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3선 의원 출신 김용태 국민의힘 고양정 국회의원 후보의 소통 플랫폼 '히어위아(HereWeAre)'가 지역구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1대1 채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직접 메세지를 확인하고 답장을 하는 1대1 채팅으로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대면하는 것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민들과 대화하는 채널을 만들겠다는 의지라는 설명이다. 김 후보는 "주민 여러분, 살면서 힘들고 억울한 일 있으시면 김용태에게 오시라. 어떤 일이라도 무릎 맞대고 사연 듣고 끝까지 해보겠다"라면서 직접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김 후보와 채팅을 나눠본 시민들은 "정치인이라고 하면 멀게만 느껴졌는데 채팅이라는 형태로 대화해보니 신기하고 훨씬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솔직히 기대 안 하고 보내봤는데 진짜 답장을 받으니까 소통하려는 의지가 느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 후보 측은 김 후보만의 비장의 무기로 디지털 선거운동을 꼽았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지역구민과의 소통과 즉각적인 소통이 오프라인 선거 운동에 비견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김 후보가 일산 지역 곳곳 현장에 직접 찾아가 '김용태의 민원의날'을 열어, 이해 관계에 있는 기업에게 바로 전화해 주민들의 민원을 눈앞에서 해결하는 등의 소통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같은 소통을 발판 삼아 김 후보는 경기북부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을 앞세워 '민주당 킬러' 본능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년 연속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했던 양천을 지역구에서 뉴타운 5곳을 조성하며 내리 3선(18·19·20대)에 성공했던 김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조기 확정으로 일산이 지닌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제자유구역확정으로 일산에 기업들의 본사들을 유치하면 자연스레 도시의 자족적 기능이 살아나면서 교통지옥, 명품학군 조성 등은 따라온다는 복안이다. 김 후보 측은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들이 12년간 방치했던 지역 부동산 경기 부흥하려면 블록버스터급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김 후보는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민주당 킬러이자 구원투수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4-05 21:49:48인천시 중구 운서역 대라수 어썸에듀가 오는 12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서역 대라수 어썸에듀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20층, 5개 동 총 311세대(전용면적 84㎡ A, B, C타입)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영종 하늘 도시 15호 공원, 백운산 산책길 등이 마련되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통한 힐링체험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의 경우 서해바다 오션뷰와 백운산 마운틴뷰를 누릴 수 있는 조망권도 확보되어 있다. 또한 운서역 인근은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가 주목할만하다. 특히 운서역 대라수 어썸에듀는 서울 SYK대학 상위 진학률을 자랑하는 인천과학고, 인천하늘고(자사고), 인천국제고가 모두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 인천운서초, 하늘1초(예정), 인천영종고, 영종하늘1중(예정) 등도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도 적합하다. 교통 및 개발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공항철도 운서역이 단지와 가까워 디지털미디어시티,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향후 제3연륙교(25년 개통예정), 영종트램 및 9호선-공항철도 직결이 예정되어 있다. 제3연륙교의 경우 청라와 연결돼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더욱 가깝게 이어지게 되는 교통호재로 영종,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통행요금도 무료로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김포와 부천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GTX-D 노선을 인천공항과 영종도 등으로 확장하는 GTX-D Y자 노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운서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형 상권, 롯데마트, 메가박스, 병원 등 인프라가 탄탄해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며, 이웃 간 층간 소음을 예방하는 층간 소음 방지재, 새집증후군 걱정 없는 안심 아파트 친환경 기능성 도료 시공, 단지 내 전기 충전시설 100개소 설치 등 주거민의 입주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운서역 대라수 어썸에듀는 프리미엄 명문학군, 편리한 주거인프라, 연이은 개발호재 등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되어 있고, 계약 시점 보다 더 오른 중도금 대출 금리는 사업 주체에서 부담하는 ‘금리 안심 보장제(중도금 이자 3.8% 고정)’를 적용하여 계약자분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드리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종도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있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 사업의 본격화와 함께 글로벌 관광지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11-30 09:32:26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시장 위기론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공항대도시(Aerotropolis)’ 프리미엄 호재가 끊이질 않고 있어서다. 여기에 제일건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오션뷰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경쟁력을 갖췄고, 다양한 금융혜택도 더해 이목을 사로잡는 중이다. 