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시흥에 수도권 최초로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이 생긴다. 하루 500명이 이용하고 있고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반면, 시설 노후와 보행공간 부재 등 안전상의 우려가 지적된 만큼, 이를 해소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까지 17개소 신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25일 수도권 최초로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을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은 2020년부터 국민안전과 광역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자체 협업 등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말부터 차례로 준공되고 있다. 시흥영업소는 전국에선 오송역에 이어 두 번째로 준공됐다. 그간 광역버스 환승은 환승시설이 없거나 노후화돼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이에 국토부는 연내 10개소를 선정해 사업별 일정에 따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은 강남, 사당, KTX광명역 등 6개 노선이 연결돼 하루 5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인근 은계지구 등이 개발됨에 따라 이용수요가 높아지는 반면,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고 보행공간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고 안전상의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기존 환승정류장을 철거하고 정류장 안내기(BIS),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춘 '스마트 환승정류장'을 새롭게 설치했다. 고속도로 쉼터와 혼재된 환승정류장을 구조적으로 분리하고, 진입로 정비와 엘리베이터 설치 등 접근시설도 정비해 교통사교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도 확보했다.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개선사업은 17개 사업 중 △오송역 △시흥영업소 2개소가 준공을 마쳤다. 연내 △사당역 △당산역 △강변역 △합정역 △홍대입구역 △강남역 △서울역(서부) △성남시청 △판교역 △창원중앙역 등 10개소가 추가 준공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명동국민은행앞 △신논현역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도봉산역 등 5개소가 추가된다. 백승근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은 "광역버스 환승시설 시범사업은 국토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새로운 광역교통 협력 사업으로서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출·퇴근길을 더욱 편한하게 해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 교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1-24 09:25:24GS건설이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분양 예정인 ‘속초디오션자이’가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속초 동명동은 중앙동과 함께 속초시청과 속초문화회관, 경찰서,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등 관공서가 밀집한 원도심이다. 실제 공공기관 밀집지역은 향후 지역개발이 밀집지역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상권도 빠르게 형성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교통호재도 높아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특히 동서고속화철도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서울-속초 간 이동 시간은 현재 2~3시간에서 75분까지 줄어들어 서울과의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 같은 사업은 부동산시장의 가치도 높이기 마련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속초에서는 1,040건의 아파트 매매가 있었으나,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 되기 시작한 2019년에는 1,508건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강원도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5.47% 상승하는 동안 속초에서는 45%나 거래량이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속초 동명동은 꾸준히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앞으로 신흥주거 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특히 주거, 교육, 문화 등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 이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43층 총 3개동 4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31㎡로 구성된다. 속초 내 최고층 아파트로 동해 바다조망을 확보했으며, 지상 15m 표고차로 저층가구까지도 바다조망권을 갖춰 주목 받는다. 단지 인근에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과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청초호, 영랑호, 속초 해수욕장도 가깝다. 영랑초, 중앙초, 속초해랑중 등의 학교와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등의 대중 교통 시설이 자리잡고 있고, 중앙로, 장안로 등의 속초 핵심 교통망이 통과하는 입지다.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속초디오션자이는 바다조망과 연계한 외관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먼저 건물 외관에 파도의 리듬감과 수면의 난반사를 모티브로 한 입면패턴을 개발해 적용했다. 수평선을 표현한 옥상구조물에는 야간 경관을 완성하는 조명을 특화할 계획이다. 또한 거실에서 파노라마 바다조망을 위해 유리난간 이중창 설계를 적용했다. 각 동 필로티에는 바다조망을 극대화한 디자인 설계가 적용되며 유럽풍 리조트형 휴게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내부 시설도 랜드마크 단지를 표방한 만큼 고급화 전략을 따랐다.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각 동 24층에는 입주민 특화시설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설치된다. 이곳에는 푸른 동해바다를 보며 커피와 따뜻한 차를 마시며 소통이 가능한 드시엘 라운지, 가족, 지인들을 더욱 편하고 귀하게 모실 수 있는 드메르 게스트룸, 생일파티, 친목모임 등 즐거운 만남이 있는 사교공간 랑데부 파티룸으로 구성되어있다 주로 지하에 조성되던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3층에 배치했으며, 체력단련 및 힐링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급화할 전망이다. 특히 휘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시설에서도 트레드밀이나 온·냉욕을 하면서 푸른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거주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각 동 필로티에는 자연과 함께 바다조망을 극대화한 디자인 설계가 적용됐다. 2층 파노라마데크 오션윈도우즈에서는 탁 트인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 속초디오션자이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일대에 위치하며, 오는 5월 15일(금) 오픈 할 예정이다.
