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 중 어머니와 자녀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의 요구에도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던 40대 아버지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께 "학생이 등교하지 않았다"라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이 해당 학생 집으로 출동했으나 학생 아버지라고 자신을 밝힌 A씨가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고 대치했다. A씨는 경찰관들에게 자녀들이 집 안에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경찰관들이 직접 확인을 재차 요청했으나 A씨는 거부했고 결국 경찰은 오후 8시 24분께 현관문 강제 개방에 나섰다. 소방구조대가 도착해 문을 열고 들어간 결과 집 안에는 연기가 나고 있었고, 방 안에는 A씨의 아내, 중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자녀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집 안에 난 불은 소방관들이 출동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인 경위와 사망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2-01 23:44:56[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흉기 9자루를 소지한 채 경찰과 2시간 넘게 대치한 남성이 결국 체포됐다.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구산역 인근 주택가에서 3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리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가운데, 이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던 당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26분쯤 은평구 갈현2동 한 주택가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이 남성과 대치하다 오후 9시 50분쯤 경찰특공대 12명을 투입했고, 오후 10시 5분쯤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경찰 방향으로 흉기를 휘둘렀고 자신의 가슴에 흉기를 갖다댄 채 자해하겠다고 위협했다. 당시 남성은 양손에 흉기 2자루를 쥐고 있었으며, 가방에도 흉기 7자루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모두 경찰이 압수했다.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던 상황을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하기도 했다. 영상 속 남성은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필로티 구조 건물 1층 주차장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한 손에는 흉기를 들고, 다른 한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남성은 경찰과 무언가 대화를 한다. 그러면서 흉기를 허공에 휘두르거나 자신의 몸 가까이 대는 행동을 한다. 그의 옆에는 옷으로 추정되는 물체와 페트병 하나가 놓여있다.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행인이 연기가 난다고 지적을 해 시비가 붙은 것 같다”며 “남성이 자동차 트렁크에서 흉기를 꺼내 상대를 위협했고 상대가 도망가자 경찰에게 ‘그 사람을 데려오지 않으면 다 죽이겠다’고 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경찰은 남성을 연행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도 살펴볼 방침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8-27 08:42:58[파이낸셜뉴스]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26일 오후 현재 서울 은평구 구산역 인근 주택가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35분께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했다. 경찰은 2시간 가까이 대치하고 있으며, 특공대도 투입했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인질로 붙잡힌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의 가방에서 흉기 7점을 회수했고 그를 설득하는 중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8-26 21:59:26[파이낸셜뉴스] 인천의 한 빌라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건물 안에서 경찰과 3시간째 대치하고 있다. 27일 인천 삼산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1분께 인천 부평의 한 빌라에서 "흉기에 찔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60대 A씨가 흉기에 배 부위를 찔려 피를 흘린 상태로 빌라 출입문 앞에 쓰러져 있었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찌른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B씨와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대치하고 있으며, B씨는 빌라 안에서 경찰에 대화를 요구하거나 "뛰어내리겠다"며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락 사고에 대비해 건물 바깥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B씨를 설득하고 있다. 한편 A씨는 돈 문제로 앙심을 품고 지인인 B씨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집 안에 혼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찰과 일대일 대화를 요구해 계속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7-27 09:04:38[파이낸셜뉴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가 4일 참사 100일 거리 행진을 하던 중 서울광장에 예고 없이 분향소를 설치하면서 경찰·서울시 공무원과 대치하고 있다. 