공항대도시는 공항(airport)과 대도시(metropolis)의 합성어로 주변 국가와 유기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인천공항을 끼고 있는 ‘영종국제도시’가 공항과 그 주변을 따라 복합 개발이 이어지며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공항은 이동 거점 역할은 물론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의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게 ‘글로벌 트렌드’다. 공항을 중심으로 경제질서가 재편되고, 공항 일대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며 지속적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는 구조다. 예컨대 미국 올랜도 국제공항은 기업과 제휴해 공항 인근의 유휴 토지를 개발해 메디컬 시티를 개발 중이다. 대형병원, 가상 조종 교육 시설, 에어택시 허브 등 화려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도 컨벤션 센터, 쇼핑 센터, 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지사, 갤러리, 카지노 등을 유치한 바 있다. 런던 히드로 공항, 파리 드골 공항도 일대 대형 개발로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 국제공항도 이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누적 약 135억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직접투자가 공항 인근을 따라 유치됐다. 관광, 레저 산업을 특화한 대형 개발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교통도 꾸준히 좋아진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제3연륙교가 뚫리면 청라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서울 영등포 일대까지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150km)도 추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래 호재를 선점할 수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이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고, 계약금 500만원 1차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계약 시점보다 더 오른 중도금 대출 금리는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금리 안심 보장제’도 제공해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제일건설이 분양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국제도시에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서해바다와 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며,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7.6배(1771천㎡) 규모의 씨사이드파크도 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 행정타운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초교 부지(예정)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운남초, 영종중, 하늘중 등의 학교가 들어서 있다. 영종고,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최고의 학군도 강점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 인천2호선 검단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하며, 현장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23-05-04 08:15:03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분양에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시장 위기론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공항대도시(Aerotropolis)’ 프리미엄 덕에 호재가 끊이질 않고 있어서다. 여기에 제일건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오션뷰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경쟁력을 갖췄고, 다양한 금융혜택도 더했다. 공항대도시는 공항(airport)과 대도시(metropolis)의 합성어로 주변 국가와 유기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인천공항을 끼고 있는 ‘영종국제도시’가 공항과 그 주변을 따라 복합 개발이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국제공항은 이동 거점 역할 뿐 아니라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의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게 ‘글로벌 트렌드’다. 공항을 중심으로 경제질서가 재편되고, 공항 일대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며 지속적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는 구조다. 예컨대 미국 올랜도 국제공항은 기업과 제휴해 공항 인근의 유휴 토지를 개발해 메디컬 시티를 개발 중이다. 대형병원, 가상 조종 교육 시설, 에어택시 허브 등 화려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도 컨벤션 센터, 쇼핑 센터, 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지사, 갤러리, 카지노 등을 유치한 바 있다. 런던 히드로 공항, 파리 드골 공항도 일대 대형 개발로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 국제공항도 이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누적 약 135억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직접투자가 공항 인근을 따라 유치됐다. 관광, 레저 산업을 특화한 대형 개발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교통도 꾸준히 좋아진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제3연륙교가 뚫리면 청라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서울 영등포 일대까지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150km)도 추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래 호재를 선점할 수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이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고, 계약금 500만원 1차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계약 시점보다 더 오른 중도금 대출 금리는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금리 안심 보장제(3.8%)’도 제공해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대출한도와 양도세 비과세 요건 완화로 투자 수요까지 크게 늘었다”며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건설이 분양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국제도시 A26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서해바다와 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며,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7.6배(1771천㎡) 규모의 씨사이드파크도 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 행정타운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초교 부지(예정)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운남초, 영종중, 하늘중 등의 학교가 들어서 있다. 