2020-05-13 14:10:14바다와 도심을 접한 지역 내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행진이다. 탁 트인 바다조망을 가지면서 도심에 위치한 해양도시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바다 프리미엄뿐 아니라 주거 인근에 문화, 교육, 편의시설과 공원, 레저시설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가족단위로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 바다 등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교통망이 좋고 자연환경이 좋은 해양도시의 특징을 지닌 부동산 시장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도심과 바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일례로 여수 웅천지구를 들 수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웅천지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970만원)으로 현재 여수시 평균 매매가(738만원)보다 31.4%가량 높게 책정됐다. 이는 바다와 인접한 웅천지구 내 도심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된 것이다. 부동산관계자는 “바다 근처에 살면 원스톱 해안 라이프를 즐길 수 있고, 아침마다 바다 조망을 할 수 있어 하루가 다르게 삶이 풍요로워 진다”고 전하며 “더욱이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지는 도시라면 편의성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다”고 말했다. 현재 강원도 속초에서는 동명동을 중심으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명동은 속초의 원도심으로 행정, 교통, 편의시설, 관광시설, 호수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해양관광도시 개발의 중심이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GS건설이 공급에 나서는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 동명동 361-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43층 총 3개동 4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31㎡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과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청초호, 영랑호, 속초 해수욕장도 가깝다. 영랑초, 중앙초, 속초해랑중 등의 학교와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등의 대중 교통 시설이 자리잡고 있고, 중앙로, 장안로 등의 속초 핵심 교통망이 통과하는 입지다.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속초디오션자이는 단지에서 동해 바다의 거리가 불과 150m 이내다. 바로 앞에 펼쳐진 동해 바다를 통해 매일 일출을 누릴 수 있으며, 지상 15m 표고차로 하층까지도 동해 바다조망권을 확보했다. 바다조망과 연계한 외관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먼저 건물 외관에 파도의 리듬감과 수면의 난반사를 모티브로 한 입면패턴을 개발해 적용했다. 수평선을 표현한 옥상구조물에는 야간 경관을 완성하는 조명을 특화할 계획이다. 또한 거실에서 파노라마 바다조망을 위해 유리난간 이중창 설계를 적용했다. 각 동 필로티에는 바다조망을 극대화한 디자인 설계가 적용되며 유럽풍 리조트형 휴게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내부 시설도 랜드마크 단지를 표방한 만큼 고급화 전략을 따랐다.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각 동 24층에는 입주민 특화시설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설치된다. 이곳에는 푸른 동해바다를 보며 커피와 따뜻한 차를 마시며 소통이 가능한 드시엘 라운지, 가족, 지인들을 더욱 편하고 귀하게 모실 수 있는 드메르 게스트룸, 생일파티, 친목모임 등 즐거운 만남이 있는 사교공간 랑데부 파티룸으로 구성되어있다. 주로 지하에 조성되던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3층에 배치했으며, 체력단련 및 힐링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급화할 전망이다. 특히 휘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시설에서도 트레드밀이나 온·냉욕을 하면서 푸른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거주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 동안 송도, 속초, 여수 등 바다와 맞닿은 지역의 아파트들은 높은 청약경쟁률과 거래가를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한 만큼 속초디오션자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속초디오션자이는 현재 속초썬라이즈호텔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일대에 들어선다.
