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이 주목을 받으면서 미국 실리콘밸리의 식료품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들이 벤처 자본들의 투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수요가 늘고 있어 앞으로 정육산업 판도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채로 만든 햄버거 패티를 제조하는 임퍼시블푸즈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실리콘밸리의 벤처자본인 코슬라벤처스와 테마섹홀딩스를 포함해 투자금 2억7350만달러(약 3065억원)도 유치했다. FT는 비욘드미트와 멤피스미츠 등 미 캘리포니아주의 식료품 스타트업들이 벤처 자본가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시총이 280억달러인 식자재 공급업체 시스코는 임퍼시블의 식물성 햄버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윤재준 기자
2017-11-13 17:59:48덜 익은 고기 패티가 든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아동의 부모가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며 맥도날드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 검찰의 본격 수사가 시작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이철희 부장검사)는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최모씨를 소환, 사건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씨는 지난해 9월 경기 평택시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해피밀 불고기버거 세트를 먹은 딸 A양(당시 4세)이 HUS에 걸려 신장(콩팥) 장애를 갖게 됐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최씨는 검찰에서 딸이 해피밀 세트를 먹고 2~3시간 뒤 복통, 설사 등 증상을 겪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사건에 이어 또 다시 맥도날드 햄버거 섭취 후 출혈성장염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아동 가족이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에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덜 익은 고기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었다고 주장하는 측도 같은날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유선준 기자
2017-07-14 17:42:18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인도 햄버거에는 소고기 패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햄버거 체인 버거킹이 인도 수도 뉴델리에 첫 매장을 열어 화제다. 100번째로 버거킹이 진출한 국가 인도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종교적 이유로 인해 소의 도축을 거부하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에 버거킹은 '소고기 없는 와퍼'라는 혁신적 메뉴를 개발해 선보였다. 버거킹은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춰 소고기 대신 양고기, 닭고기 등을 사용한 와퍼를 개발해 낸 것이다. 또한 샌드위치에도 숙성하지 않은 인도식 치즈인 파니르를 넣어 인도인들의 기호에 맞춘 샌드위치를 내놓기도 했다. 앞서 버거킹은 현지 음식을 바탕으로 한 메뉴 개발을 위해 수개월 투자했고 이 메뉴는 대중에 공개하기에 앞서 도시 8곳의 5천여 명의 소비자들을 통한 시험을 거쳐 지금의 메뉴들을 환성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1-11 13:59:40후레쉬 버거 브랜드 모스버거가 모든 고기 패티를 100% 호주산 소고기로 만든 '올비프 패티'로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스버거 측은 "최근 일부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가 일부 메뉴에 100% 소고기 패티를 적용한 적은 있지만, 모든 고기 패티 버거를 100% 소고기 패티로 대체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모스버거는 지난 1972년 일본인 창업자 사쿠라다 사토시에 의해 설립된 40여년 전통의 버거 전문점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4-04-29 19:15:14[파이낸셜뉴스]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대체 육류 '콩고기' 등이 사망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영국 BBC 방송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비건식을 둘러싼 ‘초가공 식품’ 논란을 소개했다. 초가공 식품은 아이스크림, 감자칩, 치킨너겟, 햄 등과 같이 원재료에 복잡한 공정을 거쳐 만드는 식품으로, 보통 당·염분·지방의 함유량이 많다. 이에 비만, 당뇨, 고혈압, 암, 심뇌혈관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을 위해선 피해야 할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문제는 초가공 식품이 비건식의 영역으로 확대됐다는 데 있다. 최근 비건식 중에는 대두 단백질로 만든 가짜 소시지나 패티 등 대체 육류 제품이 나오고 있다. 이런 식품들은 식물성 단백질을 고기와 비슷한 식감으로 바꾸기 위해 복잡한 가공 과정을 거친다. BBC는 이와 관련해 “채식주의자를 위해 만들어진 가짜 고기가 해로운 초가공 식품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식물에서 유래한 초가공 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은 일반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2%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대두 소시지, 식물 패티 같은 비건식 제품들의 위해성은 영양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초가공 식품도 종류에 따라 건강에 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BBC는 “시리얼, 빵 등에는 몸에 필요한 성분인 섬유질이 있다”면서 “하지만 다른 초가공 식품은 섬유질을 비롯한 여러 영양소가 심각하게 결여됐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초가공 식품이 아니라고 해서 반드시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가공하지 않은 붉은 육류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초가공 식품들은 대부분 가공 과정에서 설탕과 소금이 많이 함유되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수 있다. 