영종고,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최고의 학군도 강점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 인천2호선 검단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하며, 현장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23-04-05 15:33:38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분양에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시장 위기론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공항대도시(Aerotropolis)’ 프리미엄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경쟁력을 갖췄고, 다양한 금융혜택도 더해 이목을 사로잡는 중이다. 공항대도시는 공항(airport)과 대도시(metropolis)의 합성어로 주변 국가와 유기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인천공항을 끼고 있는 ‘영종국제도시’가 공항과 그 주변을 따라 복합 개발이 이어지며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공항은 이동 거점 역할 뿐 아니라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의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게 ‘글로벌 트렌드’다. 공항을 중심으로 경제질서가 재편되고, 공항 일대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며 지속적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는 구조다. 예컨대 미국 올랜도 국제공항은 기업과 제휴해 공항 인근의 유휴 토지를 개발해 메디컬 시티를 개발 중이다. 대형병원, 가상 조종 교육 시설, 에어택시 허브 등 화려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도 컨벤션 센터, 쇼핑 센터, 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지사, 갤러리, 카지노 등을 유치한 바 있다. 런던 히드로 공항, 파리 드골 공항도 일대 대형 개발로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 국제공항도 이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누적 약 135억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직접투자가 공항 인근을 따라 유치됐다. 관광, 레저 산업을 특화한 대형 개발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교통도 꾸준히 좋아진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제3연륙교가 뚫리면 청라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서울 영등포 일대까지 진입 가능하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150km)도 추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이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고, 계약금 500만원 1차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계약 시점보다 더 오른 중도금 대출 금리는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금리 안심 보장제(3.8%)’도 제공한다. 한편 제일건설이 분양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국제도시에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서해바다와 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며,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7.6배(1771천㎡) 규모의 씨사이드파크도 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 행정타운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초교 부지(예정)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운남초, 영종중, 하늘중 등의 학교가 들어서 있다. 영종고,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최고의 학군도 강점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 인천2호선 검단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하며, 현장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23-01-31 09:27:42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공항대도시(Aerotropolis)’ 프리미엄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경쟁력을 갖췄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더했다. 공항대도시는 공항(airport)과 대도시(metropolis)의 합성어로 주변 국가와 유기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다. 국내에서는 인천공항을 끼고 있는 ‘영종국제도시’가 공항과 그 주변을 따라 복합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공항은 이동 거점 역할 뿐 아니라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의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게 ‘글로벌 트렌드’다. 공항을 중심으로 경제질서가 재편되고, 공항 일대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며 지속적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는 구조다. 예컨대 미국 올랜도 국제공항은 기업과 제휴해 공항 인근의 유휴 토지를 개발해 메디컬 시티를 개발 중이다. 