유가족 150여명을 포함한 약 1000명의 시민들은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 출발해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하던 중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설치를 시작했다. 경찰은 이를 저지하다 일단 뒤로 밀린 상태다. 경찰은 집회에 대비해 광화문광장 인근에 있던 기동대 경력 3000여명을 서울광장 인근으로 배치했다. 현재 서울시 공무원 70여명이 분향소 천막 철거를 위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치거나 입건된 사람은 없다. 이들 단체는 애초 행진 후 광화문광장에서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서울시의 불허로 장소를 광장 옆 세종대로로 옮겼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북측에 분향소를 설치하겠다는 유가족 측의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지난 3일 경찰에 "불법 천막 등 설치를 저지해달라"는 시설 보호 요청을 했다. 유가족과 시민은 가족을 잃은 슬픔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네 개의 별이 달린 배지를 착용하고 행진했다. 네 개의 별은 각각 희생자·유가족·생존자·구조자를 의미한다. 선두에서 마이크를 든 유가족 단체 관계자는 희생자의 이름을 호명하며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국가도 대통령도 없지만 유가족분들 곁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국민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의 팻말을 든 채 시민들과 함께 구호를 외쳤다. 서울시의 광장 사용 불허 결정을 두고 시민사회단체의 비판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성명을 통해 "사회적 추모를 가로막는 광화문광장 차벽 설치를 규탄한다"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보다 (유가족의) 목소리를 막으려는 경찰과 서울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2-04 14:29:51【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2만 80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 기록인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중국 각 지방정부가 중앙정부 지침과 반대로 방역을 강화하면서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23일 중국 방역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24시간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는 2만 8183명으로 집계됐다. 경제수도 상하이 봉쇄 즈음인 지난 4월의 역대 최고 감염자 수(2만 8973명)와 차이는 790명에 불과하다.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누적으로 따지면 28만여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매일 2만 2000여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중국의 ‘제조 허브’ 광저우와 인구가 가장 많은 충칭에서 매일 6000~8000명이 기록되고 수도 베이징에서도 1000명이 넘는 추세다. 주로 확산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국 국가질병통제국 2급 순시원 후샹은 전날 방역 상황 브리핑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면서 “확산 범위가 넓은 데다 오미크론 변이의 강한 전파력과 복잡한 감염 경로, 방역 인력과 자원의 부족으로 예방과 통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임의로 층층이 방역 통제하거나, 과도하게 완화해서는 안 된다”며 “제로코로나 원칙을 견지하면서 20가지 방역 최적화 조처를 흔들림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정밀 방역’ 고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각 지역은 요지부동이다. 중국은 한 지역에서 감염자가 속출한 경우 해당 지역 지도부에 책임을 묻는다. 이 때문에 중앙정부의 지침을 따르는 모양새를 표면적으로만 취할 뿐이다. 이날 아이폰 세계 최대 생산기지인 광저우의 정저우 폭스콘 공장 노동자들이 임금 지급 등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동영상과 글이 인터넷에서 확산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수천 명의 폭스콘 노동자들이 방역복을 입고 시위 진압용 방패를 든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백 명의 노동자가 한밤중 헤드라이트를 비추는 경찰차와 대치한 채 “우리의 권리를 지키자”라고 소리를 질렀다. 경찰차에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오자 “연막탄!, 최루탄!”이라고 소리를 지르고 소화기를 뿌리며 맞서는 장면도 있다. AP와 로이터 등 외신은 시위 도중 한 노동자가 몽둥이에 머리를 맞고, 또 다른 한 명은 팔을 뒤로 붙잡혀 끌려가는 동영상도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방역복을 입은 보안요원들이 도로에 누워 있는 노동자를 발로 차는 듯한 행동의 영상도 있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콰이쇼우에서 수백 명의 노동자가 몽둥이를 들고 “임금을 지급하라”고 외치며 공장 내 모니터와 창문을 부수는 장면이 라이브로 방송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콰이쇼우에선 관련 영상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이번 시위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어졌으며 노동자들이 폭스콘의 근로 계약 위반에 항의하면서 벌어진 것이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베이징도 ‘방역 비상’이긴 마찬가지다. 베이징에선 21일 1426명, 22일 1476명의 신규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왔다. 베이징은 다수의 초·중·고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차오양공원을 비롯한 주요 공원들이 폐쇄됐다. 시내 주요 지역 식당들은 임시 휴업하거나 배달과 포장 주문만 받고 있다. 