또 전반적으로 맛이 좋아 무심코 과식으로 이어져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초가공 식품을 소비자 스스로 조절해서 먹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라 베리 킹스칼리지 런던 영양학과 교수는 “동물성이든, 비건식이든 모든 초가공 식품을 피하면서 살 수는 없다"라며 "패티나 통조림을 먹더라도 신선한 과일과 채소, 견과류, 콩 등을 곁들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면 충분히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15 05:56:07[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가 국산 돼지고기 패티를 활용한 '한돈 불고기버거'를 내놨다. 25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 제품의 패티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83% 함유하고 있다. 중량은 80g으로 일반 햄버거 패티보다 두툼하고 햄버거 번(빵)도 버터로 코팅해 특유의 윤기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이마트24는 설명했다. 가격은 3000원 후반대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프리미엄(고급) 버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패티, 햄버거 번 등 원재료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내용물을 푸짐하게 구성한 프리미엄 버거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24의 3500원 이상 프리미엄 버거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49%에서 올해(1~8월) 62%까지 늘었다. 프리미엄 버거 상품 종류도 지난해 14종에서 올해 18종으로 증가했다. 경도영 이마트24 FF(Fresh Food)팀 파트너는 "한돈 불고기버거는 한돈 패티를 활용한 프리미엄 버거"라며 "앞으로 한돈 패티를 활용한 상품과 버터로 코팅한 번을 활용한 프리미엄 버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25 16:28:03150년 전통의 소스 명가 하인즈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 413 프로젝트’에서 스테이크 하우스 팝업을 런칭하며,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테이크 하우스 1호점 런칭 팝업은 최근 출시된 신제품 ‘하인즈 함박 스테이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의 일환이다. ‘하인즈 함박 스테이크’는 150년 전통의 소스 전문가 하인즈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하인즈 소스의 맛을 더 극대화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인즈의 정통 데미그라스 소스를 담은 ‘데미 함박 스테이크’와 대표 소스인 토마토 페이스트를 활용한 ‘토마토 함박 스테이크’ 두가지를 출시했다. 하인즈 함박 스테이크는 고기를 잘게 다지지 않아 식감이 두드러지며,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 패티 속에 풍부한 육즙이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즙도 소스다’라는 컨셉에 따라, 하인즈의 데미그라스 소스와 토마토 페이스트, 퓨레 등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데미 함박 스테이크와 토마토 함박 스테이크를 완성했다. 오는 9월 27일 오픈하는 ‘하인즈 스테이크 하우스’는 레스토랑 퀄리티의 하인즈 함박 스테이크를 경험하기 위한 하인즈만의 특별 팝업스토어이다. 이곳에서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하인즈 함박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함박 스테이크와 함께 가니쉬, 식전빵, 디저트 등을 코스로 경험할 수 있다. 하인즈 관계자는 “하인즈 스테이크 하우스 1호점에서 하인즈 함박 스테이크만의 특별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인즈 스테이크 하우스 1호점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자 중 당첨자를 추첨하여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5일부터 11일까지 하인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9-05 14:18:24[파이낸셜뉴스] 유명 햄버거에서 고기 패티를 보관할 때 사용하는 기름종이가 나와 품질 관리 논란이 일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지난 15일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를 방문했다. 세트 메뉴를 시켜 먹던 중 잘 씹히지 않는 이물감을 느꼈는데 알고 보니 패티를 보관하는 기름종이었다. A씨는 과거 자신과 비슷한 사례를 찾아봤고, 이 업체의 이물질 사고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본사 측에 이물질의 원인과 대책을 문서로 해명,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진 신고, 2주간 점포 사과문 게재, 언론에 반성문 게재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본사는 기름종이의 경우 자진 신고 대상 이물질이 아니고 사과문과 반성문 게재 등은 과도한 요구라며 아무것도 들어주지 않았다. 다만 A씨가 이물질을 발견한 당일 현장에서 환불 조치만 해줬다. A씨는 연합뉴스에 "시래기를 먹을 때 잘 안 씹히는 느낌이 들었는데 꺼내 보니 기름종이였다. 