대형병원, 가상 조종 교육 시설, 에어택시 허브 등 화려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도 컨벤션 센터, 쇼핑 센터, 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지사, 갤러리, 카지노 등을 유치한 바 있다. 런던 히드로 공항, 파리 드골 공항도 일대 대형 개발로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 국제공항도 이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누적 약 135억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직접투자가 공항 인근을 따라 유치됐다. 관광, 레저 산업을 특화한 대형 개발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교통도 꾸준히 좋아진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제3연륙교가 뚫리면 청라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서울 영등포 일대까지 진입 가능하다.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고, 계약금 500만원 1차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한편 제일건설이 분양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국제도시에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서해바다와 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며,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7.6배(1771천㎡) 규모의 씨사이드파크도 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초교 부지(예정)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운남초, 영종중, 하늘중 등의 학교가 들어서 있다. 영종고,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최고의 학군도 강점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 인천2호선 검단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하며, 현장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23-01-02 17:38: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학생 성공시대'를 강조하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놓고 학생들이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 중이다. 도 교육감이 말하는 학생 성공시대는 우리 아이들이 개인의 개성과 자질을 존중받으며,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현하는 바른 인성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공정하고 정의롭게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 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천명한 도성훈 교육감을 8일 만났다.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약했다. 최근 관련 조례도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10월 열린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교육복지 관련 조례안·개정안이 통과됐다. 고교생들의 수능 응시료와 국가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을 위한 '대학수학능력평가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교육복지 공약이다. 인천의 고3 학생들은 수능원서비뿐만 아니라 대학입학전형에 따른 전형료, 취업 준비에 따른 국가기술과 국가공인 자격증 응시료 중 1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인천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에게 20만원씩 모두 5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는 체육복을 현물로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개정안' 통과로 자녀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 학생의 교육비 지원 대상이 일반 초·중·고교에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까지 확대됐고 암이나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 등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조례'도 제정됐다.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추진에 반대하는 입장인가. ▲초.중등 교육재정 축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오히려 교부금을 더 늘려야 할 상황이다. 유.초.중.고 설립 등 학교 신설을 위해 5200억원이 필요하다. 인천은 신도시 개발로 인해 학교수, 학급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교직원도 늘어나야 한다. 미래학교(그린스마트스쿨) 공간 조성, 40년 이상 노후건물 54교 78동 개선 등 5400억원, 급식실 현대화와 건물 내진 보강, 석면 제거, 노후 화장실 개선 및 냉난방교체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48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예산 소요도 중요하다.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해 초4~고3까지 디지털 기기 보급에만도 2900억원 등 앞으로 5개년간 미래 교육 수요 4조500억원 추가 예산 투입이 예상된다. 지난 달 6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반대 성명을 냈다. 지금까지 해왔듯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회, 시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교부금법 개편 반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책방향은 일제고사의 부활이라는 쪽과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한다는 입장이 대립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0월 11일 '제1차 기초학력보장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초3~고2 대상으로 한 진단평가다. 정부가 희망하는 학교, 학급에 한해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과목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시행한다고 했으나 과거 정부의 일제형 고사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기초학력 보장은 중요한 과제다. 우리 교육청도 내년 역점정책으로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내세웠다. 그럼에도 우려하는 이유는 해당 평가가 학생.학교의 서열화, 문제풀이.