부와 전열교환기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모든 제조사 제품에 적용 가능한 맞춤 제작필터로 큰 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의 ‘프리필터’와 ‘집진필터’를 교체한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실내 공기질 관리 기업으로서 모든 이들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케어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환기청정기를 필두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3 09:50:39[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온라인 숙면 플랫폼 '단꿈상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9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리뉴얼한 단꿈상점을 통해 '숙면 기록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와 게임, 나비엔 숙면매트 무료 체험 이벤트 등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꿈상점은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단꿈상점은 경동나비엔이 소비자의 건강한 잠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달 4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숙면기술을 적용한 숙면매트 출시에 맞춰 소비자가 최적의 숙면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단꿈상점도 단장했다. 가장 대표적인 콘텐츠는 숙면 상태를 기록하면 굿즈와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숙면 기록 시스템'이다. 그날의 수면 컨디션을 △좋음 △보통 △나쁨 등 3단계로 체크하고, 수면시간과 숙면 방해 요인 등을 입력하면 수면 점수가 산출된다. 이를 통해 일주일간 수면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데이터에 기반해 개인에게 맞춤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수면의 질이 낮은 방문자에게는 숙면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동나비엔은 전문가의 숙면 노하우가 담긴 솔루션도 선보인다. 수면 시장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숙면아티클', 불면 고민에 전문가가 답변을 남겨주는 '불면고민 상담'을 제공한다. '꿀잠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체온과 수면의 상관관계', '아이의 수면무호흡 해결법' 등 숙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면 자가진단과 스트레스 테스트도 할 수 있으며, 정밀 진단이 가능한 '수면 다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부터는 '단꿈체험소'도 운영한다. 총 3회에 걸쳐 회차별 100명씩 총 300명의 나비엔 숙면매트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 모델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으로 2주간 무료 체험 후 3주 이내에 SNS에 후기를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나비엔 숙면매트로 우리나라 수면 시장 판도를 바꿨으며, AI 숙면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제품뿐 아니라 단꿈상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숙면의 가치를 알리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9 10:30:08[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국민대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이하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을 맺고 '폐보일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웍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진행한다. 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금속공예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 함께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폐보일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배기가스에 남아있는 열을 재활용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콘덴싱보일러처럼, 버려지는 보일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친환경의 가치를 알린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금속공예학과 교수진과 경동나비엔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식을 진행했다. 국민대는 이달 중 공모전에 착수해 10월에 중간발표를 진행한 뒤 11월 한 달간 작품 제작 기간을 거쳐 12월에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등 9팀에 총 1000만원 장학금을 수여한다. 내년 1월에는 참여작을 대상으로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동나비엔이 진행해온 ‘한번 더 콘덴싱’ 캠페인 일환이다. 한번 더 콘덴싱은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에너지 저감 효과 등 제품 고유의 가치를 소비자들에 전파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 청계광장과 경희대, 하남 미사경정공원 등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퀴즈와 간단한 체험을 통해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 가치를 알렸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젊은 감각을 충분히 발휘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이를 통해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적 가치가 다시 한번 조명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5 10:45:01[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과 인공지능(AI) 기반 숙면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숙면매트(이하 숙면매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4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번 숙면매트는 온수와 카본으로 나눠 출시했다. 우선 숙면매트 온수에는 에이슬립과 공동 연구한 'AI 수면모드' 기능을 2개 모델에 적용했다. 스마트폰에 '나비엔 스마트' 앱을 설치하고 해당 제품과 연동하면 AI 수면모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센싱하고 수면단계를 분석한 뒤 단계별 최적의 온도로 자동 조절해 준다. 또한 '수면기록'을 통해 사용자가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과 실제 잔 시간과 자다가 깬 시간, 깊이 잔 시간 등 수면의 질과 패턴을 측정한 뒤 알려준다. 숙면매트 온수에는 숙면매트 보일러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물의 온도를 측정한 뒤 숙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듀얼온도센싱'과 0.5도 단위 정밀한 온도 조절, 원하는 온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좌우 분리난방 등을 적용했다. 편의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정수와 생수, 수돗물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고, 매트 내부 물은 미생물과 세균을 제거해 주는 '자외선(UV) 살균' 기능을 통해 깨끗하게 유지된다. 또한 고온모드 알림 기능을 비롯해 과열방지 시스템과 히터 오작동 방지, 안전퓨즈, 온도센서, 화재방지 등 15가지 다중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숙면매트 카본 2종은 분리형 어댑터 방식으로 유해 전자파와 화재 가능성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0.5도 단위 온도 조절과 분리난방으로 체질에 맞는 숙면온도로 맞출 수 있다. 숙면매트 카본은 최초 가동 시 설정한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트부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으로 홈웨어나 담요 등에 주로 쓰이는 벨로아 극세사 원단을 적용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AI 기능을 더한 숙면매트가 현대인의 숙면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4 14: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