어린아이들은 아마 질긴 양상추로 알고 먹을 수도 있을 듯하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이 자주 먹는 햄버거에서 먹어서는 안 되는 이물질이 나오는 것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명 햄버거 업체의 이물질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찾을 정도로 그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보여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씨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식약처에 신고,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업체 관계자는 "고객님으로부터 접수된 사진으로 볼 때 해당 이물질은 패티 보관시 사용되는 종이 재질의 '미트라이너'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매장에 대해서는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내부 조리 절차를 점검하고 직원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6-19 07:47:33[파이낸셜뉴스] 식물성 플랑크톤 하나인 해양 미세조류로 만든 '대체해조육'을 소재로 만든 연어 스테이크, 소시지 등이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김영목 교수(식품공학전공·사진) 연구팀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도 대체해조육 및 수산배양육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62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대체해조육을 개발하는 '미세조류 기반 대체해조육 상용화 기술개발' 과제 수행에 나선다. 대체해조육이란 해조류와 미세조류에서 유래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육고기와 유사하게 제조한 식품을 말한다. 최근 기후변화,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위기와 지속 가능한 소비 추세에 따라 영양학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수산식품 관련 융복합 기술인 '블루푸드테크'가 떠오르면서 미래 글로벌 수산식품 시장을 이끌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다. 대체해조육은 최근까지 개발된 육상생물 유래 대체 단백질 소재들이 안전성이나 알레르기 유발, 영양 불균형 등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국립부경대 연구팀의 이번 사업 목표는 미세조류를 활용한 대체해조육 소재·제품 개발 등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미래 식품산업 시장 선점과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부경대가 주관기관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성신여대, 전북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학계와 연구기관은 물론, ㈜동원F&B, ㈜다인소재, ㈜삼진식품 등 산업계와 함께 팀을 꾸렸다. 연구팀은 앞으로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클로렐라와 스피룰리나 유래 단백질 추출 △수산물 기반 친환경 결착제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미세조류 조직 단백 개발 △육류의 식감과 향미를 구현할 수 있는 감각소재 개발을 위한 감각평가 시스템 개발 △감각평가 시스템을 이용한 관능 구현 지표 설정 및 감각소재 개발 등에 나선다. 특히 △대체해조육 시제품(분쇄형 대체해조육 패티/대체해조육 소시지/대체새우육 활용 HMR 간장새우장/구이용 대체해조육/식물성 대체 어육 및 모사 어육가공품/대체 연어스테이크) 개발 및 상품화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한 국내외 대체육 시장 진출 전략 확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 책임자인 김영목 교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인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센터장 정원교 교수)와 식품연구소(소장 양지영 교수) 소속으로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수산물 유래 단백질 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블루푸드테크 기반 고부가 수산식품 개발 연구 분야를 이끌어왔다. 김 교수는 "미래 수산식품산업 시장 선점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사업을 통해 클로렐라와 스피룰리나를 활용한 대체해조육 개발 원천 기술 확보하고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대체해조육이 수산업 분야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30 09:25:00[파이낸셜뉴스] 맥도날드가 대표 메뉴 ‘빅맥’을 업그레이드한 ‘더블 빅맥’, ‘빅맥 BLT’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블 빅맥’은 기존 빅맥 대비 2배인 총 4장의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맥도날드 버거 중 가장 많은 패티 수를 자랑하며,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풍성한 육즙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고기의 풍미에 신선한 양상추와 특제 빅맥 소스, 고소한 치즈 등 재료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최상의 맛을 완성했다. 함께 출시되는 ‘빅맥 BLT’는 기존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더해 특유의 맛과 더불어 원재료의 신선한 매력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맥도날드는 철저하게 관리한 식재료와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을 활용해 높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2종을 포함한 모든 비프 버거 메뉴에는 청정 자연에서 방목해 키운 100% 순쇠고기 패티를 방부제와 첨가제 없이 사용 중이다. 양상추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전 단계에서 물과 토양 관리는 물론 위해 요소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국제농산물우수관리(Global GAP+)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만 공급받고 있다. 꼼꼼하게 두 번 살균 및 세척한 100% 국내산 토마토만을 사용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더블 빅맥’과 ‘빅맥 BLT’는 맥도날드만의 철저한 식재료 선정과 식품 안전 기준을 느껴볼 수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이 담긴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04 14: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