강의식 수업으로의 회귀, 사교육 시장으로의 번짐 효과 등을 낳을까 우려해서다. 이미 학교에서는 다양한 평가를 통해 학생 수준을 진단하고 있다. 인천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교과에 대한 기초학력 진단검사, 학습저해요인이나 학습습관과 같은 비교과영역 검사―관찰―상담을 비롯해 연 3회 학업성취도 향상도 검사와 이력카드 관리 등 정량적.정성적 정보를 바탕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우리 교육청은 현재 우리 교육청의 기초학력보장 진단평가 활동을 유지하겠다. 획일적 일제고사와 전수평가는 지양하고 자율평가로 실시하겠다. ―올해 모든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노트북 보급을 완료하는 등 '디지털교육도시 인천'을 표방하고 있다. 진행 상황은 어떤가. ▲'디지털교육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온라인 원격수업 등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 모든 학교 교실에 이미 무선랜이 설치되는 등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섰다. 올해는 중1 대상 2만6000여대의 노트북을 보급했고 이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단계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노트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트북에 유해정보차단 SW를 설치했고 교육청에서 유지관리도 맡는다. 지난 8월에는 본청,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담당자와 협의해 보급한 노트북의 활용 계획을 세웠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과밀학급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다.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교육부는 지난해 과밀학급의 기준을 1학급 당 학생 수 28명 이상으로 정했다. 올해 기준 초.중.고교 529곳 중 86곳(16.2%)이 과밀이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142곳 중 63곳(43.3%)이 과밀로, 중학교 10곳 중 4곳이 과밀인 셈이다. 인천은 과밀현황에 있어서 양극화가 나타난다. 원도심은 젊은 학부모들이 원도심을 떠나지 않게 해달라는 요구가 크고, 신도심은 새로운 주민들이 이주해서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에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한다. 원도심 학교를 폐교하거나 이전하는 문제 역시 어려운 요인이 많다. 최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10월 중앙(공동)투자심사에서 인천 7교 신설에 대한 긍정적 검토와 400억원(부지비 포함) 미만 학교 신설 승인권에 대한 교육감 이양을 건의했다. 아쉽지만 영종·검단 지역에 3개 초등학교만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았다. 투자심사에서 부결된 4개교는 내년 학군 조정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송도 예술중 설립을 위한 부지 및 영종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부지 추가 확보를 요청했다. 공약에서 학생 수 20명을 목표로 했다. 앞으로 단계적으로 해결할 것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09 18:13:56[파이낸셜뉴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가격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예정된 대규모 공급물량에 지난해 최고가 대비 50% 급락한 거래가 나오는가 하면, 하락장에도 신고가를 경신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집값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송도에 관심있는 실수요자는 사려 깊은 선택이 요구된다. 6·8공구 폭락..."공급 앞에 장사 없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송도국제도시 8공구 더샵송도마리나베이 전용 84㎡는 6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올해 2월 기록한 최고가(12억4500만원)보다 5억9500만원 내린 가격이다. 하락률은 47.8%에 달한다. 단지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례적인 거래로 보고 있다"며 "단지에서 가장 좋은 호실로 한때 호가 15억원에 달했던 물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다 조망의 유사한 매물이 최근 9억원에 거래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달 기록한 9억원의 실거래액도 지난해 최고가(12억4500만원) 대비 27.7% 하락한 금액이다. 8공구와 맞닿은 6공구도 30%가량 하락했다. 지난달 송도국제도시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전용 84㎡는 7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11월 최고가(11억3000만원) 대비 하락률은 33.6%(3억8000만원) 수준이다. 송도국제도시 6·8공구의 가파른 하락세는 금리 인상과 함께 지역적 요인으로 대규모 공급이 꼽힌다. 진태인 집토스 아파트 팀장은 "송도국제도시는 6·8공구를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1만5000가구 가량의 대규모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다"며 "전세가 불안정과 함께 매매가 역시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OBJECT0# 1공구 신고가 경신…"송도 내 최고학군" 반면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서는 이달에도 최고가 거래가 나왔다. 1일 송도국제도시 1공구 송도더샵하버뷰2 전용 118㎡는 14억9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거래액은 지난해 8월 12억9000만원이었다. 1공구는 6·8공구와 달리 입주가 완료된 곳으로 우수한 학군이 호조세의 이유로 분석된다. 단지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1공구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함께 학원가 밀집지역으로 송도 내 최고 학군"이라며 "송도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가장 큰 곳"이라고 밝혔다. 다만, 6·8공구보다 정도는 약하지만 1공구에서도 하락세가 감지되고 있다. 더샵그린워크2차 전용 84㎡ B타입은 7월에 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최고가 9억9000만원 대비 1억1000만원 하락한 금액이다. 최근 호가는 더 하락했다.