2020-04-17 13:11:14\r\r\r\r\r\r▲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r\r\r\r올 상반기 김포 매매가 4.62% 올라, 2기신도시 중 최고 상승률 기록지역 부동산시장 온기 감돌아… 실수요자 및 투자자 관심 후끈최근 계속되는 전세난과 초저금리 기조로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아파트 등 주거단지를 비롯해 교통, 편의, 교육 등의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지는 신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서부 최대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기 신도시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가 가장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한강신도시 매매가는 지난해 대비 4.62%가 오르며 파주운정(1.82%), 광교(1.57%) 등 다른 신도시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전셋값도 강세를 띠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전셋값이 전년 동기보다 24.32% 상승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지역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서울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주해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교통여건이 좋아지고 생활편의시설도 점차 확충되면서 지역 일대 거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도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 도심과 약 26㎞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다. 지난 2011년 7월 한강변을 따라 올림픽대로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뚫리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향후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오는 2017년 3월 개통 예정)와 김포도시철도(오는 2018년 개통 예정)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규모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월 김포시 ‘2020 도시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자족도시로서의 개발 계획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포시 ‘2020 도시기본계획’에는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부족한 의료시설 및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의료복합단지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토지이용계획 및 단계별 개발계획 변경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또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등 시에서 추진 의욕을 보이는 각종 사업들을 반영했다.김포시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도시철도가 완료되는 오는 2018년 인구 50만인을 넘어서는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포시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이번 도시기본계획의 변경으로 원활히 추진돼 지속 가능한 창조도시 건설에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감도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신규 분양단지가 공급을 앞둬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다음달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에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0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자연친화적인 주거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인접해있어 산책, 조깅 등 가벼운 운동과 여가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단지 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단지의 녹지율이 48%로 법적 녹지율(15%) 보다 3.2배 이상 높으며, 동과 동사이의 거리를 최대 126m까지 넓게 설계하고 단지 안에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을 만들 계획이다. 또 주차공간을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제외)해 입주민들의 단지 안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주변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이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인근의 버스정류장에 여의도, 광화문, 강남,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광역버스(M-BUS)가 통과한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김포한강로,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오는 2017년 3월 개통 예정) 등이 있다. 단지 앞에 오는 2018년 3월 개교예정인 초등학교(가칭, 도곡초등학교)가 있으며, 바로 옆에 은여울중학교가 현재 개교해 자녀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단지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주부들의 사교공간인 키즈카페와 맘스라운지, 게스트하우스(3 type), 작은 도서관, 공방·취미실,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이외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2.3m)보다 10cm 더 넓은 2.4m 광폭 주차장(일부 주차 제외)으로 설계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삼호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4-4번지(김포농협신도시지점 옆)에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분양 홍보관을 마련하고 분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양 홍보관에 들러 드림통장을 개설한 방문객들에게는 분양일정 등 주요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되며, 다양한 사은품도 받아볼 수 있다. 견본주택 오픈 및 입주자 모집은 다음달 예정이다분양문의: 031-997-2778\r