아울러 24일부터 공공기관과 국유기업, 일반 회사, 마트, 상점, 식당 등에 들어가거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핵산검사(PCR) 검사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어 시내 모든 민·관 단위들에 직원의 동선 관리를 강화하고 출근율을 한층 더 낮추며 모임과 오프라인 회의를 줄이라고 23일 추가로 주문했다. 요양원, 아동복지기관 등을 폐쇄 루프 방식(인원의 출입을 통제)으로 관리토록 했으며 시민들에게 부스터 샷을 포함한 백신 접종을 신속히 할 것을 권고했다. 한인 밀집 지역인 차오양구 왕징도 준봉쇄 상황에 접어들었다. 한인 각 커뮤니티엔 자신의 거주지가 봉쇄됐다는 글과 사진이 수시로 올라온다. 여러 명의 특파원, 주재원들도 자택에 격리됐다. 베이징일보는 같은 날 또 다른 한인 거주지역인 순이구의 중국국제전람센터 신관에 병상 1만 개 규모 경증자 격리치료 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중앙정부와 베이징 시정부 등이 공동으로 25일 개최 예정이던 과학기술 분야 대규모 행사인 ‘중관춘 포럼’을 내년으로 미룬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주중한국대사관 등도 여러 명이 모이는 회의를 취소하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2-11-23 18:06:03【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4일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공공운수 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하이트진로 홍천공장 앞에서 시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서백 기자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8-04 15:40:2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7일 오후 4시 46분께 울산시청 구관 8층 옥상에 정체불명의 한 남성이 올라가 1시간 넘게 경찰과 대치 중이다. 울산시청 구관은 전체 8층으로 구성돼 있다. 119구조대가 투신을 우려해 건물 바깥 바닥에 에어배트를 설치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 남성은 전화통화를 하는가 하면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119구조대원들을 향해 물병을 던기기도 했다. 경찰은 50대 중반, 남성이 집주변 아파트 공사관련해 소음이 심해 시청 및 구청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해결되지 않자 주취상태에서 옥상에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위기협상팀 4명이 투입된 상태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10-27 17:37:21서울 양화대교에 오른 남성이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양화대교 아치 형태 시설물에 올라가 경찰과 대치 중이다. 경찰이 관련 신고를 접수해 소방에 출동은 요청한 것은 이날 낮 12시 33분께로 전해졌다. 현장에 소방과 경찰 등이 출동하면서 영등포에서 마포로 넘어가는 양화대교 4차로 중 2개 차선이 통제 중이다. 영등포소방서는 현장으로 차량 약 18대, 소방관 약 27명을 출동시켰다. 경찰은 A씨와 대화를 시도 중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0-09-22 13:51:53[파이낸셜뉴스] 집단 휴진에 나선 전공의 등에 대해 정부가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28일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의사 10명을 고발하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대치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집단 휴진에 나선 전공의들의 불법행위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고발된 의사들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보건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에도 응급실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3개 병원 전임의·전공의 등 10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26일 수도권 응급실과 중환자실 휴진자 358명에게 업무개시 명령서를 발부했다. 이어 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수도권 소재 전공의 10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지능범죄수사대로 사건을 배정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했다고 하루 만에 형사고발까지 한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한다"며 "업무개시명령이 전공의 전임의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인지 법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면 (정부를) 직권남용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 회장은 "(정부의) 고발조치는 완전히 잘못됐고 의사들에게 엄청난 분노를 일으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라면서 "모든 책임 나에게 있다"며 10명의 의사들이 아닌 자신을 고발해달라고도 했다. 의협이 추가 파업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정부는 전공의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어서 '강대 강' 대치는 지속될 전망이다. 송민헌 경찰청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합동 브리핑에서 "보건당국으로부터 관련 고발장이 접수되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의료법에 따른 보건당국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는 행위 △동료 의사의 업무복귀를 방해·제지하는 행위 △가짜뉴스를 퍼트려 국민들을 혼란케 하는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송 차장은 "집단행위 주도 등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등에서 집중 수사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최용준 기자
2020-08-28 14: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