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전용 84㎡ 저층은 7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와있다"며 "아직 실거래 신고는 안 됐지만 인근 단지에서 7억원대 급매가 거래돼 매매가 기준이 7억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태인 집토스 아파트 팀장은 "송도는 대규모 입주물량이라는 악재와 함께 바이오산업 중심의 대규모 기업 투자, 송도·청라·영종을 둘러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장이라는 호재가 공존한다"며 "송도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가격이 불안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송도 실수요자는 시장 동향을 꾸준히 살피고 본인 여력에 맞는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09-26 15:51:43인천 영종국제도시 A16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 ‘제일풍경채 영종국제도시 A16BL‘가 9일 사전청약 일반 1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제일풍경채 영종국제도시 A16BL는 지하 2층~지상 21층, 17개 동, 전용면적 84㎡ 총 1,45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5%에 해당하는 1,239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타입별 사전청약 가구 수는 ▲84㎡A 1,136가구 ▲84㎡B 103가구다. 지난달 29일 사전당첨자 모집공고를 낸 이 단지는 8월 9일 오늘 사전청약 일반 1순위, 10일 사전청약 일반 2순위를 진행한다. 사전당첨자 발표는 17일 진행되며,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사전당첨자 계약이 체결된다. 당첨될 시 다른 지역의 사전청약을 신청할 수 없고, 본 청약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본 청약 시기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 영종국제도시의 우수한 입지여건이 더해져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내 집 마련을 앞당기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인천 중구 영종·용유도 일원 약 51㎢ 부지에 계획 인구 18만명 규모로 조성중인 신도시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송도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인구 10만명을 넘어섰다. 복합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영종복합리조트사업 등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개발사업, 제3연륙교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정주여건과 미래가치가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이 가운데 A16블록은 오는 2025년 제3연륙교가 개통할 예정으로, 향후 청라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돼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을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송도 및 서울 서부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영종행정타운(예정) 및 중심상업시설, 문화시설(예정) 등 다양한 인프라가 위치하며 근린공원이 바로 맞닿아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여건이 기대된다. 인천국제고, 하늘고, 인천과학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더 가까운 거리에 초등학교(예정부지) 등도 예정돼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특히 건설명가 제일건설㈜이 짓는 ‘제일풍경채’에 1,457가구 규모가 더해진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은 수요자의 이목을 끈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며,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풍부한 조경 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전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Home에서 진행되며, 인터넷 청약이 불가한 경우에 특별공급은 방문접수, 일반공급은 청약통장 가입은행 본∙지점에서 청약 가능하다. 사전청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타입별 평면, 단지배치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제출 등이 진행될 현장접수처는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에 위치한다.
2022-08-09 09:54: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진행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학교 신설을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3개교가 적정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는 검단신도시 내 (가칭)검단6중, 오류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가칭)오류중, 경제자유구역 영종ㆍ송도ㆍ청라국제도시 내 (가칭)영종하늘5고, 첨단1고, 청라5고 총 5개교가 심사 의뢰됐으나 검단6중, 오류중, 영종하늘5고 등 3개교만 승인됐다. 승인되지 않은 2개교 중 첨단1고는 직전 심사 부대의견(인천 내 학군 조정계획 검토) 미이행 의견으로 반려됐고, 청라4고는 인천 학군 조정계획 반영 등의 의견으로 재검토 통보됐다. 또 인천시교육청은 신설 추진 중인 (가칭)검단6초, (가칭)해양4중, (가칭)검단2고의 개교 연기를 결정했다. 개교심의 결과에 따라 개교일자는 검단6초가 당초 2025년 3월 1일에서 2025년 9월 1일로, 해양4중이 2024년 3월 1일에서 2025년 3월 1일로, 검단2고가 2024년 3월 1일에서 2025년 3월 1일로 각 6개월에서 1년까지 개교 시기가 조정될 예정이다. 해당 학교 개교 시기 조정은 공공 건설공사의 건설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법령 개정 및 공공 건설공사의 공사 기간 산정기준 시행 등으로 건설공사 시 적정한 공사 기간 확보가 의무화되어 기존 대비 최소 5개월 이상 공사 기간의 추가확보가 필요해졌다. 앞으로 추진될 신설 학교도 설립 추진 시 공사 기간을 5개월 이상 추가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가칭)검단 6초, 해양4중, 검단2고처럼 개교일이 확정된 일부 학교는 정상적인 개교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 불가피하게 개교일 조정 검토가 필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개교 연기된 학교가 정상 개교 할 때까지 적정개교 추진 TF를 운영해 입주예정자 및 지역주민, 인근학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개교 연기된 학교 학생들의 통학불편 사항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7-22 14: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