2015-09-21 10:43:22한양의 '파주운정 한양수자인'은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프리미엄 아울렛과 영어마을이 자리잡고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 이달 말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를 앞두고 뛰어난 입지에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계약조건을 갖춘 분양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입지와 가격경쟁력, 편리한 웰빙-라이프 3박자를 갖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그중에서도 경기 파주 운정지구에 들어선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최근 한양이 회사 보유분에 한해 우수한 혜택과 조건으로 특별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파주 운정신도시의 중심인 A4블록에 위치한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16∼26층 총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9㎡의 다양한 평면을 가진 총 780가구로 구성됐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 인근에 위치해 전철을 이용하면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광역급행버스(M버스) 파주∼여의도 노선(37.2㎞)이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운행을 앞두고 있고 파주∼강남(양재) 구간도 국토교통부의 사업자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노선 확정 및 운행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2자유로, 문발IC, 통일로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과 함께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신설계획 및 2014년 상반기 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파주∼양주구간(2018년 개통 예정) 등으로 서울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2011년 12월에는 파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예비타당성 조사'에 파주 구간(킨텍스∼운정신도시)을 포함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GTX와 3호선 연장 계획 등이 현실화될 경우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 등 대단지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계획초기부터 계획도시로 조성돼 단지 주변의 '늘 푸른 공원녹지시설'과 실개천 등을 이용한 친수환경생태도시로 꾸며지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입주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생태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들어서 신도시 입주초기에 겪는 불편함도 없어 보인다. A4블록 인근에는 이마트(운정점)를 비롯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및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다양한 쇼핑, 복합문화공간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의 일산신도시와 교하지구, 파주LCD단지 등이 자리해 개발 잠재력이 크고 통일동산, 헤이리 예술마을, 영어마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출판단지 등도 인접해 있다. ■대출이자 최대 3000만원 지원 뛰어난 교통 환경과 주변 인프라를 확보한 '파주 운정 한양 수자인'은 현재 회사 보유분(전용 119㎡)에 한해 대출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취득세 감면 등 고객맞춤형 분양을 진행 중이다. 가장 큰 매력은 3년간 무이자 혜택이다. 한 채 분양가는 약 4억9000만원으로 입주 후 3년간 납부해야 할 대출이자를 모두 회사에서 전액 지원해준다. 한양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 금리기준으로 3년간 이자 지원액은 총 3000만원이 넘는다. 여기에 입주 후 납부해야 하는 잔금은 3년간 유예해주기 때문에 전세금으로도 거주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진다. 각종 혜택 적용 시 전세금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물의 도시 건설'을 목표로 도시 생태계의 근간 확보와 물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물순환 시스템을 조성해 거주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1577-0522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윤영구 사장 ■공원 내 인공암 벽천 등 휴식공간 마련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은 오픈 스페이스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상에 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다. 인공암 벽천 등 대지의 단차를 이용한 수(水)공간 등 친수공간을 단지 안에 끌어들이고 예술적 테마를 도입해 자연과 예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중앙광장·생태공원에는 건강산책로와 수변 휴식공간 등 다양한 테마의 복합기능 공간으로 꾸며져 생활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벽천광장에는 인공암 벽천과 야간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오픈 스페이스로 구성됐다. 단지 자체가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주거공간인 셈이다. 단지의 중앙에는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해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등 부대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정원, 갤러리들을 동일동선에 배치해 주민 여가 및 사교의 공간으로 활용성을 높였다. 또 상상놀이터, 숲속놀이터, 바다놀이터 등 각각의 테마를 가진 어린이놀이터는 자연과 친숙한 소재로 설계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두뇌발달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내부 평면 및 마감재는 판상형과 탑상형을 혼합 배치해 총 8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적용, 입주자의 기호와 생활 습관 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평면의 폭을 크게 확대함은 물론이고 거실, 부부침실의 2면 개방발코니 적용과 함께 발코니 확장등을 통해 현관 및 주방 수납공간을 크게 늘렸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성과 평면 이용을 극대화했다. 동일평형에서도 각각 타워형과 판상형의 평면을 다르게 설계했으며 인테리어도 각각 5개의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꾸며 입주자의 기호와 생활 습관 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2013-06-13 16:15:42▲ (사진 위) 가고시마 이부스키의 모래찜질 온천은 300년 전 탕치(湯治)로 그 역사가 깊어 유명하다. 여성 온천객들이 이부스키에서 모래찜질을 하고 있다. (사진 아래)지난 2004년 고이즈 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묵었던 이부스키 전통 료칸 하쿠수이칸. 특히 에도 시대 역사를 간직한 해송과 흑송이 밤 불빛과 어우러져 미술작품을 보는 듯하다. 【하쿠스이칸(이부스키)=글·사진 송동근기자】 가고시마현은 규슈의 최남단에 위치해 그 거리가 북에서 남쪽 끝까지 무려 600㎞에 달한다. 또한 기복이 심한 해안선은 가고시마(긴코)만에 떠 있는 활화산 사쿠라섬을 팔로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고, 긴코만 남쪽의 바다 멀리에는 세계자연유산 야쿠섬도 보인다. 그중 가고시마 여행에서 온천과 전통 여관(료칸)으로 유명한 이부스키를 빼놓을 수 없다. 일본 전국 어딜 가나 온천은 많지만 이곳은 뜨거운 모래찜질 온천으로 유명하다. 이를 맘껏 즐기며 머물 수 있는 곳으로 하쿠스이칸(白水館)이 있다. 이곳은 지난 2004년 고이즈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묵은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규슈 최고의 전통 여관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를 입고 손님을 맞이하는 종업원과 함께 모든 시설에서 고풍스러움과 현대미가 절묘하게 조화된 분위기가 느껴진다. 처음 찾은 여행객들은 정갈하고 격조 있게 꾸며놓은 일본인 특유의 감각에 다시금 놀라게 된다. 특히 에도 시대 역사를 간직한 해송이나 흑송이 밤 불빛과 어우러져 하나의 미술작품으로 연출되는 정원이 인상적이다. 일본의 정원은 보통 아기자기하게 꾸민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곳은 ‘이렇게 넓은 정원이 있을까’ 할 정도다. 이곳에서 당시 한·일 두 정상은 아침 산책을 하다 벤치에 앉아 태평양 쪽을 바라보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하쿠스이칸에는 이처럼 매력적인 넓은 소나무 정원을 비롯해 푸른빛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객실(리큐), 넓은 부지 내 욕탕의 역사를 재현한 겐로쿠욕탕, 이부스키 특유의 모래찜질 온천, 관내 갤러리 등이 잘 갖춰져 여행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격조 있고 편안하게 꾸며진 일본식 객실 이쇼규덴에서는 창 밖으로 ‘7가지 색으로 변한다’는 긴코만이 넓게 펼쳐져 보인다. 또 푸른빛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일본식 방 하나노도에서는 그야말로 일본 최고의 매력이 느껴진다. 넓은 관내에 자리한 온천탕 역시 최고의 품격과 함께 그 종류도 다양하다. 겐로쿠탕은 에도가 가장 번성했던 때 겐로쿠 시대 욕탕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 이는 당시 서민들의 사교장이었으며 그들 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했다. 우키요탕은 강력한 무사들 지배하에서 서민들은 ‘어차피 자유롭지 못한 세상이라면 재미있게나 살아보자’는 대범하고 느긋한 기풍에서 유래된 것. 또한 에도 자쿠로탕은 한마디로 에도 시대의 사우나라 할 수 있고 다루탕은 폭포탕, 다루탕, 오이랑탕으로 나뉘는 남녀 혼탕을 말한다. 이는 당시 유락녀들이 주로 이용했다고 한다. 가장 전망 좋은 높은 곳에 위치한 여러 노천탕도 빼놓을 수 없다. 옛 성루의 모습을 본떠 만든 폭포탕에서는 어깨 위로 떨어지는 온천이 피로를 풀어준다. 가마탕은 옛 방식의 흙으로 만든 탕으로 숫가마의 모양을 본떠 만든 것이다. 이부스키에서는 온천도 좋지만 전국 유일의 스나무시온천을 경험하지 않을 수 없다. 이곳 천연 모래찜질 온천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것으로, 해변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모래 속에 누워있다 보면 그 안락함에 깜박 잠이 들게 된다. 모래찜질은 모래의 무게감과 온천의 기능으로 몸속의 노폐물을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이는 300년 전 탕치(湯治)로 찾아들던 사람들이 그 효능은 알게 돼 소수의 사람만 이용하던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의학적으로도 인정받아 그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다. 가고시마대학 의학부 다나카 교수팀의 조사에 의하면 모래찜질은 심박수가 늘고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체온이 오르는 등 많은 효능이 밝혀졌다. 아울러 몸속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함으로써 노폐물의 배출과 염증성, 발통성 등 물질을 씻어내고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줘 몸을 상쾌하게 한다는 것. 관내 갤러리 사쓰마에는 이 고장 출신 작가 하시구치 고요의 미인판화와 현대적 사쓰마 도자기를 주로 전시, 갤러리 하쿠스이에서는 사이고 난슈를 비롯한 향토 선인들의 그림과 서도가 전시된다. 또한 옛 사카이 상인, 다인(茶人)들이 선호했던 중국 도자기도 전시, 품격 있는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1층 로비의 라운지 도요마쓰에서 소나무에 둘러싸인 정원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홍차 맛 또한 이부스키와 하쿠스이칸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dksong@fnnews.com ■여행메모 -항공·철도·버스 서울(인천공항)에서 가고시마 1시간40분 주 3회 운항(KAL) 도쿄(하네다)∼가고시마 1시간45분(JAL ANA)/오사카에서 1시간10분 소요(JAL ANA) JR/하카타∼신야쓰시로(신칸센 쓰바메 1시간37분)∼가고시마 주오역(약 35분) 주오역에서 이부스키역(JR이부스키 마구라자키선으로)까지는 약 1시간 도쿄∼가고시마 7시간45분, 오사카에서는 5시간10분 하이웨이버스/후쿠오카에서 (낮)약 4시간, (밤)6시간30분/이즈로 고속버스센터(099)222-1220 가고시마공항∼주오역 공항버스로 약 45분∼지란(1시간15분) 후쿠오카∼가고시마 고속버스로 4시간3분/JR규슈버스 (099)222-1220 미야자키에서 가고시마 2시간50분/미야자키교통 (0985)53-1000 오사카(우메다)-11시간30분 소요/한큐관광버스 (06)6866-3147 -관광안내 가고시마현 관광교류국 관광과(www.pref.kagoshima.jp) (099)286-2997 이부스키시 상공관광과(www.city.ibuski.lg.jp) (0993)22-2111 가고시마 쥬오(중앙)역 종합관광안내소 (099)253-2500 스나무시온천(사라쿠) 입욕료:어른 900엔 어린이 500엔 (0993)23-3900 JR규슈버스/가고시마,사쿠라지마 관광 (099)247-5244 모래찜질 온천/이부스키 하쿠수이칸(白水館 www.hakusuikan.co.jp) 요금:어른 1050엔 어린이735엔 (0993)22-3131 주변 모래찜질 회관(0993)23-3900 입욕요금:어른 800엔 초등생 이하 400엔, 온천요금:어른 600엔 초등생 이하 300엔 욕의(대여) 100엔 /타올(판매) 100엔
2009-06-18 17:06:24